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給油所店員、「麻薬をやった」と自分で通報しガソリンまいて自殺図る…あわや大惨事
【TV朝鮮】(アンカー)麻薬中毒症状が出た男が自分の体に火をつける事件が起こりました。現場はガソリンスタンドのため爆発など大惨事が起こる可能性もありましたが、現場にいた別の客やスタッフが素早く対応したため惨事には至りませんでした。クァク・スンファン記者の報告です。
【動画】「麻薬をやった」と自分で通報し…体にガソリンをかけて火を付ける給油所店員
(記者リポート)
1台の白い車がガソリンスタンドに入ってきました。
車から降りたドライバーが事務所にいたスタッフを呼び、一緒に車に乗り込みました。
しばらくすると半ズボン姿のスタッフが車から降り、ふらついて地面に座り込んでしまいました。
直後に計量器の給油ノズルを取って自分の体にガソリンをまき火をつけました。
今日午前0時ごろ、ガソリンスタンドに勤める32歳の男が麻薬中毒状態で焼身自殺を図りました。
男は麻薬を吸引したことを自ら警察に通報しましたが、全身やけどで病院に搬送され治療を受けています。
非常に危険な状況でしたが、別の客やスタッフらが落ち着いて消化に当たり、爆発などの惨事には至りませんでした。
消火に当たった客
「火だるまになった人が走り回るのを見て衝撃を受けたので」
男は警察に「知人が大麻を持って車でやって来たので、一緒に吸引しました」と供述しています。
警察は監視カメラなどから1時間後に大麻を手渡した知人の男の身柄をソウル市道峰区内で拘束しました。
車の中からは大麻と共に吸引に使用したとみられる器具なども見つかりました。
警察の取り調べの結果、2人は以前同じ職場で働いていたことがわかりました。
警察は大麻を渡した男の逮捕状を申請し、また焼身自殺を図った男からも引き続き事情を聴いています。
TV朝鮮、クァク・スンファンがお伝えしました。
한국의 급유소 점원, 「마약을 주었다」라고 스스로 통보해 가솔린 뿌려 자살 도모하는 하마터면 대참사
【TV조선】(엥커) 마약 중독증상이 나온 남자가 자신의 몸에 불붙이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현장은 주유소이기 때문에 폭발 등 대참사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만, 현장에 있던 다른 손님이나 스탭이 재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에 참사에는 이르지 않았습니다.쿠크·슨판 기자의 보고입니다.
【동영상】「마약을 주었다」라고 스스로 통보해 몸에 가솔린을 뿌리고 불을 붙이는 급유소 점원
(기자 리포트)
1대의 흰 차가 주유소에 들어 왔습니다.
차에서 내린 드라이버가 사무소에 있던 스탭을 불러, 함께 차에 탑승했습니다.
잠시 후에 반바지차림의 스탭이 차에서 내려 휘청거리고 지면에 들어앉아 버렸습니다.
직후에 계량기의 급유 노즐을 취해 자신의 몸에 가솔린을 뿌려 불붙였습니다.
오늘 오전 0시경, 주유소에 근무하는 32세의 남자가 마약 중독 상태로 자신의 몸을 불로 태우는 것 자살을 도모했습니다.
남자는 마약을 흡인한 것을 스스로 경찰에 통보했습니다만, 전신 화상으로 병원에 반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화에 임한 손님
「불덩어리가 된 사람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으므로」
남자는 경찰에 「지인이 대마를 가지고 차로 왔으므로, 함께 흡인했습니다」라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감시 카메라등에서 1시간 후에 대마를 전한 지인의 남자의 신병을 서울 시도봉우리 구내에서 구속했습니다.
차중에서는 대마와 함께 흡인에 사용했다고 보여지는 기구등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의 조사의 결과, 2명은 이전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대마를 건네준 남자의 구속 영장을 신청해, 또 자신의 몸을 불로 태우는 것 자살을 도모한 남자로부터도 계속해 사정을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