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ーセナル宮市に労働許可 開幕戦起用も
アーセナルは9日、FW宮市亮(18)に英国でのプロ活動に必要な労働許可証が下りたと発表した。
宮市はA代表での出場歴がなく、労働許可取得の基準を満たしていなかったが「特別に優れた才能」が認められた。
9日の審査にベンゲル監督が出席して聴聞に応じ、日本サッカー協会からの推薦状も提出したという。ベンゲル監督は「許可が下りる確証がなかったので、新しい選手と契約したみたいだ」と喜んだ。
愛知・中京大中京3年だった昨冬にアーセナルと長期契約を結んだ宮市はオランダ1部リーグのフェイエノールトに期限付きで移籍。鋭い突破力を生かしてチームをけん引し、計3得点で1部残留に貢献した。
アーセナルはファンペルシーら主力がけがを抱えて万全ではない。宮市は英国外で行われた開幕前の強化試合に出場し、ベンゲル監督が「バランスが良く、並外れたスピードがある。パスやクロスも質が高い」と高く評価しているだけに、敵地でニューカッスルと対戦する13日の開幕戦で起用される可能性もある。
[2011年8月10日8時41分]
http://www.nikkansports.com/soccer/world/news/f-sc-tp3-20110810-818121.html
아스날 미야이치에 노동 허가 개막전 기용도
아스날은 9일,FW미야이치량(18)에 영국에서의 프로 활동에 필요한 노동 허가증이 내렸다고 발표했다.
미야이치는 A대표로의 출장력이 없고, 노동 허가 취득의 기준을 만족 시키지 않았지만 「특별히 뛰어난 재능」이 인정되었다.
9일의 심사에 벤겔 감독이 출석하고 청문에 따라 일본 축구 협회로부터의 추천장도 제출했다고 한다.벤겔 감독은 「허가가 나오는 확증이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와 계약한 것 같다」라고 기뻐했다.
아이치·츄쿄대 나카교 3년이었던 작년겨울에아스날과 장기 계약을 맺은 미야이치는 네델란드 1부 리그의 페이에놀트에 기한부로 이적.날카로운 돌파력을 살려 팀을 견인해, 합계 3득점으로 1부 잔류에 공헌했다.
아스날은 판페르시등 주력이 부상을 안아 만전은 아니다.미야이치는 영국외에서 행해진 개막전의 강화 시합에 출장해,벤겔 감독이 「밸런스가 좋고, 보통 빗나간 스피드가 있다.패스나 크로스도 질이 높다」라고 높게 평가하고 있는 만큼, 적지에서 뉴캐슬과 대전하는 13일의 개막전에서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
[2011년 8월 10일 8시 41분]
http://www.nikkansports.com/soccer/world/news/f-sc-tp3-20110810-8181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