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大野党代表「国民の偉大な勝利」 韓国総選挙で圧勝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の革新系最大野党「共に民主党」の李在明(イ・ジェミョン)代表は11日、前日実施された総選挙(定数300)での圧勝について「党への支持と声援に心から感謝申し上げる」としながら、「党の勝利でなく、わが国民の偉大な勝利」とたたえた。共に民主党は単独での過半数議席の維持を目標に今回の総選挙に臨み、小選挙区と比例代表を合わせて170以上の議席を獲得したとみられる。
党はこの日、ソウル・汝矣島の党本部で選挙対策委員会の解団式を開いた。李氏は「国民が行使してくださった一票一票に込められた大切な思いを、共に民主党が全力を挙げて尊ぶ」と述べた。とりわけ「直面する暮らしの問題の解決へ先頭に立つ」とし、国家的危機の解消に向けた与野党協力の必要性を強調した。
当選者に対しては「選挙後も常に謙虚な姿勢で主権者の声に耳を傾けなければならない」と気を引き締めるよう促した。
【서울 연합 뉴스】한국의 혁신계 최대 야당 「 모두 민주당」의 이재아키라(이·제몰) 대표는 11일, 전날 실시된 총선거(정수 300)로의 압승에 대해 「당에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라고 하면서,「당의 승리가 아니고, 우리 나라민의 위대한 승리」와 기렸다.모두 민주당은 단독으로의 과반수 의석의 유지를 목표로 이번 총선거에 임해, 소선거구와 비례 대표를 합해170이상의 의석을 획득했다고 보여진다.
당은 이 날, 서울·여의도의 당본부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의 해단식을 열었다.이씨는 「국민이 행사해 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겨진 중요한 생각을, 모두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존경한다」라고 말했다.특히 「직면하는 생활의 문제의 해결에 선두에 선다」라고 해, 국가적 위기의 해소를 향한 여야당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선자에 대해서는 「선거 후도 항상 겸허한 자세로 주권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마음을 단단히 먹도록 재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