陸上スパイクに「ピンなし」革命? 世界リレー金メダルに貢献、桐生も試作品着用
ランナーが履くスパイクをめぐり、陸上界に新たな革命が起きるかもしれない。長距離では近年、ナイキの「厚底」シューズが席巻している。トップ選手がこぞって愛用し、マラソンの世界記録や日本記録が次々と塗り替えられた。そして、今度は短距離でも革新的なスパイクの開発が着々と進んでおり、試合でも使用され始めた。スポーツメーカーのアシックスが手掛ける「ピンなし」スパイクだ。
◇高い推進力、軽さも追求
通常の陸上スパイクは底面に金属製のピンを数本配置し、ピンで地面を捉えることで推進力を引き出す。一方、新型スパイクはピンの代わりにカーボンファイバー素材をベースとした複雑な立体構造を靴底に取り入れた。「スパイクピンが地面に刺さる感覚がある」という選手の声をきっかけに、2015年夏から開発に着手。何度も検証と研究を繰り返す中で新たな発想が生まれたという。
機能設計を担当する石川達也さん(33)によると、地面を「点」ではなく「線」で捉えられるようにすることで、より効率的に高い推進力を得られると期待でき、軽さも追求できる。石川さんは「ピンをなくすことで20グラムは軽くなる。(片足)100グラムは切りたい」と大幅な軽量化に意欲を示す。
◇「秘密兵器」と桐生
男子100メートルで日本歴代2位の9秒98を持つ桐生祥秀(日本生命)は同社のスパイクを愛用している。桐生は18年5月、この次世代スパイクに強い興味を示して「軽い。アシックスの秘密兵器。履いてみたい」。練習では試作品を着用。担当者に実際に走った感触を伝え、意見交換している。
実は、ピンなしスパイクは既に実際のレースでもデビューしている。5月に横浜市の日産スタジアムで行われた世界リレー大会の男子800メートルリレーでは、米国の2走を務めたブライス・ロビンソンが着用し、金メダルを獲得した。ロビンソンは100メートルの自己ベストが9秒台の実力者。その軽さやグリップ力に好感触を得ており、確かなスピードを生み出すことを国際舞台で証明してみせた。
◇東京五輪に向け開発
東京五輪を1年後に控え、日本短距離界はサニブラウン・ハキーム(米フロリダ大)が9秒97の日本新記録を樹立するなど、空前の盛り上がりを見せている。100メートルのトップ選手の最高速度は時速40キロを超える。100分の1秒を争う繊細な短距離種目において、スパイクは選手のスピードに大きな影響を与え、足元を支える重要な武器となる。
ピンなしスパイクは東京五輪に向けて開発が進められ、細かな改良や調整を重ねている。これまでの常識を覆し、新境地を切り開く挑戦。桐生をはじめ世界の強豪がこのスパイクを身に着けて、新国立競技場のトラックを駆け抜ける可能性もある。それが実現した時、スパイクはピンなしが当たり前と言われるような大きなブームが巻き起こるかもしれない。(時事ドットコム編集部)
육상스파이크에「핀 없음」혁명? 세계릴레이금메달에공헌,키류우도시작품 착용
러너가 신는 스파이크를 둘러싸고, 육상계에 새로운 혁명이 일어날지도 모른다.장거리에서는 근년, 나이키의 「후저」슈즈가 석권 하고 있다.톱 선수가 빠짐없이 애용해, 마라톤의 세계 기록이나 일본 기록을 차례차례로 바꿔바를 수 있었다.그리고, 이번은 단거리에서도 혁신적인 스파이크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시합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스포츠 메이커의 아식스가 다루는 「핀 없음」스파이크다.
◇높은 추진력, 가벼움도 추구
통상의 육상 스파이크는 저면에 금속제의 핀을 몇 개 배치해, 핀으로 지면을 파악하는 것으로 추진력을 끌어 낸다.한편, 신형 스파이크는 핀 대신에 탄소 섬유 소재를 베이스로 한 복잡한 입체 구조를 구두창에 도입했다.「스파이크 핀이 지면에 박히는 감각이 있다」라고 하는 선수의 소리를 계기로, 2015년 여름부터 개발에 착수.몇번이나 검증과 연구를 반복하는 가운데 새로운 발상이 태어났다고 한다.
◇「비밀 병기」라고 키류우
남자 100미터로 일본 역대 2위의 9초 98을 가지는 키류우상수(일본 생명)는 동사의 스파이크를 애용하고 있다.키류우는 18년 5월, 이 차세대 스파이크에 강한 흥미를 나타내 「가볍다.아식스의 비밀 병기.신어 보고 싶다」.연습에서는 시작품을 착용.담당자에게 실제로 달린 감촉을 전해 의견교환 하고 있다.
실은, 핀 없음 스파이크는 이미 실제의 레이스에서도 데뷔하고 있다.5월에 요코하마시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행해진 세계 릴레이 대회의 남자 800미터 릴레이에서는, 미국의 2주를 맡은 브라 의자·로빈슨이 착용해, 금메달을 획득했다.로빈슨은 100미터의 자기 베스트가 9 초대의 실력자.그 가벼움이나 그립력에 호감촉을 얻고 있어 확실한 스피드를 낳는 것을 국제 무대에서 증명해 보였다.
◇도쿄 올림픽으로 향해 개발
핀 없음 스파이크는 도쿄 올림픽으로 향해서 개발이 진행되어 섬세한 개량이나 조정을 거듭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집어, 신경지를 여는 도전.키류우를 시작해 세계의 강호가 이 스파이크를 몸에 대고, 신국립 경기장의 트럭을 앞질러갈 가능성도 있다.그것이 실현되었을 때, 스파이크는 핀 없음이 당연이라고 말해지는 큰 붐이 일어날지도 모른다.(시사 닷 컴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