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



영어였다니.... 쿨쿨~~~ 꽤 고전했겠네요...



갑자기 옛날에 별 시덥잖은 문제로

한달간을 질질 끌면서 협상을 했던 일이 기억나네요....



물론 거창한거 아니구.... 나중 잠깐 들려줄 기회가 있을려나....

근데 정말 한달간을 끌면서 타협을 봤던적이 있었다... 군대에서....



ktpark wrote:

>회사에서 자재에 문제가 생겨서 국내 담당자랑 외국회사 영업 담당자랑

>우리회사 구매, 연구소, 생산 담당자가 모여서 협상을 했지요..

>장장 6시간 동안이나 협상을 했네요..

>서로 좋은 방향으로 문제를최소화 하면서 끝나기는 했지만..

>물론 저는 한마디도 안했지요..

>영어로 회의를 하더라구요..

>좌절감에 시달려야 했던 6시간였슴다..

>저게 일본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재밌더라구요.. 서로 협상해나가면서

>의견을 좁혀가는 과정이....

>그래도 영어가......


Re: 6시간의 협상.. 움마나~~~


영어였다니.... 쿨쿨~~~ 꽤 고전했겠네요...

갑자기 옛날에 별 시덥잖은 문제로
한달간을 질질 끌면서 협상을 했던 일이 기억나네요....

물론 거창한거 아니구.... 나중 잠깐 들려줄 기회가 있을려나....
근데 정말 한달간을 끌면서 타협을 봤던적이 있었다... 군대에서....

ktpark wrote:
>회사에서 자재에 문제가 생겨서 국내 담당자랑 외국회사 영업 담당자랑
>우리회사 구매, 연구소, 생산 담당자가 모여서 협상을 했지요..
>장장 6시간 동안이나 협상을 했네요..
>서로 좋은 방향으로 문제를최소화 하면서 끝나기는 했지만..
>물론 저는 한마디도 안했지요..
>영어로 회의를 하더라구요..
>좌절감에 시달려야 했던 6시간였슴다..
>저게 일본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재밌더라구요.. 서로 협상해나가면서
>의견을 좁혀가는 과정이....
>그래도 영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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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인천모임-제물&....... 1999-09-09 9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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