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３高」に中東リスクまで…高まる対外不確実性の中、非常経営体制に入る韓国企業
最近、先制的に勤務時間を増やし、事業の構造調整、費用削減に乗り出す韓国企業が増えている。高金利、ドル高、高インフレの「3高」に中東情勢不安で対内外経済の不確実性が高まったことを受け、企業の危機感が募っている。
サムスングループの主要系列会社の役員らは最近、週6日勤務に入った。事実上の非常経営だ。主力系列会社であるサムスン電子が昨年半導体事業部門で「15兆ウォン（約1兆7千億円）の赤字」という最悪の成績を記録した時も行わなかった勤務体制だ。業況の回復などに後押しされ、今年第1四半期の半導体事業部門で1兆9100億ウォン（約2100億円）の営業利益を出し黒字転換に成功したが、今になって「役員の週6日勤務」を施行するのは、それだけ経営の不確実性が高いという判断によるものだ。サムスン関係者は「対内外の経営環境が不確実だという危機感が社内で広がっている」と語った。
サムスンだけではない。財界序列2位のSKグループは、主要経営陣が参加する土曜日の会議を24年ぶりに復活させた。グループ最高意思協議機構のSUPEX（Super Excellent）追求協議会所属の役員らは、月に2回、金曜日に休めるフレックスタイム制を返上した。
構造調整に乗り出した企業もある。Coupang（クーパン）をはじめ、AliExpress（アリエクスプレス）など多様な国内外のEコマース（電子商取引）の攻勢が激しい流通業界が特に非常事態だ。emart（イーマート）は最近、創業以来初めて希望退職を募った。今年下半期にはスーパーと企業型スーパーマーケット（SSM）の統合作業にも乗り出す。ロッテデパートと現代デパートは売上が振るわない売場を撤退させるなど、経営の効率化作業を進めている。この他に石油化学業界1位のLG化学も希望退職の申請を受け付けるなど雇用リストラに着手した。
企業各社はコスト削減のため、役員報酬や役職員への福祉も減らしている。サムスンやSK、LGなど主要企業は全体の取締役の報酬限度を総額基準で10億～50億ウォン（約1億1200万円～5億6千万円）ほど縮小し、新規役員数も前年に比べて減らした。ロッテグループは平日のゴルフをはじめ、週末の日程を含めた海外出張禁止令を下した。emartは役員たちに法人カードの使用を最小化するよう呼びかけているという。
このように国内企業が財布の紐を引き締めているのは、それだけ内外の経済状況が容易ではないためだ。5大グループのある役員は「第1四半期の主要企業実績は好調傾向にあるが、景気の不確実性が高く、先制的対応が必要な状況」だとし、「企業の非常経営体制は下半期にも続くものとみられる」と語った。
「3고」에 중동 리스크까지…높아지는 대외 불확실성안, 비상 경영체제에 들어가는 한국 기업
최근, 선제적으로 근무시간을 늘려, 사업의 구조 조정, 비용 삭감에 나서는 한국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금리, 달러고, 고인플레이션의 「3고」에 중동 정세 불안하고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을 받아 기업의 위기감이 모집하고 있다.
삼성 그룹의 주요 계열회사의 임원등은 최근, 주 6 일근츠토무에 들어왔다.사실상의 비상 경영이다.주력 계열회사인 삼성 전자가 작년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15조원( 약 1조 7 천억엔)의 적자」라고 하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을 때도 실시하지 않았던 근무 체제다.업무상황의 회복 등에 지지되어 금년 제 1 4분기의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1조 9100억원( 약 2100억엔)의 영업이익을 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지금에 와서 「임원의 주 6 일근무」를 시행하는 것은, 그 만큼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다고 하는 판단에 의하는 것이다.삼성 관계자는 「대내외의 경영환경이 불확실하다고 하는 위기감이 사내에서 퍼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조 조정에 나선 기업도 있다.Coupang(크판)를 시작해 AliExpress(개미 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국내외의 E코머스(전자 상거래)의 공세가 격렬한 유통업계가 특히 비상사태다.emart(이마트)는 최근, 창업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모집했다.금년 하반기에는 슈퍼와 기업형 슈퍼마켓(스크린샷 M)의 통합 작업에도 나선다.롯데 백화점과 현대 백화점은 매상이 털지 않는 매장을 철퇴시키는 등, 경영의 효율화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이 그 밖에 석유 화학 업계 1위의 LG화학도 희망퇴직의 신청을 받아들이는 등 고용 정리해고에게 착수했다.
이와 같이 국내 기업이 지갑의 끈을 긴축 시키고 있는 것은, 그 만큼 내외의 경제 상황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다.5대그룹이 있는 임원은 「 제1 4분기의 주요 기업 실적은 호조 경향에 있지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해, 「기업의 비상 경영체제는 하반기에도 계속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