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リタリー

韓国航空宇宙研究員は次世代足死体のための高性能ロケットエンジン要素技術確保の一環で去る 2012年ケロシン/液体酸素多段燃焼サイクルロケットエンジン用酸化剤過剰イェヨンソギ(ガス発生器) 開発モデルに対する認証燃焼試験を完了した事があります.
が装置は主演所期に先立って燃消するからといってイェヨンソギ(preburner)と呼んで, タービンを駆動するガスを作るからといってガス発生器(gas generator)とも呼びます.

多段燃焼サイクルロケットエンジンはこの前一ボイラー業社の広告文具で登場したように‘二度乗せる’エンジンだと思えば良いです.
多段燃焼サイクルロケットエンジン, 特に私たちが関心を持つ液体酸素/ケロシンエンジンはイェヨンソギ(ガス発生器)で酸素過剰状態で先に推進剤を燃消して, この時発生したガス炉燃料と酸化剤を供給するためのターボポンプを駆動させます. そして, ターボポンプを駆動させた酸化剤過剰ガスが排出されないでまた主演所期で入って行って燃料とともにもう一度燃消する方式です.


  酸化剤過剰イェヨンソギ開発過程は苦難の連続でした. イェヨンソギ開発を始める時は言葉とおり何もない手ぶらでした. イェヨンソギという概念だけぼんやり分かっている位だった設計図はもちろん実物をまともに本赤道なかったです. 研究陣は海外博物館に展示されているモデルを撮影した写真, インターネットを流れる写真と絵何枚を土台で, ここにその間国内から蓄積して来た開発経験を加えて設計図を作りました. 設計図を土台でハードウェアを製作して, 実際燃焼試験を通じる性能検証まで終えました.


  酸化剤過剰イェヨンソギは燃焼の時燃料(ケロシン)に比べて酸化剤比重がもっと高いイェヨンソギを言います. ケロシン/液体酸素を使う場合, エネルギー生成側面で燃料過剰(燃焼の時酸化剤より燃料比重が高い方式) 方式より酸化剤過剰方式が有利ですよ. ケロシン/液体酸素を燃消させるエンジンを搭載した足死体の場合酸化剤を燃料に比べて質量費基準で約 2.6 倍もう積むようになります. 搭載される酸化剤の量が燃料の羊に比べて数等多いから酸化剤過剰ガスを作るのがもっと多い量のガスを作り上げることができます.

特にケロシンエンジンの場合燃料過剰ガスは多量の炭(soot)を発生させるから主演所期で行く流路や主演所期噴射期に沈着される問題があってロシアの多段燃焼サイクルケロシンエンジンは皆酸化剤過剰イェヨンソギを使っています.


アメリカ, 日本など水素エンジンを使う国家では伝統的に燃料過剰イェヨンソギを使いました. 開放型サイクルエンジンからの燃料過剰燃焼技術をそのまま引き続くという側面もあったが酸化剤過剰燃焼は危ないという考えを基本的に持ったからです. しかし最近にはアメリカも新しいケロシンエンジンとメタンエンジン開発において酸化剤過剰燃焼を試みています.

我が国はケロシン/液体酸素エンジンを主力で開発しているし現在は韓国型発死体のために開発中の開放型サイクルエンジンを試験の中にあります. これとは別に次世代要素技術研究の一環で酸化剤過剰イェヨンソギ開発が成り立ったのですよ. この開発には下のようないろいろ新しい技術の適用と挑戦が試みされました.


第一は 200 気圧の高圧燃焼です.

開発されたガス発生器内部は 1.5リットル PET 病気位の大きさであり, この空間の中に超当たり約 16 kg 程度のケロシンと液体酸素を言葉とおり降り注ぎながら乗せると思えば良いです. 燃焼圧力を高めようとすればこのように狭い空間に多い量の推進剤を降り注いで安定するように燃焼を維持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ても難しい作業です.




<イェヨンソギ>




今度開発したイェヨンソギは足死体の一番上団にあたる上端エンジン級で真空推進力 8トン級基準のエンジンを目標で作られました. 多段燃焼サイクル大型エンジンはイェヨンソギの圧力が約 500気圧, 主演所期圧力が約 250 気圧位にすごく高いです. しかし上端エンジンは推進力規模が 10トン級前後だから圧力をあまり高めればエンジンの大きさがすぎるほど小くなります. エンジンを製作する側面で見たら構成品があまり小くなってむしろ損害だと言えます. エンジンを小さくすることだけが能ではないという話です. したがって開発目標にした上端エンジンモデルは主演所期圧力 80 気圧, イェヨンソギ圧力 200 気圧で選定したし, ここに見たイェヨンソギで 200 気圧燃焼試験を進行す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


第二, 液体酸素/ケロシンを使って酸化剤過剰燃焼を具現し出しました.

今度開発したイェヨンソギではケロシンに比べて液体酸素を質量費で 60 倍もう入れて燃消させますが, 早いよく ‘混合比が 60だ’ あるいは ‘O/F 悲歌 60だ’とものを言います. ここで O/F 祈る酸化剤(oxidizer)と燃料(fuel)の質量費を言います. この時排気ガスはジルリャングブンユル基準で酸素 92.78%, 二酸化炭素 5.16%, 水蒸気 2.06%が生成されます. 酸化剤過剰だから基本的にほとんど完全燃焼が成り立って, 生成物の大部分は高温の酸素ガスになります.
普通主演所期は最適の推進性能を出すことができる混合比条件で燃焼になりますよ. この時の混合比は約 2.6 前後になって燃焼ガスの温度は 3000 度が越します. しかし推進のための運動量を極大化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主演所期とは違いイェヨンソギの燃焼ガスはターボポンプのタービンを駆動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金属タービンがとけないように燃焼温度を充分に低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このために主演所期の混合比である 2.6に比べて 20 倍が越える混合比 60 位に酸素をもっと入れて燃焼をします. この時生成されるガスの温度はソブシ約 400 度位に金属がとけない位充分に低い温度になります.

燃焼試験を始める時には果してこんなに狭い空間におびただしい流量が零れ落ちるの中で, そしてこのように稀薄な燃焼条件で火が付くはずか, 火が付いても消えないかと思う心配もありました. 狭い空間に圧力は高いから燃焼不安定現象も発生しました. 試験結果を解釈して, 部品の設計を変えるなどの努力あげく結局安定した燃焼をするガス発生器を作り上げることができたし, 後には液体酸素を 100 倍以上入れてからも燃焼試験を成功的に遂行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イェヨンソギ排気ガス烈火上撮影と流動解釈>



第三, 2ダンヒョングガス発生器開発が成り立ちました.

ガス発生器は高い温度で燃消する理論的な混合比近くではなく燃料過剰や酸化剤過剰で燃消する位燃焼が不安定になりやすいです. 燃焼温度が低いということはそれほど化学反応が遅く起きるようになってこれにより火炎がバラ付きされやすいからです.

このような短所を乗り越えるためにイェヨンソギ内部をふたつに分けてやりました. 燃焼が始まる 1次領域では燃料と酸化剤をまず O/F 雨 15で推進剤を入れて高い温度で乗るようにすることで燃焼を安定させて, 2次領域では残り液体酸素をガス発生器わき腹で供給して混合させます. 1次区域に 2000 道位の高温燃焼領域を確保してくれたから大幅の作動店変化に対しても安定した燃焼を成すことができました.


第四, 液体酸素を持って燃焼室壁を再生冷却しました.

液体酸素を持って燃焼室壁冷却, すなわち再生冷却を実現しました. 燃焼室壁を冷却しながら得た熱量をそのまま捨てないで燃焼室でもとの通りに持って入って行くからといって再生冷却(regeneration cooling)と言います.

今まで国内で開発された主演所期とガス発生器は皆燃焼室壁を構成する再生冷却チャンネルをケロシンに冷却したが, 今度開発されたガス発生器は零下 180℃位になる極低温の液体酸素を持って冷却をしました.




初任給料係店を基準にした推進剤の供給条件




‘液体酸素が再生冷却チャンネル内で熱を受けて急激に気化すれば流れる冷却流体の壌夷急減して十分な冷却になることができなくて燃焼室がノックアネリンダ’という一般的な憂慮があることがイッもありますよ. 実は 200 気圧もなる高圧の世界では私たちが日常生活で経験することとはちょっと違う物理現象が起きます. 200 気圧の液体酸素は遷移スレッシュホールド状態と言って熱を受けると言っても私たちがよく言う気化, すなわち急激な相変化が起きないで密度が緩やかに落ちながら初任給料係状態で移ります. すなわち不連続が起きないで体積が緩く少し膨脹します.
もうちょっと正確な用語で言わば推進剤はポンプによって高い圧力に加圧されて臨界圧力を充分に上回る領域で存在して, これにより三重店(triple point)とスレッシュホールド店(critical point) の間にある気体と液体状態の境界を倒れないで, 液体のような状態(liquid-like condition)で熱を吸収して気体のような状態(gas-like condition)になる時まで密度が非常に緩く変化するだけです. したがって甲子期チャンネル内で液体酸素が気化して圧力が瞬間増加するとか, 気化によって冷却流量が急減する現象は起きないです.

理論的をもってはこれと言うがこんな過程を危ない燃焼試験を通じて実際で証明しなければならない立場ではよほど負担な試験に違いなかったです. 手始めは控え目だったが試験はよく成り立ったし以後開発試験の間液体酸素による燃焼機冷却が問題になった事がなかったです.

今ロシアではガス発生器のみならず主演所期もてんから液体酸素に冷却する試験を遂行していると言います. その間ケロシンだけで冷却した主演所期冷却分野でも新しいパラダイムが登場することもできそうです.


五番目, 耐酸化コーティング技術適用です.

高濃度酸化剤環境で金属表面の酸化を抑制するから通常的には‘耐酸化コーティング’とものを言うが, もうちょっと正確に言わば ‘スパーク発生抑制コーティング’と言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

高純度の酸素環境は発火が易しく起きる非常に危ない条件です. 荷物や高濃度, 高圧それに温度まで高い酸素環境では微細な金属異物が金属配管壁に衝突して発生する小さな電気スパークによっても配管を構成する金属に火が付いてまるで木が燃えることのように燃えるようになります. これを ‘高濃度酸素環境での金属発火’ あるいは ‘金属燃焼’とものを言います. アメリカが開発のためらった一番根本的な理由もまさにこの金属の燃焼現象のためでした.




<金属発火によって損失されたノズル>




私たちも開発初期にはこのような現象をまともに理解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し, 試験用モデルを金属発火によって失ったりしました. 写真はノズルは単純に高温の排気ガスによってとけたのではないです. ソブシ 400 度の酸素過剰ガス状態で 1 秒がまだできない時間に金属ノズルに火が付いて乗ってしまった姿です.
以後にはこの現象に対する理解度を高めたし内部にスパーク発生を抑制することができる材質を適用するとか別途のコーティングを適用してこれ以上このような現象は発生しなくなりました.




GG方式ガス発生器の 7トンエンジン 580秒燃焼試験


GG方式ガス発生器の 7トンエンジン 100秒燃焼試験





酸化剤過剰多段燃焼方式の 9トンエンジン 100秒燃焼試験..


3,4年前に酸素過剰イェヨンソギ開発する時見たがまたあげる.

酸素過剰多段ロケットは金属もあっという間に乗せてしまうことができる極限の技術のようだ

酸素過剰イェヨンソギ多段サイクルをこんなに早く 7トンロケットエンジンに適用するかも知れなかった.




다단연소 사이클 로켓엔진_산화제 과잉 예연소기 개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차세대 발사체를 위한 고성능 로켓엔진 요소기술 확보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케로신/액체산소 다단연소 사이클 로켓엔진용 산화제과잉 예연소기(가스발생기) 개발모델에 대한 인증 연소시험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이 장치는 주연소기에 앞서 연소한다고 해서 예연소기(preburner)라고 부르고, 터빈을 구동하는 가스를 만든다고 해서 가스발생기(gas generator)라고도 부릅니다.

다단연소 사이클 로켓 엔진은 예전 한 보일러 업체의 광고 문구로 등장했던 것처럼‘두 번 태우는’엔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단연소사이클 로켓 엔진, 특히 우리가 관심을 갖는 액체산소/케로신 엔진은 예연소기(가스발생기)에서 산소 과잉 상태로 먼저 추진제를 연소하고, 이때 발생한 가스로 연료와 산화제를 공급하기 위한 터보펌프를 구동시킵니다. 그리고, 터보펌프를 구동시킨 산화제 과잉 가스가 배출되지 않고 다시 주연소기로 들어가 연료와 함께 다시 한 번 연소하는 방식입니다.


  산화제 과잉 예연소기 개발 과정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예연소기 개발을 시작할 때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빈손이었습니다. 예연소기라는 개념만 어렴풋이 알고 있는 정도였지 설계도는 물론 실물을 제대로 본 적도 없었습니다. 연구진은 해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델을 촬영한 사진, 인터넷을 떠도는 사진과 그림 몇 장을 바탕으로, 여기에 그동안 국내에서 축적해온 개발 경험을 더해 설계도를 만들었습니다. 설계도를 바탕으로 하드웨어를 제작하고, 실제 연소시험을 통한 성능 검증까지 마쳤습니다.


  산화제 과잉 예연소기는 연소시 연료(케로신)에 비해 산화제 비중이 더 높은 예연소기를 말합니다. 케로신/액체 산소를 사용하는 경우, 에너지 생성 측면에서 연료과잉(연소시 산화제보다 연료 비중이 높은 방식) 방식보다 산화제과잉 방식이 유리한데요. 케로신/액체 산소를 연소시키는 엔진을 탑재한 발사체의 경우 산화제를 연료에 비해 질량비 기준으로 약 2.6 배 더 싣게 됩니다. 탑재되는 산화제의 양이 연료의 양에 비해 월등히 많기 때문에 산화제과잉 가스를 만드는 것이 훨씬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케로신 엔진의 경우 연료과잉 가스는 다량의 검댕(soot)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연소기로 가는 유로나 주연소기 분사기에 침착되는 문제가 있어 러시아의 다단연소 사이클 케로신 엔진은 모두 산화제과잉 예연소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등 수소엔진을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전통적으로 연료과잉 예연소기를 사용했습니다. 개방형 사이클 엔진으로 부터의 연료과잉 연소 기술을 그대로 이어간다는 측면도 있었지만 산화제과잉 연소는 위험하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도 새로운 케로신 엔진과  메탄 엔진 개발에 있어 산화제 과잉연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케로신/액체산소 엔진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고 현재는 한국형발사체를 위해 개발중인 개방형 사이클 엔진을 시험 중에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차세대 요소기술 연구의 일환으로 산화제과잉 예연소기 개발이 이루어 진 것인데요. 이 개발에는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의 적용과 도전이 시도됐습니다.


첫째는 200 기압의 고압연소입니다.

개발된 가스발생기 내부는 1.5리터 PET 병 정도의 크기이며, 이 공간 안에 초당 약 16 kg 정도의 케로신과 액체산소를 말 그대로 쏟아 부으면서 태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연소 압력을 높이려면 이처럼 좁은 공간에 많은 양의 추진제를 쏟아 부어 안정하게 연소를 유지하여야만 하는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




<예연소기>




이번에 개발한 예연소기는 발사체의 제일 윗 단에 해당하는 상단엔진 급으로 진공추력 8톤급 기준의 엔진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단연소사이클 대형엔진은 예연소기의 압력이 약 500기압, 주연소기 압력이 약 250 기압 정도로 대단히 높습니다. 하지만 상단엔진은 추력 규모가 10톤급 전후이기 때문에 압력을 너무 높이면 엔진의 크기가 지나치게 작아집니다. 엔진을 제작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구성품이 너무 작아져 오히려 손해라 할 수 있습니다. 엔진을 작게 만드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개발 목표로 삼은 상단엔진 모델은 주연소기 압력 80 기압, 예연소기 압력 200 기압으로 선정하였고, 이에 본 예연소기로 200 기압 연소시험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둘째, 액체산소/케로신을 사용하여 산화제과잉 연소를 구현해 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예연소기에서는 케로신에 비해 액체산소를 질량비로 60 배 더 넣어 연소시키는데요, 이를 흔히 ‘혼합비가 60이다’ 혹은 ‘O/F 비가 60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O/F 비는 산화제(oxidizer)와 연료(fuel)의 질량비를 말합니다. 이 때 배기가스는 질량분율 기준으로 산소 92.78%, 이산화탄소 5.16%, 수증기 2.06%가 생성됩니다. 산화제과잉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거의 완전연소가 이루어지고, 생성물의 대부분은 고온의 산소 가스가 됩니다.
보통 주연소기는 최적의 추진성능을 낼 수 있는 혼합비 조건에서 연소가 되는데요. 이때의 혼합비는 약 2.6 전후가 되고 연소가스의 온도는 3000 도가 넘습니다. 하지만 추진을 위한 운동량을 극대화시켜야 하는 주연소기와는 달리 예연소기의 연소가스는 터보펌프의 터빈을 구동해야하기 때문에 금속 터빈이 녹지 않도록 연소 온도를 충분히 낮춰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 주연소기의 혼합비인 2.6에 비해 20 배가 넘는 혼합비 60 정도로 산소를 더 넣어 연소를 합니다. 이 때  생성되는 가스의 온도는 섭씨 약 400 도 정도로 금속이 녹지 않을 만큼 충분히 낮은 온도가 됩니다.

연소시험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과연 이렇게 좁은 공간에 엄청난 유량이 쏟아지는 속에서, 그리고 이처럼 희박한 연소조건에서 불이 붙을 것인가, 불이 붙더라도 꺼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좁은 공간에 압력은 높다보니 연소불안정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시험 결과를 해석하고, 부품의 설계를 바꾸는 등의 노력 끝에 결국 안정된 연소를 하는 가스발생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고, 나중에는 액체산소를 100 배 이상 넣고도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예연소기 배기가스 열화상 촬영과 유동해석>



셋째, 2단형 가스발생기 개발이 이뤄졌습니다.

가스발생기는 높은 온도로 연소하는 이론적인 혼합비 근처가 아니라 연료과잉이나 산화제과잉으로 연소하는 만큼 연소가 불안정해지기 쉽습니다. 연소온도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화학반응이 느리게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화염이 불균일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예연소기 내부를 둘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연소가 시작되는 1차 영역에서는 연료와 산화제를 우선 O/F 비 15로 추진제를 넣어 높은 온도에서 타게 함으로써 연소를 안정시키고, 2차 영역에서는 나머지 액체산소를 가스발생기 옆구리에서 공급해 혼합시킵니다. 1차 구역에 2000 도 정도의 고온 연소영역을 확보해 주었기 때문에 큰 폭의 작동점 변화에 대해서도 안정된 연소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넷째, 액체산소를 가지고 연소실 벽을 재생냉각하였습니다.

액체산소를 가지고 연소실 벽 냉각, 즉 재생냉각을 실현했습니다. 연소실 벽을 냉각하면서 얻은 열량을 그냥 버리지 않고 연소실로 도로 가지고 들어간다고 해서 재생냉각(regeneration cooling)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주연소기와 가스발생기는 모두 연소실 벽을 구성하는 재생냉각 채널을 케로신으로 냉각하였지만, 이번 개발된 가스발생기는 영하 180도 정도 되는 극저온의 액체산소를 가지고 냉각을 하였습니다.




초임계점을 기준으로 한 추진제의 공급 조건




‘액체산소가 재생냉각 채널 내에서 열을 받아 급격히 기화하면 흐르는 냉각유체의 양이 급감하여 충분한 냉각이 되지 못해 연소실이 녹아내린다’라는 일반적인 우려가 있을 수 있도 있는데요. 사실 200 기압이나 되는 고압의 세계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것과는 다소 다른 물리현상이 일어납니다. 200 기압의 액체산소는 천이임계 상태라고 하여 열을 받는다고 해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화, 즉 급격한 상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밀도가 완만히 떨어지면서 초임계상태로 넘어갑니다. 즉 불연속이 일어나지 않고 부피가 완만하게 조금 팽창합니다. 
좀 더 정확한 용어로 말하자면 추진제는 펌프에 의해 높은 압력으로 가압되어 임계압력을 충분히 상회하는 영역에서 존재하며, 이로 인해 삼중점(triple point)와 임계점(critical point) 사이에 있는 기체와 액체 상태의 경계를 넘어가지 않고, 액체와 같은 상태(liquid-like condition)에서 열을 흡수하여 기체와 같은 상태(gas-like condition)가 될 때 까지 밀도가 매우 완만하게 변화할 뿐입니다. 따라서 갑자기 채널 내에서 액체산소가 기화하여 압력이 순간 증가하거나, 기화로 인해 냉각 유량이 급감하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야 이렇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위험한 연소시험을 통해 실제로 증명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시험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시작은 조심스러웠지만 시험은 잘 이루어졌고 이후 개발시험동안 액체산소에 의한 연소기 냉각이 문제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가스발생기 뿐 아니라 주연소기도 아예 액체산소로 냉각하는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케로신으로만 냉각했던 주연소기 냉각분야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다섯째, 내산화 코팅 기술 적용입니다.

고농도 산화제 환경에서 금속표면의 산화를 억제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내산화 코팅’이라고 말을 하지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스파크 발생 억제 코팅’이라고 해야 겠습니다.

고순도의 산소환경은 발화가 쉽게 일어나는 매우 위험한 조건입니다. 하물며 고농도, 고압 게다가 온도까지 높은 산소환경에서는 미세한 금속 이물질이 금속 배관 벽에 충돌하여 발생하는 작은 전기 스파크에 의해서도 배관을 구성하는 금속에 불이 붙어 마치 나무가 타는 것처럼 타오르게 됩니다. 이를 ‘고농도 산소환경에서의 금속발화’ 혹은 ‘금속연소’라고 말을 합니다. 미국이 개발을 주저했던 가장 근본적인 이유도 바로 이 금속의 연소현상 때문이었습니다.




<금속 발화로 인해 손실된 노즐>




우리도 개발 초기에는 이러한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고, 시험용 모델을 금속발화로 인해 잃기도 했습니다. 사진은 노즐은 단순히 고온의 배기가스에 의해 녹은 것이 아닙니다. 섭씨 400 도의 산소과잉 가스 상태에서 1 초가 채 되지 않는 시간에 금속 노즐에 불이 붙어 타버린 모습입니다. 
이후에는 이 현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내부에 스파크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재질을 적용하거나 별도의 코팅을 적용하여 더 이상 이러한 현상은 발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iframe frameborder="0" src="//www.youtube.com/embed/ubOCeJTQuFQ" width="640" height="360" class="note-video-clip"></iframe>

GG방식 가스발생기의 7톤엔진 580초 연소시험

<iframe frameborder="0" src="//www.youtube.com/embed/9YaubKHRYZ0" width="640" height="360" class="note-video-clip"></iframe>

GG방식 가스발생기의 7톤엔진 100초 연소시험




<iframe frameborder="0" src="//www.youtube.com/embed/n1bi61y8qhw" width="640" height="360" class="note-video-clip"></iframe>

산화제 과잉 다단연소방식의 9톤엔진 100초 연소시험..


3,4년전에 산소과잉 예연소기 개발할때 보았는데 다시 올린다.

산소과잉 다단 로켓은 금속도 순식간에 태워 버릴 수 있는 극한의 기술인것 같다

산소과잉 예연소기 다단 사이클을 이렇게 빨리 7톤 로켓엔진에 적용 할 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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