日本旅行自粛開始から6カ月、旅客船乗客76%減=韓国
https://www.yna.co.kr/view/AKR20200107142100051聯合ニュース(韓国語)2020年1月7日
対馬85%減少、福岡・下関・大阪平均65%減少
閑散とした対馬行きの旅客船の船内(資料写真)=(聯合ニュース/聯合ニュース)
日本政府が昨年7月に対韓輸出規制を強化して以降、韓国で始まった日本旅行の自粛が現在も続いているようだ。
釜山海洋水産庁が7日までに公開した資料によると、昨年7月〜12月に釜山と対馬、福岡、下関、大阪を結ぶ四つの航路の旅客船を利用した乗客数は22万2840人で前年同期比76.2%減少した。
航路別では韓国人客が大多数を占める対馬航路は、約8万8300人で前年同期比84.6%減った。
昨年12月の利用客は前年同月比88.0%減の約8900人で、依然として日本旅行の自粛ムードが続い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昨年7月〜12月の福岡航路の利用客は約8万8000人で、前年同期比60.0%減った。下関航路は約3万4000人で68.1%減、大阪航路は約1万1000人で65.8%減少した。
業界関係者は「年末の繁忙期に日本旅行客がそれほど増えなかった」とし、「両国関係に大きい進展がない限り、旅行自粛は当分続くと思われる」と話した。
일본 여행 자숙 개시부터 6개월, 여객선 승객 76%감=한국
https://www.yna.co.kr/view/AKR20200107142100051연합 뉴스(한국어) 2020년 1월 7일
대마도 85%감소, 후쿠오카·시모노세키·오사카 평균 65%감소
한산으로 한 대마도행의 여객선의 선내(자료 사진)=(연합 뉴스/연합 뉴스)
일본 정부가 작년 7월에 대한수출규제를 강화한 이후, 한국에서 시작된 일본 여행의 자숙이 현재도 계속 되고 있는 것 같다.
부산 해양 수산청이 7일까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 7월~12월에 부산과 대마도,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오사카를 연결하는 네 개의 항로의 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수는 22만 2840명이서 전년 동기비 76.2%감소했다.
항로별로는 한국인객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대마도 항로는, 약 8만 8300명이서 전년 동기비 84.6%줄어 들었다.
작년 12월의 이용객은 전년동월비 88.0%감소의 약 8900명으로, 여전히 일본 여행의 자숙 무드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을 알았다.
작년 7월~12월의 후쿠오카 항로의 이용객은 약 8만 8000명으로, 전년 동기비 60.0%줄어 들었다.시모노세키 항로는 약 3만 4000명이서 68.1%감, 오사카 항로는 약 1만 1000명이서 65.8%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의 번망기에 일본 여행객이 그만큼 증가하지 않았다」라고 해, 「양국 관계에 큰 진전이 없는 한, 여행 자숙은 당분간 계속 된다고 생각된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