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経：韓国ＬＣＣイースター航空が売りに出される…「離陸」１２年で「ＮＯジャパン」の流れ弾（１）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2019.10.18 09:42
韓国の格安航空会社（ＬＣＣ）イースター航空が売りに出された。「ノー（Ｎｏ）ジャパン」運動やウォン安、景気悪化などが重なって実績が大きく悪化したうえ、見通しも良くないため大株主が売却に動き出したことが分かった。韓国航空業界の構造調整が本格化する信号弾という分析がある。
１７日、航空および投資銀行（ＩＢ）業界によると、イースター航空は新たなオーナーを探すため、国内大企業や私募ファンド（ＰＥＦ）などと接触中だ。イースター航空最大株主であるイースターホールディングスが保有している株式３９．６％を９６０億ウォン（約８８億円）で売りに出しているという。イースター航空と最近接触したある大企業関係者は「１カ月前からイースター航空と代理人が大企業を中心に買収提案書を送っていると承知している」と話した。イースターは大企業と私募ファンドが１０００億ウォンずつ２０００億ウォンの有償増資に参加して持株８０％を保有する条件も売却案の一つとして提示したという。
２００７年に設立されたイースター航空は旅客機２０機を保有している。日本、香港、台湾、東南アジアなど中短距離路線２６路線を運航中だ。２０１６年まで資本蚕食状態だったが、ウォン高や海外旅行ブームに乗って２０１６～２０１８年に黒字を記録したが、今年に入って実績が再び悪化した。昨年末、２機導入したボーイング７３７ＭＡＸ機種が２度の墜落事故の余波で運航が禁止されたうえ、主要収入源である日本旅行客が急減したことで打撃を受けた。昨年末基準の負債比率は４８６％に達する。
「そうでなくても狭い市場で、競争はますます激化していて『視界ゼロ』状態です」
韓国格安航空会社（ＬＣＣ）のある代表は１７日、「増資などを通じて新しい飛行機を導入する資金を用意できなければ会社を売却するほかはない」と訴えた。国内ＬＣＣ６社は中国や日本、東南アジアなど限定された路線をめぐり「無限競争」を繰り広げている。ここに景気低迷やウォン安、日本旅行客の急減という悪材料が一気に重なって四面楚歌の危機に追い詰められている。実績および財務状態悪化にこれ以上耐えられなくなったイースター航空が売りに出され、韓国航空業界の構造調整が本格化するという見通しも出ている。
イースター航空の財務構造は今年に入って大きく悪化した。２０１６年資本蚕食状態だった同社は海外旅行ブームとウォン高のおかげで昨年まで小規模黒字を継続した。だが今年に入ってウォン安傾向と景気低迷、「ノー（ＮＯ）ジャパン」運動まで加わり、赤字に転じたという。危機感が高まると、イースター航空のチェ・ジョング社長は１６日、「最近、対内外の航空市場環境の悪化で危機に直面している」とし「非常経営を宣言して危機克服経営体制に転換する」と明らかにした。
イースター航空の資本金は昨年末基準で２５２億ウォン（約２３億円）だ。国籍航空会社８社のうちアシアナ航空系列会社のエアソウル（１７５億ウォン）を除くと最も少ない。ＬＣＣ業界１位のチェジュ航空（３８１６億ウォン）と比較すると１５分の１水準だ。このような状況でイースター航空は釜山（プサン）～シンガポール輸送権を獲得するために中距離旅客機ボーイング７３７ＭＡＸ２機を昨年末導入する勝負に出た。
한경：한국 LCC 부활절 항공이 팔아지는…「이륙」12년에 「NO재팬」의 유탄(1)
17일, 항공 및 투자 은행(IB) 업계에 의하면, 부활절 항공은 새로운 오너를 찾기 위해, 국내 대기업이나 사모펀드(PEF)등과 접촉중이다.부활절 항공 최대 주주인 부활절 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39.6%를 960억원( 약 88억엔)으로 팔고 있다고 한다.부활절 항공과 최근 접촉한 있다 대기업 관계자는 「1개월 전부터 부활절 항공과 대리인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매수 제안서를 보내고 있으면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부활절은 대기업과 사모펀드가 1000억원씩 2000억원의 유상증자에 참가해 소유 주식 80%를 보유하는 조건도 매각안의 하나로서 제시했다고 한다.
2007년에 설립된 부활절 항공은 여객기 20기를 보유하고 있다.일본,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안단거리 노선 26 노선을 운항중이다.2016년？`나 자본 잠식 상태였지만, 원고나 해외 여행 붐을 타 2016~2018년에 흑자를 기록했지만, 금년에 들어와 실적이 다시 악화되었다.작년말, 2기 도입한 보잉 737 MAX 기종이 2도의 추락 사고의 여파로 운항이 금지된 뒤, 주요 수입원인 일본 여행객이 급감한 것으로 타격을 받았다.작년말 기준의 부채비율은 486%에 이른다.
「그렇지 않아도 좁은 시장에서, 경쟁은 더욱 더 격화하고 있어 「시야 제로」상태입니다」
한국 저렴한 항공 회사(LCC)가 있는 대표는 17일, 「증자등을 통해서 새로운 비행기를 도입하는 자금을 준비할 수 없으면 회사를 매각할 수 밖에 없다」라고 호소했다.국내 LCC6사는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한정된 노선을 둘러싸 「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여기에 경기침체나 원 약세, 일본 여행객의 급감이라고 하는 악재료가 단번에 겹쳐 사면초가의 위기에 추적할 수 있고 있다.실적 및 재무 상태 악화에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된 부활절 항공이 팔아져 한국 항공 업계의 구조 조정이 본격화한다고 할 전망도 나와 있다.
부활절 항공의 재무 구조는 금년에 들어와 크게 악화되었다.2016년 자본 잠식 상태였던 동사는 해외 여행 붐과 원고 덕분에 작년까지 소규모 흑자를 계속했다.하지만 금년에 들어와 원 약세 경향과 경기침체, 「노우(NO) 재팬」운동까지 더해져, 적자로 변했다고 한다.위기감이 높아지면, 부활절 항공의 최·젼그 사장은 16일, 「최근, 대내외의 항공 시장 환경의 악화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라고 해 「비상 경영을 선언해 위기 극복 경영체제로 전환한다」라고 분명히 했다.
부활절 항공의 자본금은 작년말 기준으로 252억원( 약 23억엔)이다.국적 항공 회사 8사 중 아시아나 항공 계열회사의 에어 서울(175억원)을 제외하면 가장 적다.LCC 업계 1위의 제주 항공(3816억원)과 비교하면 15분의 1 수준이다.이러한 상황으로 부활절 항공은 부산(부산)~싱가폴 수송권을 획득하기 위해서 중거리 여객기 보잉 737 MAX2기를 작년말 도입하는 승부하러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