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 인수전에서 중국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原發 굴기"를 내세운 중국이 선진국 시장 진출을 겨냥해 공세적으로 이번 인수전에 나선 데다, 때마침 우리 정부가 "탈(脫) 原發 정책"을 내세우면서 한국전력의 입지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지만,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영국 "무어사이드 프로젝트"는 21조원 규모로 잉글랜드 북서부 무어사이드 지역에 차세대 원자로 3기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약 3GW 규모로 2030년까지 원전 건설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무어사이드 원전 건설 개발사인 누젠 컨소시엄의 지분 100%는 일본 도시바가 보유하고 있다.

도시바는 2006년 원전 핵심 기술을 보유한 미국 웨스팅하우스를 54억달러에 인수했으나 세계적으로 원전 규제가 강화되면서 손실이 발생하자 원전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하고 누젠 지분도 매각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전력은 201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법률, 재정, 회계, 기술 분야 해외 유수 자문사와 함께 실사를 벌였고 사업리스크를 검토했다.

영국 정부·원전 산업계와도 긴밀히 접촉했고 현지에서 한국 원전 설명회도 개최했다. 최근에는 중국 광동核電公社(CGN)과 함께 유력한 매수자로 떠오르며 치열한 인수 경쟁을 펼쳤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11월 기자간담회에서 "도시바는 타임 라인에 따라 빨리 움직이기를 바라고 있고 우리는 리스크를 따져 신중하게 접근하는 상황"이라고 협상 분위기를 전한 바 있다.

조 사장은 지난 10월 19일에는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누젠 인수 등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영국 수출 원전 후보는 한국형 신형 모델인 APR 1400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한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했으며 UAE에도 수출됐다.

APR 1400의 유럽 수출형 원전인 "EU-APR"의 표준설계는 지난 10월 유럽 사업자 요건(EUR) 인증 심사를 최단 기간 합격해서 이미 유럽 수출路를 확보한 상태다. EU-APR 표준설계는 APR 1400을 유럽 안전기준에 맞게 설계한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ec&sid1=101&oid=001&aid=0009734093

열등한 일본인 방사능 바퀴벌레와 중국 쓰레기 종족의 발악이 재미있다.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게 일본인 바퀴벌레와 중국 쓰레기는 아무것도 아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