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pass - 신깐센을 비롯한 각급 열차와(신깐센의 시떼쯔 제외) JR에서 운영하는 버스, 페리 등을 일정기간 횟수에 상관없이 이용하는 패스입니다... 우리네 서울-부산 거리인 도쿄-교토 거리를 왕복하는 신칸센 비용이 2만 6,440엔인데 이 요금은 7일짜리 JR패스의 가격과 맞먹습니다. 그래서 혹자는 이 패스를 도깨비 방망이라고도 부릅니다. 물론 그래도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이므로 일본의 비교적 거리가 짧은 지역을 도시는 분들이라면 이 티켓은 필요치 않습니다...(예를 들어 도쿄 및 근교 여행, 오사카-교토-나라 일주, 도쿄로 입국해서 오사카로 나오는 경우, 규슈 일주, 훗카이도 일주) 왕복 교통비가 JR패스의 가격보다 저렴한 구간 들이라면 굳이 이 티켓을 구입할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장거리인 후쿠오카-동경(저는 후쿠오카에서 삿포로까지 도시는 분도 봤습니다...)같은 장거리 여행에는 고려해 볼 만한 티켓입니다. 일본인이나 단기 여행 목적 이외의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어학연수, 유학등)은 구입할 수 없으며 일본현지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JR패스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자신의 여행지에 맞는 패스를 구입해야 저렴하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시내의 JR에서 운영하는 지하철과 전철, 버스등도 이용 가능합니다


 JR패스 가격은  어른기준, 보통 요금, 7일권: 28,300엔 , 14일권: 45,100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