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米高官「北は韓国左派へのイデオロギー攻勢に成功、北が何をやっても無条件に従う水準に至った」
リビア元筆頭国務次官補が持論を語る
米国の元政府高官が「北朝鮮はここ1年間、韓国左派へのイデオロギー攻勢で大きな成功をおさめた」と指摘した。昨年4月の南北首脳会談をはじめとして、韓国国内の左翼勢力に対話攻勢を仕掛けることで彼らの民族感情を刺激し、北朝鮮に同調する勢力として引き入れることに事実上成功したということだ。
ブッシュ政権で東アジア太平洋担当の筆頭国務次官補を歴任したエバンス・リビア氏は17日（現地時間）、米政府系放送ボイス・オブ・アメリカ（VOA）に出演した。リビア氏は北朝鮮が韓国に対して露骨な暴言などを使っていることについて「北朝鮮としては韓国を外交的、政治的、イデオロギー的に（利用する）都合の良い位置に置いたことを把握し、蔑視しているということだ」とした上で、上記のように述べた。北朝鮮がいかなる行動をとったとしても、韓国は無条件でそれに従うため、かえって韓国を無視するようになったというのだ。
リビア氏は「このような（イデオロギー攻勢の）成功は、韓国国内における北朝鮮に同調する動きや反応を北朝鮮が当然視するレベルにまで達した」「北朝鮮は自分たちよりも韓国のほうがより対話や協力を願っていることと、北朝鮮がどんな行動をとっても韓国は常に手を差し出し、協力を求めることを確信するようになった」と指摘した。
リビア氏は北朝鮮が米国に対して同様の非難を行わないことについて「米国は韓国のように当然視できる相手ではないからだ」とした上で「北朝鮮が望む安全保障、韓米合同軍事演習の中断、在韓米軍の撤収などを提供できるのは米国だけだ」と説明した。
ワシントン＝趙儀俊（チョ・ウィジュン）特派員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전 미 고관 「북쪽은 한국 좌파에의 이데올로기 공세에 성공, 북쪽이 무엇을 해도 무조건 따르는 수준에 이르렀다」
리비아원필두 국무 차관보가 지론을 말한다
미국의 전 정부 고관이 「북한은 최근 1년간, 한국 좌파에의 이데올로기 공세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라고 지적했다.작년 4월의 남북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하고, 한국 국내의 좌익 세력에 대화 공세를 거는 것으로 그들의 민족 감정을 자극해, 북한에 동조하는 세력으로서 끌어 들이는 것에 사실상 성공했다고 하는 것이다.
부시 정권으로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의 필두 국무 차관보를 역임한에반스·리비아씨는 17일(현지시간), 미 정부계 방송 보이스·오브·미국(VOA)에 출연했다.리비아씨는 북한이 한국에 대해서 노골적인 폭언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북한으로서는 한국을 외교적, 정치적, 이데올로기적으로(이용한다) 형편의 좋은 위치에 둔 것을 파악해, 멸시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한 다음, 상기와 같이 말했다.북한이 어떠한 행동을 취했다고 해도, 한국은 무조건으로 거기에 따르기 위해, 오히려 한국을 무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리비아씨는 「이러한(이데올로기 공세의) 성공은, 한국 국내에 있어서의 북한에 동조하는 움직임이나 반응을 북한이 당연히시 하는 레벨에까지 달했다」 「북한은 자분들보다 한국 쪽이 보다 대화나 협력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북한이 어떤 행동을 매우 한국은 항상 손을 내밀어, 협력을 요구하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리비아씨는 북한이 미국에 대해서 같은 비난을 실시하지 않는 것에 붙어 「미국은 한국과 같이 당연히시 할 수 있는 상대는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한 다음 「북한이 바라보는 안전 보장, 한미 합동군사연습의 중단, 주한미군의 철수등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미국만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