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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ォン安が1年続いているのに…韓国の貿易収支、半導体除けば12カ月連続赤字

  
ウォン安が1年続いているのに…韓国の貿易収支、半導体除けば12カ月連続赤字

 ドル・ウォン相場は過去1年間、ほぼ1ドル=1300ウォン台前半から半ばのウォン安水準を維持してきたが、「ウォン安は輸出企業に有利」という公式がまともに働いていない。通常はウォン安になれば、外貨建てで韓国製品の価格が安くなるため、輸出企業に有利と言われている。しかし、自動車・鉄鋼など一部業種では、輸出企業の販売戦略の変化と現地生産拡大などが影響し、為替効果がほとんどなくなっていると分析されている。また、貿易収支は全体で10カ月連続黒字と好調に見えるが、半導体を除けば、過去1年間の累積貿易赤字は約319億ドルに上る。

■自動車・鉄鋼など、ウォン安効果はわずか

 韓国貿易協会によると、自動車は最近為替効果がほとんどなくなった業種で、鉄鋼や石油化学製品などは為替効果とは無関係だという。同協会のチャン・サンシク動向分析室長は「自動車は最近、薄利多売ではなく、価格を維持しながら利益を増やす方向へと企業の戦略が変化したため、為替レートによって輸出が増える効果はほとんどない」述べた。また、「鉄鋼、石油化学などの業種は市況と中国製品のダンピングなどの影響を強く受け、為替レートと輸出は無関係だ」と指摘した。昨年、鉄鋼製品の輸出は前年比8.5%減の352億ドル、石油化学製品の輸出は15.9%減の457億ドルにとどまった。

 海外に生産拠点が移転し、為替効果が得られない業種もある。韓国の代表的な輸出産業だった繊維は昨年、輸出が109億ドルで前年に比べ11.3%減少した。中でも最終消費財を生産する縫製産業は海外に移転し、韓国からの輸出品目は中間財の繊維素材に集中しているため、為替レートによる輸出拡大効果はなかった。海外現地生産が拡大し、輸出品目が洗濯機やOLED(有機発光ダイオード)テレビなどに限られた家電も、昨年の輸出は79億ドルで、前年に比べ1億ドル減少した。

■貿易黒字は半導体による錯覚

 貿易収支でも半導体の輸出を除けば、為替効果は見られなかった。 韓国経済人協会が分析した韓国の貿易収支状況によると、昨年3月から今年3月までの累積貿易黒字規模は168億ドルだ。 しかし、半導体の輸出を除けば、同期間約319億ドルの貿易赤字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半導体の輸出を除けば、過去1年間の月別貿易収支は全て赤字だ。韓国政府は貿易収支が昨年6月に12億ドルの黒字に転換した以後、今年3月まで10カ月連続で黒字を記録していると言っているが、半導体による一種の「錯視現象」と言える。

 貿易収支が黒字転換した昨年6月も半導体収支を除けば24億3000万ドルの赤字だった。今年3月も半導体を含めると43億ドルの黒字だが、半導体を除くと16億3000万ドルの赤字で、昨年9月(11億ドルの赤字)にも及ばない水準だ。過去1年間は半導体を除くと、輸出の好調で貿易収支黒字が拡大する様子は見られなかったことになる。

 現代経済研究院のチュ・ウォン経済研究室長は「政府は輸出好調と言っているが、実態は半導体関連企業の好調だということだ」とし、「最近の輸出推移で景気が回復していると言うのは無理がある」と指摘した。

■ウォン安が物価刺激…内需低迷に懸念

 ウォン安が輸出の伸びを促すプラス効果を発揮できず、むしろ輸入物価だけが上昇し、内需低迷につながりかねないという懸念も出ている。輸入物価が上がれば、国内の消費者物価も上がり、消費者が消費を減らす可能性が高い。また、中東危機の高まりによる原油価格の上昇は、物価の刺激要因に挙げられている。

 ドバイ原油は17日、ニューヨーク商業取引所で1バレル=89.91ドルを付け、年初(1月2日・75.97ドル)に比べ18.3%上昇した。韓国の消費者物価上昇率は昨年12月の3.2%から今年1月には2.8%に低下したが、2月と3月は3.1%となり、2カ月連続で3%台を記録した。

 韓国経済人協会のイ・サンホ経済産業本部長は「不安な国際原油価格の動きとウォン安は内需全般に悪影響を及ぼしかねない。政府の適切な対応策が求められる」と述べた。

 


원 약세인데 12개월 연속 무역적자의 한국 w

원 약세가 1년 계속 되고 있는데…한국의 무역수지, 반도체 제외하면 12개월 연속 적자

원 약세가 1년 계속 되고 있는데…한국의 무역수지, 반도체 제외하면 12개월 연속 적자

 달러·원 시세는 과거 1년간, 거의 1 달러=1300원대 전반부터 중반의 원 약세 수준을 유지해 왔지만, 「원 약세는 수출 기업에 유리」라고 하는 공식이 온전히 일하지 않았다.통상은 원 약세가 되면, 외화기준으로 한국 제품의 가격이 싸지기 위해, 수출 기업에 유리하다고 말해지고 있다.그러나, 자동차·철강 등 일부 업종에서는, 수출 기업의 판매 전략의 변화와 현지 생산 확대등이 영향을 주어, 환율 효과가 거의 없어져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또, 무역수지는 전체로 10개월 연속 흑자와 호조로 보이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과거 1년간의 누적 무역적자는 약 319억 달러에 오른다.

■자동차·철강 등, 원 약세 효과는 불과

 한국 무역협회에 의하면, 자동차는 최근 환율 효과가 거의 없어진 업종으로, 철강이나 석유화학제품 등은 환율 효과와는 무관계하다고 한다.동협회의 장·산시크 동향 분석 실장은 「자동차는 최근, 박리다매가 아니고, 가격을 유지하면서 이익을 늘릴 방향으로 기업의 전략이 변화했기 때문에, 환율에 의해서 수출이 증가하는 효과는 거의 없다」말했다.또, 「철강, 석유화학등의 업종은 시황과 중국 제품의 덤핑등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환율과 수출은 무관계하다」라고 지적했다.작년, 철강 제품의 수출은 전년대비 8.5%감소의 352억 달러,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은 15.9%감소의 457억 달러에 머물렀다.

 해외에 생산 거점이 이전해, 환율 효과를 얻을 수 없는 업종도 있다.한국의 대표적인 수출 산업이었던 섬유는 작년, 수출이 109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11.3%감소했다.그 중에서도 최종 소비재를 생산하는 봉제 산업은 해외에 이전해, 한국으로부터의 수출품눈은 중간재의 섬유 소재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에 의한 수출 확대 효과는 없었다.해외 현지생산이 확대해, 수출품눈이 세탁기나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TV 등에 한정된 가전도, 작년의 수출은 79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1억 달러 감소했다.

■무역흑자는 반도체에 의한 착각

 무역수지에서도 반도체의 수출을 제외하면, 환율 효과는 볼 수 없었다. 한국 경제인 협회가 분석한 한국의 무역수지 상황에 의하면, 작년 3월부터 금년 3월까지의 누적 무역흑자 규모는 168억 달러다. 그러나, 반도체의 수출을 제외하면, 동기 사이 약 319억 달러의 무역적자인 것을 알았다.


반도체의 수출을 제외하면, 과거 1년간의 월별 무역수지는 모두 적자다.한국 정부는 무역수지가 작년 6월에 12억 달러의 흑자로 전환한 이후, 금년 3월까지 10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지만 , 반도체에 의한 일종의 「착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한 작년 6월이나 반도체 수지를 제외하면 24억 3000만 달러의 적자였다.금년 3월이나 반도체를 포함하면 43억 달러의 흑자이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16억 3000만 달러의 적자로, 작년 9월(11억 달러의 적자)에 달하지 않는 수준이다.과거 1년간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수출의 호조로 무역수지 흑자가 확대하는 님 아이는 볼 수 없었던 것이 된다.

 현대 경제 연구원의 츄·원 경제 연구실장은 「정부는 수출 호조라고 말하지만 , 실태는 반도체 관련 기업의 호조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해, 「최근의 수출 추이로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원 약세가 물가 자극…내수 침체에 염려

 원 약세가 수출의 성장을 재촉하는 플러스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오히려 수입 물가만이 상승해, 내수 침체로 연결될 수도 있다고 말하는 염려도 나와 있다.수입 물가가 오르면, 국내의 소비자 물가도 올라, 소비자가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높다.또, 중동 위기의 높아짐에 밤원유가격의 상승은, 물가의 자극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두바이(Dubai) 원유는 17일,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1배럴=89.91 달러를 붙여 연초(1월 2일·75.97 달러)에 비해 18.3%상승했다.한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작년 12월의 3.2%로부터 금년 1월에는 2.8%로 저하했지만, 2월과 3월은 3.1%가 되어, 2개월 연속으로 3%대를 기록했다.

 한국 경제인 협회의 이·산호 경제 산업 본부장은 「불안한 국제 원유가격의 움직임과 원 약세는 내수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정부의 적절한 대응책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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