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ゾコビチと握手する正弦. [ロイター=連合ニュース]
ゾコビチと握手する正弦. [ロイター=連合ニュース]

(ソウル=連合ニュース) ギムドングチァン記者 = 韓国テニスの看板正弦(58位・三星証券後援)が今 “アジアントップランカー” 席まで見下げるようになった.

正弦は 22日オーストラリアメールボルンで開かれたオーストラリアオープンテニス大会男子単式 16強で全世界ランキング 1位掻バークゾコビチ(14位・セルビア)を 3-0(7-6<7> 7-5 7-6<7>)で飽きた.

韓国選手では最初でメージャー大会 8強だという業績を成した正弦はこの日勝利に全世界テニスファンに強烈な印象を植えてくれた.

二日前 3回戦では世界ランキング 4位アレクサンダーズベレプ(ドイツ)を 5セット合戦あげく 3-2(5-7 7-6<7>2-6 6-3 6-0)で折った正弦はこの日ゾコビチまで退けてズベレプを取ったことが偶然ではないという事実を立証した.

実はテニスはヨーロッパやアメリカなど西洋選手たちが強気を見せた種目だ.

女テニスではリナ(中国)が 2011年フランスオープン, 2014年オーストラリアオープンを制覇して世界頂上に上がったことがあるが男テニスはまだアジア選手たちが過ぎるには高い壁だ.

が大会が開幕する前男プロテニス(ATP) ランキングでアジア選手の中では西コリーゲイ(日本)が 24位に一番高い順位を記録したしスギタYuichi(日本)が 41位, 正弦は 58位に三番目だった.

西コリーは 2014年 USオープンで準優勝しながらアジア男選手のメージャー大会断食最高成績を保有した選手だ.

西コリーも 2014年 USオープンで準優勝する時 4強でゾコビチを 3-1(6-4 1-6 7-6<7> 6-3)で圧した事がある.

最近負傷のため今度大会に不参したし, 世界ランキングも 24位まで滞ったが個人最高順位は 2015年 4位まで記録した.

正弦とは去年フランスオープン 3回戦で一回会って西コリーが 3-2(7-5 6-4 6-7<4> 0-6 6-4)で勝った.

しかしセットスコア 0-2で立ち後れた正弦が 3セットを取って 4セットでもゲームスコア 3-0で先に進んだ有利な状況で雨のため競技が腰砕けになったのが変数と作用した.

西コリーとしては落ちた体力と不利に流れた競技(景気)流れを皆戻す機会になった.

勝利後喜ぶ正弦 [AFP=連合ニュース]
勝利後喜ぶ正弦 [AFP=連合ニュース]

正弦より 7歳が多い西コリーが最近負傷による下落勢という点を考慮すれば世界ランキングで正弦の追い越す日がマージしないことと見える.

西コリー以前には派ラドン時差版(タイ)が “アジアトップランカー”で君臨した.

時差版は 2003年ウィンブルドンと USオープン, 2004年オーストラリアオープン 16強がメージャー大会最高成績だ. 世界ランキングは 2003年 9位まで上がったのが自分の記録だ.

ATP ツアー大会断食優勝は 5回で西コリーの 11回に及ぶことができない.

李亨沢も世界ランキング 36位とツアー優勝 1回, メージャー断食 16強などでこれらと競うに値する成績を残したし, ルイェンスィン(台湾) も最高ランキング 33位にメージャー 8強い順番などを記録した選手だ.

世界的なトップランカーゾコビチを折ってメージャー大会 8強高地を踏んだ正弦がもう韓国のテニス歴史はもちろんアジアテニスの一ページも堂堂と占めるようになる見込みだ.


조코비치 꺾은 정현 "아시아 톱 랭커, 이제 나야 나"

조코비치와 악수하는 정현. [로이터=연합뉴스]
조코비치와 악수하는 정현.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이 이제 "아시안 톱 랭커" 자리까지 넘보게 됐다.

정현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전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3-0(7-6<7> 7-5 7-6<7>)으로 물리쳤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이라는 업적을 이뤄낸 정현은 이날 승리로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틀 전 3회전에서는 세계 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를 5세트 접전 끝에 3-2(5-7 7-6<7>2-6 6-3 6-0)로 꺾은 정현은 이날 조코비치까지 물리치며 즈베레프를 잡은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사실 테니스는 유럽이나 미국 등 서양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종목이다.

여자 테니스에서는 리나(중국)가 2011년 프랑스오픈, 2014년 호주오픈을 제패하며 세계 정상에 오른 적이 있지만 남자 테니스는 아직 아시아 선수들이 넘기에는 높은 벽이다.

이 대회가 개막하기 전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에서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2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스기타 유이치(일본)가 41위, 정현은 58위로 세 번째였다.

니시코리는 2014년 US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아시아 남자 선수의 메이저 대회 단식 최고 성적을 보유한 선수다.

니시코리 역시 2014년 US오픈에서 준우승할 때 4강에서 조코비치를 3-1(6-4 1-6 7-6<7> 6-3)로 제압한 바 있다.

최근 부상 때문에 이번 대회에 불참했고, 세계 랭킹도 24위까지 밀렸으나 개인 최고 순위는 2015년 4위까지 기록했다.

정현과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3회전에서 한 차례 만나 니시코리가 3-2(7-5 6-4 6-7<4> 0-6 6-4)로 이겼다.

하지만 세트 스코어 0-2로 뒤지던 정현이 3세트를 따내고 4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3-0으로 앞선 유리한 상황에서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된 것이 변수로 작용했다.

니시코리로서는 떨어진 체력과 불리하게 흐르던 경기 흐름을 모두 되돌릴 기회가 됐다.

승리 후 기뻐하는 정현 [AFP=연합뉴스]
승리 후 기뻐하는 정현 [AFP=연합뉴스]

정현보다 7살이 많은 니시코리가 최근 부상으로 인한 하락세라는 점을 고려하면 세계 랭킹에서 정현이 추월할 날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니시코리 이전에는 파라돈 시차판(태국)이 "아시아 톱 랭커"로 군림했다.

시차판은 2003년 윔블던과 US오픈, 2004년 호주오픈 16강이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다. 세계 랭킹은 2003년 9위까지 오른 것이 자신의 기록이다.

ATP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은 5회로 니시코리의 11회에 미치지 못한다.

이형택도 세계 랭킹 36위와 투어 우승 1회, 메이저 단식 16강 등으로 이들과 겨룰 만한 성적을 남겼고, 루옌쉰(대만) 역시 최고 랭킹 33위에 메이저 8강 한 차례 등을 기록한 선수다.

세계적인 톱 랭커 조코비치를 꺾고 메이저 대회 8강 고지를 밟은 정현이 이제 한국의 테니스 역사는 물론 아시아 테니스의 한 페이지도 당당히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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