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駐英放置’ 口軽いベングゴ…日本のせい
- 記事送信 2011-12-21 10:30
朴駐英ベンチドで繰り返された言葉変えること
ベングゴは最近言葉変えることに国内サッカーファンたちの怨声を買っている. 去る 19日(韓国時刻) マンチェスターシティとの ‘2011-12 イングリッシュプレミアリーグ’ 16ラウンドでべた負けして事実上優勝圏で遠くなるとチームリビルディングを立てて攻撃手迎入意思を現わした. わずか十日の前攻撃手補強計画を問う質問に “朴駐英, アルシャビンなどが健在だ. これらが大きい負傷で抜けない限り, アーセナルフォワードは盛りだくさんで豊かだ”と確答したこととは対照的だ. ベングゴは “シャマックとゼルビニュ−がアフリカネイションスコップに出場するせいで今すぐ攻撃手が不足だ”とティエリアンリの復帰可能性まで言及した. 結局, ベングゴは行ったり来たりする口軽いジェントルマンになってしまった. ベングゴは朴駐英利敵当時 “卓越なサッカー知能と制空権, センスある技術などを持った彼がアーセナル危機脱出に大きい力になること”と言いながら期待を隠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 しかしいまだにプレミアリーグデビュー戦も行うことができなかったことが朴駐英の現実だ. もちろん適応期が必要だと言うが, リーグでただ一番(回)の入れ替え出場機会も与えなかったという点は納得しにくい部分だ. アンリ, ピレスなど世界的な選手たちもアーセナル入団初期 3‾4ヶ月間イングランドスタイル適応期間を経ったという彼の発言が時間が経過するほど面皮用言い訳(?)に疑心される理由だ. 東洋人サッカー選手に対するベングゴの価値観は日本 Jリーグ時代(1995-96 名古屋司令塔歴任) 時定立された. 名古屋を 1年の間引き受けながら彼の頭の中には ‘日本=アジア最高インフラ’ 公式が自然に刻印された. ここに実力も日本がアジア最上位圏水準だと思った. 去る 1996年アジアウィーナスコップで名古屋特急用兵ストイコビチを先に立たせて Kリーグ伝統の強豪蔚山を 5-0 大破したのが決定的きっかけ中一つだ. マンチェスターユナイテッドで活躍するパク・チソンが ‘Jリーグ出身’という点も質の高い日本サッカー環境確信に力を加えた. 問題はサッカーインフラがアジアトップ水準だと判断した日本で日本選手たちの長短所を正確に突き通したという事実だ. 協動精神や組織力はすぐれるかも知れなくても個人技術が不足で体力が絶対弱いという点. のため ‘日本選手(アジア選手)ではチームスピードをいかしにくい’と言う事実がベングゴ頭の中に刻印されたはずだという主張が説得力を得ている. もっと大きい問題は日本を通じて見たアジア選手に対するベングゴの固定観念が現在朴駐英にも直間接的に影響を及ぼすことができるという憂慮だ. 日本人と韓国人の運動神経(長短所)は明らかにするように他のベングゴの目は ‘日本人フィジカル=韓国人フィジカル=アジア最高級’ 公式で大きく脱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感じさえするようにする. チーム速度を極大化する院タッチパスに上手くて, 電光石火空間浸透能力を立証した朴駐英を捨ておいていることが代表的な例だ. 日本選手たちは概して肝が小さくて組職を重視する性格上魔術みたいな個人戦術でゴールを入れる場合が極めて珍しい. 一方, 韓国選手たちは主導的で危機に強くて個人戦術活用が頻繁だ. 代表チーム, Kリーグ皆臨機応変に上手くて挑戦的なプレーを楽しむ. ベングゴは 2002 韓国ワールドカップで猛烈な活躍したInamoto準理を迎入した後透明人間扱った戦績がある. 今年のシーズンには日本有望な人ミヤイチ料を迎入後また透明人間扱っている. こんな中朴駐英が三番目見代わりになるのではないかと言う憂慮の声も聞こえる. 朴駐英が年末 ‘死のバックシングデイ’ 機会を逃してはいけない理由だ.[デイリーの中スポーツ = 李虫民客員記者] [関連記事] |
박주영 방치’ 입 가벼운 벵거…일본 탓
‘박주영 방치’ 입 가벼운 벵거…일본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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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전송 2011-12-21 10:30
| 박주영 벤치두고 거듭된 말 바꾸기 J리그서 생긴 그릇된 공식 지적도 [데일리안 이충민 객원기자]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바람에 휩쓸리는 갈대처럼 감정변화 폭이 심하기 때문이다. 남자도 변덕스러울 때가 종종 있다. 위기에 처했을 때 행동이 급변해 본심을 드러내곤 한다. 아스날 사령탑 아르센 벵거 감독(62)의 최근 행보가 한 예다.
벵거는 최근 말 바꾸기로 국내 축구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완패하며 사실상 우승권에서 멀어지자 팀 리빌딩을 내세우며 공격수 영입의사를 드러냈다. 불과 열흘 전 공격수 보강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박주영, 아르샤빈 등이 건재하다. 이들이 큰 부상으로 빠지지 않는 한, 아스날 포워드는 다채롭고 풍족하다”고 확답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벵거는 “샤막과 제르비뉴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바람에 당장 공격수가 부족하다”면서 티에리 앙리의 복귀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결국, 벵거는 오락가락하는 입 가벼운 신사가 되고 말았다. 벵거는 박주영 이적 당시 “탁월한 축구지능과 제공권, 센스 있는 기술 등을 지닌 그가 아스날 위기탈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것이 박주영의 현실이다. 물론 적응기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리그에서 단 한 번의 교체출전 기회도 주지 않았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앙리, 피레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아스날 입단 초기 3~4개월간 잉글랜드 스타일 적응기간을 거쳤다"는 그의 발언이 시간이 경과할수록 면피용 변명(?)으로 의심되는 이유다. 동양인 축구선수에 대한 벵거의 가치관은 일본 J리그 시절(1995-96 나고야 사령탑 역임) 때 정립됐다. 나고야를 1년 간 맡으면서 그의 머릿속엔 ‘일본=아시아 최고 인프라’ 공식이 자연스럽게 각인됐다. 여기에 실력도 일본이 아시아 최상위권 수준이라고 여겼다. 지난 1996년 아시아 위너스 컵에서 나고야 특급 용병 스토이코비치를 앞세워 K리그 전통의 강호 울산을 5-0 대파한 것이 결정적 계기중 하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활약하는 박지성이 ‘J리그 출신’이라는 점도 질 높은 일본 축구환경 확신에 힘을 보탰다. 문제는 축구 인프라가 아시아 톱 수준이라고 판단한 일본에서 일본선수들의 장단점을 정확히 꿰뚫었다는 사실이다. 협동정신이나 조직력은 뛰어날지 몰라도 개인기술이 부족하고 체력이 절대 약하다는 점. 때문에 ‘일본선수(아시아선수)로는 팀 스피드를 살리기 어렵다’는 사실이 벵거 머릿속에 각인됐을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일본을 통해 본 아시아 선수에 대한 벵거의 고정관념이 현재 박주영에게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다. 일본인과 한국인의 운동신경(장단점)은 극명하게 다른데 벵거의 눈은 ‘일본인 피지컬=한국인 피지컬=아시아 정상급’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팀 속도를 극대화하는 원 터치 패스에 능하고, 전광석화 공간침투 능력을 입증한 박주영을 방치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일본선수들은 대체로 소심하고 조직을 중시하는 성격상 마술 같은 개인전술로 골을 넣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반면, 한국선수들은 주도적이고 위기에 강해 개인전술 활용이 빈번하다. 대표팀, K리그 모두 임기응변에 능하고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긴다. 벵거는 2002 한국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이나모토 준이치를 영입한 후 투명인간 취급한 전적이 있다. 올 시즌에는 일본 유망주 미야이치 료를 영입 후 또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주영이 세 번째 희생양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박주영이 연말 ‘죽음의 박싱데이’ 기회를 놓쳐선 안 되는 이유다.[데일리안 스포츠 = 이충민 객원기자]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