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昭和クルマ列伝】 SUBARU ALCYONE
未来派クーペ スバルのこだわりが失敗を招いた！
「技術力は高いが、泥臭い」。昭和５０年代、スバルのイメージはパッとしなかった。トヨタ「ソアラ」やホンダ「プレリュード」のような先進的でスタイリッシュなクルマが相次ぎ登場して話題を集めていたが、貧弱なラインナップではとても対抗できない。
そこでスバルはイメチェンのため新型車を投入する。昭和６０年に発表した２ドアクーペ「アルシオーネ」だ。スバル星団の中で最も輝く星から名付けた。
■航空機をイメージ
アルシオーネには、かつて「零戦」の製造に関わった中島飛行機をルーツとするスバルのこだわりが随所に見られる。
まずは空力。リトラクタブルヘッドライトを備えた低いノーズと高いリアデッキの“くさび”型ボディは風を切り裂くデザインだ。車体は凹凸を極限まで減らした。ドアノブに“ふた”をつけ、ワイパーも格納式とする。Ｃｄ値（空気抵抗係数）は当時としては驚異的な０・２９を達成した。
室内は航空機のコックピット風。ハンドルは斬新なＬ字スポークの左右非対称で、シフトレバーは操縦桿（かん）を意識したガングリップ型だ。メーター周りにボタンやスイッチを多数配置。使い手は悪いが、その気にさせる。
スバルらしい先進技術も満載。トルク配分の４ＷＤや電子制御サスペンションなどがカタログを飾った。
■大衆車がベース
だが、スバルの熱い意気込みは市場には伝わらなかった。理由はＳＦ映画から飛び出したような風変わりなデザイン。ファミリーカーの「レオーネ」をベースにしたため、無理が出た。背を低く見せたいのに４ＷＤ機能を備えたため腰高となる。前後のオーバーハングを伸ばして全長を長くしたことで、アンバランスなスタイルになった。従来のスバルファンも戸惑った。
そこそこ売れると期待していた北米市場でも「プラザ合意」以降の急激な円高によって販売は低迷。高級感を出そうと、非力だった４気筒エンジンを６気筒に拡大するが、後の祭り。スバルは経営危機に陥る。
■「反面教師」として
「安直なクルマは売れない」。アルシオーネ失敗の教訓だった。スバルは高級車造りを一から学び直す。そして平成元年、社運をかけた新型車「レガシィ・ツーリングワゴン」を発表。これが起死回生の大ヒットとなり、スバルは今や世界的なプレミアムブランドに生まれ変わった。初代アルシオーネはスバルの歴史の中で変革をもたらした一台として語り継がれている。
一方、アルシオーネはデザインを重視した２代目を投入してリベンジを図る。イタリアの巨匠ジウジアーロ氏をデザイナーに起用した。ヒット車とはならなかったが、初代よりもさらに航空機のイメージを強め、異色のクーペとしてスバルの存在感を高めた。（中村正純）
【データ】スバル「アルシオーネＶＲターボ」
エンジン 水平対向４気筒ＳＯＨＣターボ １７８１ｃｃ １３５馬力
ボディ 全長４４５０ミリ×全幅１６９０ミリ×全高１３３５ミリ
重量 １１２０～１１３０キロ
乗車定員 ４人
■News Source （Sankei WEST）
http://www.sankei.com/west/news/170318/wst1703180024-n1.html
【쇼와 자동차 열전】 SUBARU ALCYONE
미라이파 쿠페 스바루의 조건이 실패를 불렀다!
「기술력은 높지만, 촌스럽다」.쇼와 50년대, 스바루의 이미지는 확 하지 않았다.토요타 「소어러」나 혼다 「프레류드」와 같은 선진적으로 멋진 자동차가 잇따라 등장하고 화제를 모으고 있었지만, 빈약한 라인 업에서는 도저히 대항할 수 없다.
거기서 스바루는 이메튠이기 때문에 신형차를 투입한다.쇼와 60년에 발표한 2 도어 쿠페 「아르시오네」다.스바루 성단 중(안)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부터 이름 붙였다.
■항공기를 이미지
아르시오네에는, 일찌기 「영전」의 제조에 관련된 나카지마 비행기를 루트로 하는 스바루의 조건이 여기저기로 보여진다.
우선은 공력.가변식 헤드라이트를 갖춘 낮은 노즈와 높은 리어 데크의“쐐기”형태 보디는 바람을 찢어지는 디자인이다.차체는 요철을 극한까지 줄였다.도아 노브에“뚜껑”을 붙여 와이퍼도 격납식으로 한다.Cd치(공기 저항 계수)는 당시로서는 경이적인 0·29를 달성했다.
실내는 항공기의 조정석풍.핸들은 참신한 L자 스포크의 좌우 비대칭으로, 실렉터는 조종간(관)을 의식한 암 그립형이다.미터 주위에 버튼이나 스윗치를 다수 배치.쓰는 사람은 나쁘지만, 그런 기분이 들게 한다.
스바루다운 선진 기술도 가득.토르크 배분의 4 WD나 전자제어 서스펜션등이 카탈로그를 장식했다.
■대중차가 베이스
하지만, 스바루의 뜨거운 자세는 시장에는 전해지지 않았다.이유는 SF영화로부터 뛰쳐나온 것 같은 이색적인 디자인.패밀리 카의 「레오네」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무리가 나왔다.키가 작게 보여 주고 싶은데 4 WD기능을 갖추었기 때문에 요고가 된다.전후의 오버행을 늘려 전체 길이를 길게 한 것으로, 언밸런스한 스타일이 되었다.종래의 스바루 팬도 당황했다.
적당히 팔린다고 기대하고 있던 북미 시장에서도 「프라자 합의」이후의 급격한 엔고에 의해서 판매는 침체.고급감을 내려고, 힘이 약했던 4 기통 엔진을 6 기통으로 확대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스바루는 경영위기에 빠진다.
■「반면 교사」로서
「간편한 자동차는 팔리지 않는다」.아르시오네 실패의 교훈이었다.스바루는 고급차구조를 다시 처음부터 배운다.그리고 헤세이 원년, 사운을 걸친 신형차 「레가시·투어링 웨건」을 발표.이것이 기사회생의 대히트가 되어, 스바루는 지금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다시 태어났다.초대 아르시오네는 스바루의 역사 중(안)에서 변혁을 가져온 1대로서 구전되고있다.
한편, 아르시오네는 디자인을 중시한 2대째를 투입하고 리벤지를 도모한다.이탈리아의 거장 지우지아로씨를 디자이너로 기용했다.히트차는 되지 않았지만, 초대보다 한층 더 항공기의 이미지를 강하게 해 이색의 쿠페로서 스바루의 존재감을 높였다.(나카무라 마사즈미)
【데이터】스바루 「아르시오네 VR터보」
엔진 수평 대향 4 기통 SOHC 터보 1781cc 135 마력
보디 전체 길이 4450밀리×전체 폭 1690밀리×전체 높이 1335밀리
중량 1120~1130킬로
승차 정원 4명
■News Source (Sankei WEST)
http://www.sankei.com/west/news/170318/wst1703180024-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