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リタリー

焦点:中国の海洋進出に「弱点」、不明機捜索で浮き彫りに

 

 先月消息を絶ったマレーシア航空機の捜索活動で、軍艦18隻などを派遣している中国。その軍艦に救援物資を届ける同国の補給艦が今月に豪アルバニー港に入ったが、そこで浮き彫りとなったのは、「海外基地や友好港の不足」という中国にとって頭の痛い問題だ。

 

 乗客乗員計239人が搭乗したクアラルンプール発北京行きMH370便は3月8日未明に消息を絶ち、インド洋南部に墜落したとみられている。中国は軍艦や沿岸警備船、民間貨物船、砕氷船を投入して捜索活動に参加しており、アナリストや域内の軍関係者らには、同国海軍の補給ラインも拡大を余儀なくされたと指摘する。

 

 中国軍当局者らは、政府が目標とする外洋海軍力を2050年までに持つには、「海外基地の不足」などの問題を解決する必要があることを理解している。中国は最終的には、アジア太平洋地域を支配する米海軍の対抗勢力になることを目指しており、インド洋や中東地域での戦略的利益の保護も考えている。

 

 東南アジア研究所(シンガポール)のイアン・ストーリー氏は、「中国軍のプレゼンスや計画が拡大すれば、米国が持つような海外で使用できる港湾拠点の確立も必要になる」と指摘。その上で「(こうした拠点への)長期的アクセスを求める交渉が始まる兆しさえないことには少し驚いている」と述べた。

 

 対照的に米国は、日本、グアム、インド洋のディエゴガルシア島の各基地を含む広範なネットワークを有し、シンガポールとマレーシアなど友好国の戦略的港湾も活用している。

 

 南シナ海への進出を強める中国だが、軍が持つ最南端の拠点は海南島にあるままだ。同拠点は、マレーシア航空機の捜索活動の位置からは約3000カイリ(約5550キロメートル)も離れている。

 

 軍事関係者らは海外港湾へのアクセスについて、マレーシア航空機の捜索やアフリカ東部での海賊対策といった人道的活動の際は比較的容易に実現できるが、緊張が高まっている時は別問題だと指摘する。

 

 中国海軍を動きをウォッチする北京在住のアナリストは「中国は、港湾への確実なアクセスの欠如がいずれ問題になることを認識している」とし、「海軍が増強を続ける中、この問題は戦略的ジレンマとなる可能性がある」と語った。

 

 北京大学の査道炯教授(国際関係学)は、インド洋での不明機捜索はあくまで「例外」だとし、緊張が高まった際には、米国の同盟国が持つ港湾の活用が期待できないことを中国は理解していると述べた。

 

 同教授によると、中国は過去数年間でアジア太平洋、中東、地中海の港湾への友好的な入港を急増させている一方、長期的なアクセス確保に向けた協議はまだ当分先だという。同教授は「このような交渉の周囲には扱いの難しい問題があり、一部地域では歴史的な疑念も存在する。まだ時期尚早だ」との見方を示した。

 

米国に追いつくには数十年か

 

 また将来的に空母打撃群を持つ計画も、中国の後方支援面の見通しを複雑化させている。

 

 1998年にウクライナから購入した中国初の空母「遼寧」は、軍事演習には参加しているが、完全運用にはさらなる時間を要する。域内の軍関係者や専門家は、中国の空母が米国に対抗できる能力を有するとしても、数十年はかかる可能性があると指摘する。

 

 カリフォルニア大学世界紛争・協力センターのTai Ming Cheung氏は、中国人民解放軍(PLA)がマレーシア航空機の捜索活動で「重要な教訓」を学んだとし、世界展開が可能な軍事力の開発を上層部が後押しする可能性もあると指摘した。

 

「真珠の首飾り」

 

 欧米やインドの専門家は、中国がパキスタン、スリランカ、バングラデシュ、ミャンマーなどインド洋の港湾開発に資金協力する「真珠の首飾り」戦略を進めていると指摘しているが、中国側はこれに反発。

 

 中国のアナリストらは、これらの港湾施設が中国軍の基地として使われることはないと強調。政情が不透明であることや、基地使用には強固な戦略的信頼関係が必要とされることから、長期的アクセスの合意に至るかは疑わしいとしている。

 

 前出のストーリー氏も、戦略アナリストの間では「真珠の首飾り」論を疑問視する声が広がっていると述べた。

 

 多くの専門家は、中国が海洋進出を続けても主要な海上輸送路を確立するには10年以上がかかるとし、ホルムズ海峡など原油輸送の要衝の確保では米国への依存を続ける必要があるとみている。

 

 シンガポールのS・ラジャラトナム国際研究院の軍事アナリスト、リチャード・ビツィンガー氏によると、中国が領有権を主張する南沙諸島(英語名・スプラトリー)の島などは、海外の主要基地としては規模が小さすぎると考えられている。

 

 ビツィンガー氏は「海南島の海軍基地の先の地域では、中国が長期的に必要とするような港湾へのアクセスを手に出来る場所は見当たらない」とし、フィリピンやベトナムとの対立悪化も障壁になっていると述べた。

 

 海底に石油や天然ガスが埋蔵されているとみられる南沙諸島周辺では、ベトナム、フィリピン、マレーシア、台湾がそれぞれ軍の基地を展開している。

 

 ビツィンガー氏は「米海軍は過去100年間にわたり(海洋進出を)進めてきた」と述べ、現在でも戦略的ネットワークの維持や強化に努めていると指摘。中国が海洋進出強を強化し始めたのは15年ほど前だとし、「一夜にして(米国に)追いつくことは不可能だ」と語った。

 

http://jp.reuters.com/article/topNews/idJPKBN0DA0GF20140424?pageNumber=3&virtualBrandChannel=0

 

 


말레이지아에서 드러낸 중국의 약점

초점:중국의 해양 진출에 「약점」, 불명기 수색으로 부조에

 

 지난 달 소식을 끊은 말레이지아 항공기의 수색 활동으로, 군함 18척등을 파견하고 있는 중국.그 군함에 구원 물자를 보내는 동국의 보급함이 이번 달에 호주 알 바니항에 들어갔지만, 거기서 부조가 된 것은, 「해외 기지나 우호항의 부족」이라고 하는 중국에 있어서 머리가 아픈 문제다.

 

 승객 승무원계 239명이 탑승한 쿠알라룸프루발북경행MH370편은 3월 8일 미명에 소식을 끊어, 인도양 남부에 추락했다고 보여지고 있다.중국은 군함이나 연안 경비선, 민간 화물선, 쇄빙선을 투입해 수색 활동에 참가하고 있어, 어널리스트나 역내의 군관계자등에는, 동국 해군의 보급 라인도 확대를 피할수 없게 되었다고 지적한다.

 

 중국군 당국자들은, 정부가 목표로 하는 외양 해군력을 2050년까지 가지려면 , 「해외 기지의 부족」등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중국은 최종적으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지배하는 미 해군의 대항 세력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인도양이나 중동 지역에서의 전략적 이익의 보호도 생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연구소(싱가폴)의 이언·스토리씨는, 「중국군의 존재나 계획이 확대하면, 미국이 가지는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항만 거점의 확립도 필요하게 된다」라고 지적.게다가로 「(이러한 거점에의) 장기적 액세스를 요구하는 교섭이 시작되는 조짐마저 없는 것에는 조금 놀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조적으로 미국은, 일본, 괌, 인도양의 디에고 갈시아섬의 각 기지를 포함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져, 싱가폴과 말레이지아 등 우호국의 전략적 항만도 활용하고 있다.

 

 남지나해에의 진출을 강하게 하는 중국이지만, 군이 가지는 최남단의 거점은 해남도에 있는 대로다.동거점은, 말레이지아 항공기의 수색 활동의 위치에서는 약 3000 해리( 약 5550킬로미터)도 떨어져 있다.

 

 군사 관계자등은 해외 항만에의 액세스에 대해서, 말레이지아 항공기의 수색이나 아프리카 동부에서의 해적 대책이라고 하는 인도적 활동때는 비교적 용이하게 실현될 수 있지만, 긴장이 높아지고 있을 때는 별문제라고 지적한다.

 

 중국 해군을 움직임을 시계 하는 북경 거주의 어널리스트는 「중국은, 항만에의 확실한 액세스의 결여가 머지않아 문제가 되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해, 「해군이 증강을 계속하는 중, 이 문제는 전략적 딜레마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북경 대학의 사도형교수(국제 관계학)는, 인도양에서의 불명기 수색은 어디까지나 「예외」라고 해, 긴장이 높아졌을 때에는, 미국의 동맹국이 가지는 항만의 활용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을 중국은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교수에 의하면, 중국은 과거 몇 년간에 아시아 태평양, 중동, 지중해의 항만에의 우호적인 입항을 급증시키고 있는 한편, 장기적인 액세스 확보를 향한 협의는 아직 당분간앞이라고 한다.동교수는 「이러한 교섭의 주위에는 취급의 어려운 문제가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역사적인 의념도 존재한다.아직 시기 상조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미국에 따라 잡으려면 수십년이나

 

 또 장래적으로 항공 모함 타격군을 가질 계획도, 중국의 후방 지원면의 전망을 복잡화시키고 있다.

 

 1998년에 우크라이나에서 구입한 중국 첫 항공 모함 「랴오닝」은, 군사 연습에는 참가하고 있지만, 완전 운용에는 새로운 시간을 필요로 한다.역내의 군관계자나 전문가는, 중국의 항공 모함이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고 해도, 수십년은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캘리포니아 대학 세계 분쟁·협력 센터의 Tai Ming Cheung씨는, 중국 인민 해방군(PLA)이 말레이지아 항공기의 수색 활동으로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고 해, 세계 전개가 가능한 군사력의 개발을 상층부가 지지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진주의 목걸이」

 

 구미나 인도의 전문가는, 중국이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인도양의 항만 개발에 자금 협력하는 「진주의 목걸이」전략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중국측은 이것에 반발.

 

 중국의 어널리스트등은, 이러한 항만 시설이 중국군의 기지로서 사용될 것은 없다고 강조.정황이 불투명한 것이나, 기지 사용에는 강고한 전략적 신뢰 관계가 필요하게 되는 것으로부터, 장기적 액세스의 합의에 이를까는 의심스럽다고 하고 있다.

 

 전출의 스토리씨도, 전략 어널리스트의 사이에서는 「진주의 목걸이」론을 의문시하는 소리가 퍼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전문가는, 중국이 해양 진출을 계속해도 주요한 해상운송로를 확립하려면 1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해, 홀머즈 해협 등 원유 수송의 요충의 확보에서는 미국에의 의존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싱가폴의 S·라쟈라트남 국제 연구원의 군사 어널리스트, 리처드·비트가씨에 의하면,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난사제도(영어명·스프라트리)의 섬 등은, 해외의 주요 기지로서는 규모가 너무 작다고 생각되고 있다.

 

 비트가씨는 「해남도의 해군 기지의 앞의 지역에서는, 중국이 장기적으로 필요로 하는 항만에의 액세스를 손에 할 수 있는 장소는 눈에 띄지 않는다」라고 해,필리핀이나 베트남과의 대립 악화도 장벽이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해저에 석유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다고 보여지는 난사제도 주변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지아, 대만이 각각 군의 기지를 전개하고 있다.

 

 비트가씨는 「미 해군은 과거 100년간에 걸쳐(해양 진출을) 진행해 왔다」라고 말해 현재에도 전략적 네트워크의 유지나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중국이 해양 진출강을 강화하기 시작한 것은 15년 정도 전이라고 해, 「하룻밤으로 해(미국에)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http://jp.reuters.com/article/topNews/idJPKBN0DA0GF20140424?pageNumber=3&virtualBrandChanne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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