佐賀の新品種「いちごさん」の苗、盗難相次ぐ
ワイドスコープ 農家困惑「何のため?」
佐賀県が20年ぶりに開発し、県内で栽培されているイチゴの新品種「いちごさん」で、苗の盗難が相次いでいる。「いったい、だれが何のために?」。関係者は、動機や目的が見えないとして一様に困惑する。苗は農家に広く行き渡り、戸外で管理するため、有効な対策も取りにくいのが実情だ。
いちごさんは、昨年11月に唐津市の農家から親苗10株余りが盗まれた。その後も、今年1月に同市で子苗40本、4月には伊万里市で親苗20本余り、5月には杵島郡白石町で親苗40本と計4回盗まれた。
いちごさんは、県やJAなどが7年をかけて約1万5千株の中から選抜した新品種。県が育成権をもち、JAが許諾を受けて、農家に苗を配布している。
JA佐賀中央会やJAさがなどは「だれが、何のために盗んだのか、全く見当がつかない」と首をかしげる。市場では多くのブランドのイチゴがしのぎを削り、それぞれに宣伝やプロモーションに費用をかけてブランド名を売り込んでいる。このブランドがあればこそ消費者が購入、高値も付くという。「“盗品”は、いちごさんと名前を付けて売れないため、利益も出ないはず」と説明。苗はだれでも購入が可能で、必要なら苗を買えばいいという。
■見えぬ犯人像
2年前から県内限定で栽培が始まったいちごさんは、ほぼシーズンが終わる今季、425人の生産者が約64ヘクタールで栽培した。通常、親苗を10倍、20倍に増やし、一般的な農家で20アールにイチゴの苗を2万株ほど栽培しているという。
県警は盗みの疑いで捜査を進めているが、現時点で犯人の特定には至っていない。ある捜査関係者は「犯人像が全く見えてこないのが正直なところ」とこぼす。苗には名札もなく、特徴もないため「被害品の特定ができない。現行犯逮捕じゃなければ、(立件は)なかなか難しい」と話す。また、発生場所もばらばらで「同じ地区で頻繁に発生していれば張り込めるかもしれないが…」と頭を抱える。
県は葉などわずかな試料からいちごさんを識別するDNA鑑定も確立したが、今まで不審な苗などの報告はなく、JAも実害は出ていないと話す。
■費用対効果
過去には、農作物の盗難が全国で相次いだ2003年、県内でも収穫前のイチゴ24件の被害があった。15年には唐津市で希少な高級品種50キロ(30万円相当)が盗られた。ただ、苗の盗難は珍しく、10年に佐賀市で希少種の苗千株が盗まれた程度。全国の事情に詳しい他県の関係者も「苗の盗難はほとんど聞かない」と説明。外国に流出したとの推測にも、手口が稚拙すぎると懐疑的だ。
これら盗難の予防策は、なかなか難しいというのが実情だ。親苗は冷たい外気に置く必要があるため屋外の圃場で管理するのが一般的。このため厳重な警備はしづらく、防犯カメラなどの設置も費用対効果を考えると現実的でないという。このため、県やJAでは「自分の苗の管理状況を確認し、周囲にネットを張るなど対策を取ってほしい。周囲に見かけない車がないか気を配ってほしい」と、盗難があると意識して行動してほしいと呼びかけている。県は現在、啓発のパンフレットを作成中で、イチゴ農家全体に配る予定だ。
사가의 신품종 「딸기씨」의 모종, 도난 잇따르는
와이드스코프 농가 곤혹 「무슨 싶은?」
사가현이 20년만에 개발해, 현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딸기의 신품종 「딸기씨」로, 모종의 도난이 잇따르고 있다.「도대체, 누가 무엇을 위해서?」.관계자는, 동기나 목적이 안보인다고 해 한결같게 곤혹한다.모종은 농가에 넓게 널리 퍼져, 옥외에서 관리하기 위해(때문에), 유효한 대책도 취하기 어려운 것이 실정이다.
딸기씨는, 현이나 JA등이 7년을 걸쳐 약 1만 5천주중에서 선발한 신품종.현이 육성권을 갖고, JA가 허락을 받고, 농가에 모종을 배포하고 있다.
JA사가 중앙회나 JA천성 등은 「누가, 무엇을 위해서 훔쳤는지, 완전히 짐작이 가지 않는다」라고 고개를 갸웃한다.시장에서는 많은 브랜드의 딸기가 격전을 벌여, 각각 선전이나 프로모션에 비용을 걸고 브랜드명을 팔고 있다.이 브랜드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구입, 고가도 붙는다고 한다.「“도품”은, 딸기씨와 이름을 붙여 팔리지 않기 때문에, 이익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모종은 누구라도 구입이 가능하고, 필요하면 모종을 사면 좋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범인상
현경은 도둑질의 혐의로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지만, 현시점에서 범인의 특정에는 이르지 않았다.있다 수사 관계자는 「범인상이 전혀 보여 오지 않는 것이 정직한 곳」이라고 불평한다.모종에는 명찰도 없고, 특징도 없기 때문에 「피해품의 특정을 할 수 없다.현행범 체포가 아니면, (입건은) 꽤 어렵다」라고 이야기한다.또, 발생 장소도 뿔뿔이 흩어지고 「같은 지구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면 쳐 담을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머리를 움켜 쥔다.
현은 잎 등 몇 안 되는 시료로부터 딸기씨를 식별하는 DNA 감정도 확립했지만, 지금까지 의심스러운 모종등의 보고는 없고, JA도 실제 손해는 나와 있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비용대 효과
이것들 도난의 예방책은, 꽤 어렵다고 하는 것이 실정이다.친모종은 차가운 바깥 공기에 둘 필요가 있다 유익 옥외의 포장에서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 때문에 엄중한 경비는 하기 어렵고, 방범 카메라등의 설치도 비용대 효과를 생각하면 현실적이지 않다고 한다.이 때문에, 현이나 JA에서는 「자신의 모종의 관리 상황을 확인해, 주위에 넷을 치는 등 대책을 세우면 좋겠다.주위에 보이지 않는 차가 없는가 배려하면 좋겠다」라고, 도난이 있다와 의식해 행동해 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현은 현재, 계발의 팜플렛을 작성중에서, 딸기 농가 전체에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