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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人ムスリムユティユボ “仁川にイスラム社員建立”…過去性犯罪論難


入力2024.04.17. 午後 2:46 修正2024.04.17. 午後 5:46 記事原文



ユティユボダウドキム. /インスタグラムキャプチャ



購読者 552万名を保有した韓国人ユティユボが仁川にイスラム社員(モスク)を建てるという計画を明らかにした. このユティユボは過去性犯罪をやらかした履歴があって論難がおこっている.


ユティユボ ‘ダウドキム(Daud Kim)’は去る 13日ユティユブチャンネルコミュニティ掲示板に “皆さんの助けで仁川イスラム社員建設土地契約を締結した” “宣教のための祈祷先とイスラムパッケストスタジオを建てる計画”という内容の文を書いた.


ダウドキムは土地売買契約にも撮影して一緒にあげた. 契約では仁川市中区永宗島ウンブックドング地 284.4m2を 1億8920万ウォンに買い入れたという内容だ. この敷地周辺には共同住宅などはないが直線距離で 1km 程度離れた所に空港鉄道英宗役と空高等学校などがある.


ダウドキムは “こちらに祈祷ができる所とイスラムパッケストスタジオを作ること”と言いながら “高難度多いができると信じる”と書いた. 引き継いで “建物を完成しようとすれば財政的助けが必要だ”と自分の口座番号を公開して寄付を要請した.


が事実が知られると永宗島住民たちが集まったオンラインコミュニティではイスラム社員建立に反対する文が上って来た. ‘イスラム宗教施設が入って来ることは住民生存権問題’とか ‘隣近に教徒たちの殺到する恐れが大きい’と言うなどの内容だ. 先立って大邱では北欧大硯洞住宅街にイスラム社員建立が推進されたが, 住民たちが豚頭を放して反対デモを起こしながら大きい葛藤をもたらした.


ただダウドキムが計画どおりイスラム社員をつけることができるかは不透明だ. 地方自治体が開発行為を審議する時周辺環境を皆考慮するのに敷地隣近道路事情のため宗教集会場許可が難しいことがあると言う. この敷地は自然緑地地域なので皆伐許可が出ても大きい規模の建物は建てることができる事ができない.



ユティユボダウドキム. /ユティユブキャプチャ


ダウドキムはカトリックでイスラムに改宗してイスラム関連多様なコンテンツを製作しながら人気を呼んだ. しかしあつい人気を得始めた 2020年外国人女性を強姦しようと思ったという疑惑が申し立てられた.


被害女性である Aさんは動画プラットホームティックトックにダウドキムと自分の映像を掲示しながら “眠っていた間にダウドキムが私を強姦しようと思った”と主張した. ただダウドキムが被害女性に謝ったし, この女性が処罰を願わないという意思を明らかにして起訴猶予処分が下ろされたと言う.


ダウドキムは 2020年映像でこの事実を公開して “この事件後私はもっと好きな人になるためにムスリムになる事にした. 以後私は熱心にアラーに悔い改めた. 私が熱心に悔い改めれば容赦受けることができると思った”と言った.


煎餠数記者 outstanding@chosunbiz.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8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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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슬람 사원이 왜 필요해?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 “인천에 이슬람 사원 건립”…과거 성범죄 논란


입력2024.04.17. 오후 2:46  수정2024.04.17. 오후 5:46 기사원문



유튜버 다우드킴. /인스타그램 캡처



구독자 552만명을 보유한 한국인 유튜버가 인천에 이슬람 사원(모스크)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유튜버는 과거 성범죄를 저지른 이력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버 ‘다우드킴(Daud Kim)’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 이슬람 사원 건설 토지 계약을 체결했다” “선교를 위한 기도처와 이슬람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계획”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다우드킴은 토지 매매 계약서도 촬영해 함께 올렸다. 계약서는 인천시 중구 영종도 운북동 땅 284.4m2를 1억8920만원에 매입했다는 내용이다. 이 부지 주변에는 공동주택 등은 없지만 직선거리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공항철도 영종역과 하늘고등학교 등이 있다.


다우드킴은 “이곳에 기도를 할 수 있는 곳과 이슬람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것”이라며 “고난도 많겠지만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적었다. 이어 “건물을 완성하려면 재정적 도움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공개하고 기부를 요청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영종도 주민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슬람 사원 건립에 반대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슬람 종교 시설이 들어오는 것은 주민 생존권 문제’라거나 ‘인근에 교도들이 몰릴 우려가 크다’는 등의 내용이다. 앞서 대구에서는 북구 대현동 주택가에 이슬람 사원 건립이 추진됐으나, 주민들이 돼지머리를 놓고 반대 시위를 벌이며 큰 갈등을 빚었다.


다만 다우드킴이 계획대로 이슬람 사원을 지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지자체가 개발행위를 심의할 때 주변 환경을 모두 고려하는데 부지 인근 도로 사정 때문에 종교집회장 허가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이 부지는 자연녹지지역이어서 개벌 허가가 나더라도 큰 규모의 건물은 짓지 못할 수 있다.



유튜버 다우드킴. /유튜브 캡처


다우드킴은 천주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해 이슬람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2020년 외국인 여성을 강간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 여성인 A씨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다우드킴과 자신의 영상을 게시하며 “잠자고 있던 사이에 다우드킴이 나를 강간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다우드킴이 피해 여성에게 사과했고, 이 여성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고 한다.


다우드킴은 2020년 영상에서 이 사실을 공개하며 “이 사건 후 나는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무슬림이 되기로 했다. 이후 나는 열심히 알라에게 회개했다. 내가 열심히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병수 기자 outstanding@chosunbiz.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8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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