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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代表団のイラン訪問、朝ロ密着で韓国に圧力かける「外交拡大」

2日、テヘラン市内に設置されたイランのミサイルの写真の前を市民が通り過ぎている=テヘラン/AFP・聯合ニュース

 北朝鮮が対外経済相を団長とする代表団のイラン訪問を公開した。北朝鮮とイランはいずれもロシアとの関係が緊密な国だ。北朝鮮が朝ロの密着をテコにして「韓国への圧力外交」の網を広げている。

 北朝鮮は24日、「労働新聞」を通じて、ユン・ジョンホ対外経済相を団長とする代表団が、イラン訪問のために23日に出発したことを公開した。ユン対外経済相は、3月26日から4月2日までロシアを訪問し、20日ほど後にイラン訪問の途に就いた。

 北朝鮮とイランは、弾道ミサイルと核の技術分野で長きにわたり協力してきたという疑惑をかけられている。特に、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後、北朝鮮とイランはロシアに対する兵器の販売・支援を積極的に行ってきた。北朝鮮はロシアに主に砲弾を、イランは無人攻撃機「シャヘド136」と弾道ミサイルを供給してことが知られている。

 このような状況のもと、今回の北朝鮮代表団の訪問をきっかけに、「親ロシア」を軸にした北朝鮮とイランの軍事協力がよりいっそう強化されるだろうという観測が出ている。北朝鮮が、ロシアだけでなくイランからも軍事技術を確保する可能性が高まったということだ。ウクライナの戦場でロシアが使用しているイラン製の無人攻撃機「シャヘド136」や、イランの固体燃料型の極超音速ミサイルの技術が北朝鮮に渡る可能性に対する懸念が強い。

 北朝鮮がイランに代表団を派遣することを事前に公開し、北朝鮮・イラン間の関係強化を誇示するのは、韓国や米国などを同時に狙ったメッセージだとみられる。韓米日協力が強化されれば、北朝鮮も北朝鮮・中国・ロシア・イランなどの連帯を強化し、韓国に圧力をかけて米国を揺さぶるという意図だ。北朝鮮は韓米日協力の隙間を広げる朝日会談の切り札も手放していない。北朝鮮・イラン間の軍事協力が強化されれば、韓国・イラン関係にも悪材料にならざるをえない。

 特にイランの立場としても、北朝鮮の協力要求に積極的に応じる要因が強まった。最近になりイスラエルと本土攻撃を交わし、戦争の危機まで高まったイランの立場としては、北朝鮮・イラン関係の強化が米国に圧力をかける切り札になりうるためだ。

 韓国外国語大学ペルシャ語イラン学科のユ・ダルスン教授は「2019年に米国がホルムズ海峡での軍事連合を提案し、イランはこれに対抗して、中国・ロシアと3カ国合同軍事演習を実施した」としたうえで、「今回、イスラエルや米国との緊張が高まった状況のもとで、イランは北朝鮮との協力を強化し、大統領選を控えた米国を揺さぶろうとする可能性がある」と分析した。

 ニカラグア政府が23日(現地時間)に官報を通じて、ジェニアルス・アルセ・セペダ氏の駐韓国大使の任命を17日付で撤回すると発表したことも、尋常なことではない。外交部によると、最近ニカラグア政府は財政状況の悪化を受け、駐韓国大使館を閉鎖すると決定したことを韓国政府に通知した。すなわち、駐韓国大使館が閉鎖され、韓国・ニカラグア関係は、非常駐の大使館の兼任大使による体制で維持されることになる。今回の事態は、昨年7月にニカラグアと北朝鮮の間で大使館の開設に合意したことと無関係ではないとみられる。「反米」指向のニカラグア政府は米国の制裁に強く反発しており、最近はロシアと中国に密着している。

 中国も最近、権力序列第3位の趙楽際・全国人民代表大会常務委員長が北朝鮮を訪問し、朝中関係の強化に乗りだした。南北と朝米の首脳会談が活発だった2018年3月から2019年2月までの間に、北朝鮮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国務委員長は4回も中国を訪問し、2019年6月には習近平主席が北朝鮮を訪問した。しかしその後、朝中両国間の高官級交流は下火になった。ところが、北朝鮮とロシアの密着によって、北朝鮮に対する中国の影響力が弱まる兆しが生じたため、中国が積極的に動いたとみられる。中国は米国を意識し「朝中ロ」の連帯に縛られることは望まないが、朝中関係を強化しようとする動力は強まった。朝中国交樹立75周年をむかえ、今年下半期に金正恩委員長の訪中につながる可能性も高まった。

 


새로운 타도 한국 그룹 탄생

북한 대표단의 이란 방문, 아침로 밀착으로 한국에 압력 걸치는 「외교 확대」

2일, 테헤란 시내에 설치된 이란의 미사일의 사진의 전을 시민이 통과하고 있는=테헤란/AFP·연합 뉴스

 북한이 대외 경제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의 이란 방문을 공개했다.북한과 이란은 모두 러시아와의 관계가 긴밀한 나라다.북한이 아침로의 밀착을 지렛대로 해 「한국에의 압력 외교」의 그물을 펼치고 있다.

 북한은 24일, 「노동 신문」을 통해서, 윤·존 호 대외 경제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이란 방문을 위해서 23일에 출발한 것을 공개했다.윤 대외 경제장관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20일 정도 후에 이란 방문의 도에 올랐다.

 북한과 이란은, 탄도 미사일과 핵의 기술 분야에서 긴 세월에 걸쳐 협력해 왔다고 하는 의혹을 걸칠 수 있고 있다.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북한과 이란은 러시아에 대한 병기의 판매·지원을 적극적으로 다녀 왔다.북한은 러시아에 주로 포탄을, 이란은 무인 공격기 「샤헤드 136」(이)라고 탄도 미사일을 공급하고 일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의 아래, 이번 북한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친러시아」를 축으로 한 북한과 이란의 군사 협력이 더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하는 관측이 나와 있다.북한이, 러시아 뿐만이 아니라 이란으로부터도 군사 기술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하는 것이다.우크라이나의 전장에서 러시아가 사용하고 있는 이란제의 무인 공격기 「샤헤드 136」이나, 이란의 고체연료형의 극히 초음속 미사일의 기술이 북한에 건널 가능성에 대한 염려가 강하다.

 북한이 이란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을 사전에 공개해, 북한·이란간의 관계 강화를 과시하는 것은, 한국이나 미국등을 동시에 노린 메세지라고 볼 수 있다.한미일 협력이 강화되면, 북한도 북한·중국·러시아·이란등의 연대를 강화해, 한국에 압력을 가하고 미국을 흔든다고 하려는 의도다.북한은 한미일 협력의 틈새를 펼치는 아침해 회담의 비장의 카드도 손놓지 않았다.북한·이란간의 군사 협력이 강화되면, 한국·이란 관계에도 악재료가 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란의 입장이라고 해도, 북한의 협력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요인이 강해졌다.최근이 되어 이스라엘과 본토 공격을 주고 받아, 전쟁의 위기까지 높아진 이란의 입장으로서는, 북한·이란 관계의 강화가 미국에 압력을 가하는 비장의 카드가 될 수 있기 (위해)때문이다.

 한국 외국어 대학 페르시아어 이란 학과의 유·다르슨 교수는 「2019년에 미국이 홀머즈 해협에서의 군사 연합을 제안해, 이란은 이것에 대항하고, 중국·러시아와 3개국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다」라고 한 데다가, 「이번, 이스라엘이나 미국과의 긴장이 높아진 상황의 아래에서, 이란은 북한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통령 선거를 가까이 둔 미국을 흔들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니카라과 정부가 23일(현지시간)에 관보를 통해서, 제니아르스·알세·세페다씨의 주한국 대사의 임명을 17 일자로 철회한다고 발표한 것도, 보통 것은 아니다.외교부에 의하면, 최근 니카라과 정부는 재정 상황의 악화를 받아 주한국 대사관을 폐쇄하면 결정한 것을 한국 정부에 통지했다.즉, 주한국 대사관이 폐쇄되어 한국·니카라과 관계는, 비상주의 대사관의 겸임 대사에 의한 체제로 유지되게 된다.이번 사태는, 작년 7월에 니카라과와 북한의 사이에 대사관의 개설에 합의한 것과 무관계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반미」지향의 니카라과 정부는 미국의 제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최근에는 러시아와 중국에 밀착하고 있다.

 중국도 최근, 권력 서열 제 3위의 조락제·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 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해, 아침 나카노세키계의 강화에 타기 냈다.남북과 북미의 정상회담이 활발했던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의 사이에, 북한의 김 타다시 은혜(김·젼운) 국무위원장은 4회나 중국을 방문해, 2019년 6월에는 습긴뻬이 주석이 북한을 방문했다.그러나 그 후, 조중 양국간의 고관급 교류는 기세가 죽었다.그런데 ,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 의해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약해지는 조짐이 생겼기 때문에, 중국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고 보여진다.중국은 미국을 의식해 「아침 중러」의 연대에 묶이는 것은 바라지 않지만, 아침 나카노세키계를 강화하려고 하는 동력은 강해졌다.아침 중국교수립 75주년을 맞이해 금년 하반기에 김 타다시 은혜 위원장의 방중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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