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総選挙で尹錫悦政権支える与党が惨敗 韓国紙「残り3年(態度を)変えろ 民心爆発」報じる 日韓関係改善の動き停滞の恐れも
韓国で10日に行われた総選挙の結果は確定し、尹錫悦(ユン・ソンニョル)政権を支える与党は惨敗に終わった。 尹大統領は政権運営の方針を見直さざるを得ない状況で、日韓関係への影響も懸念される。 ソウルから、FNNソウル支局・一之瀬登支局長が中継でお伝えする。 選挙での惨敗を受け、先ほど首相や与党のトップが相次いで辞任を表明するなど、尹政権は大幅な刷新に迫られている。 小選挙区と比例代表合わせて300の議席を争った韓国の総選挙では、最大野党「共に民主党」が175議席を獲得し、単独過半数を維持した一方、政権を支える少数与党「国民の力」は108議席にとどまった。 またチョ・グク元法相の新党などを含めると、左派系野党で190議席に迫り、与野党の議席差は過去最大となったと韓国メディアは伝えている。 日韓関係の改善など、外交面では成果を残した尹政権だが、格差の是正や少子化対策など国会での審議が必要な政策では目立った成果はなく、国民が厳しい審判を突きつけた形。 外交政策で重視してきた日韓関係については、尹大統領の方針が変わることはないというのが大方の見方だが、尹大統領の求心力の低下は避けられず、日韓関係改善の動きが停滞するおそれもある。
한국 총선거로 윤 주석기쁨 정권 지지하는 여당이 참패 한국지 「나머지 3년(태도를) 바꾸어라 민심 폭발」알리는 일한 관계 개선의 움직임 정체의 우려도
한국에서 10일에 행해진 총선거의 결과는 확정해, 윤 주석기쁨(윤·손뇨르) 정권을 지지하는 여당은 참패에 끝났다. 윤대통령은 정권 운영의 방침을 재검토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일한 관계에의 영향도 염려된다. 서울로부터, FNN 서울 지국·이치노세등지국장이 중계로 전한다. 선거로의 참패를 받아 방금전 수상이나 여당의 톱이 연달아 사임을 표명하는 등, 윤정권은 대폭적인 쇄신에 강요당하고 있다. 소선거구와 비례 대표 합해 300의 의석을 싸운 한국의 총선거에서는, 최대 야당 「 모두 민주당」이 175 의석을 획득해, 단독 과반수를 유지한 한편, 정권을 지지하는 소수 여당 「국민 힘」은 108 의석에 머물렀다. 또 조·그크 전 법무장관의 신당등을 포함하면, 좌파계 야당에서 190 의석에 강요해, 여야당의 의석차이는 과거 최대가 되었다고 한국 미디어는 전하고 있다. 일한 관계의 개선 등, 외교면에서는 성과를 남긴 윤정권이지만, 격차의 시정이나 소자녀화 대책 등 국회로의 심의가 필요한 정책에서는 눈에 띈 성과는 없고, 국민이 엄격한 심판을 들이댄 형태. 외교 정책으로 중시해 온 일한 관계에 대해서는, 윤대통령의 방침이 바뀔 것은 없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의 견해이지만, 윤대통령의 구심력의 저하는 피하지 못하고, 일한 관계 개선의 움직임이 정체할 우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