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ールドカップ 7次 5番目金メダル挑戦…平昌最終レース
【ソウル=ニューシース】 オゾングテック記者 = スケルレトン世界ランキング 1位ユンソングビン(24・江原道庁)が平昌冬期オリンピックを控えて最後の実戦レースを広げる.
尹城ウィーンは 12日(韓国時間) スイス生母リッチで開かれる 2017‾2018 グックゼボブスルレイスケルレトンギョングギヨンメング(IBSF) ワールドカップ 7次大会に出場する. 来月 9日開幕する 2018 平昌冬期オリンピックの前ユンソングビンが参加する最後のワールドカップ舞台だ.
尹城ウィーンは来週ドイツクェニックセで開かれるワールドカップ 8次大会は飛ばしてオリンピックが開かれる平昌アルペンシアで仕上げ訓練をするという計画だ.
今年のシーズン尹城ウィーンは先立って 6次にわたったワールドカップで金メダル 4個と銀メダル 2個で圧倒的なレースを広げた.
1次大会で銀メダルでウオーミングアップした後 2‾4次ワールドカップで 3連続優勝行進をした. 5次大会でわずかの差で 2位をしたが最近 6次大会で正常に復帰した.
特に IBSF 認証トラックの中で一番難度が高いというドイツアルテンベルクで開かれた 6次大会でゾングサングウルバブウでありこの種目最強マルティンスドクルス(34・ラトビア)を飛び越えたという評価を受けた.
今年のシーズンドクルスと対決でも 4勝2敗で確かな優位を占めていて平昌金メダル期待感を精一杯高めた.
ユンソングビンが 7次大会で金メダルを取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ってランキング 1位は固めることができる. 7次大会でも優勝したら気持ち良くオリンピックレースを広げるようになる.
わずか 1年前までにしても尹城ウィーンは金メダル 1個, 銀メダル 3個でドクルス(金 4, 銀 1)に滞ったがグックガングのスタート能力に経験が加わったレース運営で最強者に認められる雰囲気だ.
北アメリカトラックだけではなくヨーロッパトラックでも優勝, トラックにかかわらず良い成績を出している点もホームトラックイン平昌見込みを明らかにしている.
월드컵 7차 5번째 금메달 도전…평창 최종 레이스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 윤성빈(24·강원도청)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레이스를 펼친다.
윤성빈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리는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에 출전한다. 다음달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전 윤성빈이 참가하는 마지막 월드컵 무대다.
윤성빈은 다음 주 독일 쾨닉세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8차 대회는 건너뛰고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는 계획이다.
올 시즌 윤성빈은 앞서 6차에 걸친 월드컵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1차 대회에서 은메달로 몸을 푼 뒤 2~4차 월드컵에서 3연속 우승 행진을 벌였다. 5차 대회에서 간발의 차로 2위를 했지만 최근 6차 대회에서 정상으로 복귀했다.
특히 IBSF 인증 트랙 중 가장 난도가 높다는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6차 대회에서 정상을밟으며 이 종목 최강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두쿠르스와 대결에서도 4승2패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어 평창 금메달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윤성빈이 7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하더라고 랭킹 1위는 굳힐 수 있다. 7차 대회에서도 우승한다면 기분 좋게 올림픽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윤성빈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로 두쿠르스(금 4, 은 1)에 밀렸지만 극강의 스타트 능력에 경험이 더해진 레이스 운영으로 최강자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북아메리카 트랙뿐 아니라 유럽 트랙에서도 우승, 트랙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점도 홈 트랙인 평창 전망을 밝히고 있다.
ohj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