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日本や台湾など他のアジアの国には米ビックテックが投資するのに、韓国だけしてもらえず
韓国だけ抜いて・・・ビッグテック、台湾・日本などアジアに投資を注ぐ
最近、Google・Amazon・NVIDIA・Microsoftなどビッグテック企業は、次世代AIの開発基地として東アジアに目星を付け、数十兆ウォン（＝数兆円）台のインフラ・研究開発（R&D）の投資を始めた。インドネシア・マレーシア・タイは成長性が高くコストが安く、シンガポールは金融ハブ、日本・台湾は製造能力が高く政府支援が積極的なために選ばれる。ところが韓国だけが避けられている。AI分業のパートナーとして韓国に投資する理由がないためだ。韓国も国家レベルの世界的な投資の誘致と技術協力に乗り出すべきという指摘が出ている。
台湾の蔡英文総統が4月25日、ハードウェアR&Dセンターの開所式で祝辞を述べている
ビッグ・テック、製造パートナーとして台湾を注目
Googleは先月25日、台湾新北市に2番目のハードウェア研究開発（R&D）センターをオープンした。13階の新社屋にGoogle Pixelの研究のための先端装備実験室を50室以上備えている。ここに数千人のエンジニアが勤務する予定だ。同日の開所式に出席した台湾の蔡英文総統は「半導体・6G・AIの分野でGoogleとの深い協力を期待する」と述べた。Googleのペン・ウィジン副社長は「アメリカを除けば台湾がGoogleの最大のハードウェアR&Dの拠点」とし、「台湾のHWチームの人数はここ10年間で20倍以上に増えた」と答えた。Googleは現在、PixelのAP（アプリケーションプロセッサ）の設計・製造をサムスン電子と協力しているが、台湾の半導体企業TSMCと手を組む可能性も常に言及されてきている。
台湾の蔡英文総統と王明華経済部長官らが4月25日、ハードウェアR&Dセンターの開所式に参加している
アジア初のNVIDIA AI R&Dセンターも台湾に設立される。今月8日に台湾経済部は「R&Dセンターの建設工程は40%の進捗率まで進んでおり、スーパーコンピューターは昨年末に設置が完了した」と述べた。スーパーコンピューターはNVIDIAグラフィック処理装置（GPU）であるH100を512個で構成され、容量の4分の1は台湾のスタートアップと研究所に無料で提供される。台湾経済部は「R&Dセンターは計1,000個以上の研究雇用を創出し、既に400人が雇用された」と述べた。
台湾政府は初期の設立と運営費の7億4,620万ドル（約1兆200億ウォン、＝約1,100億円）のうち28%（約2,820億ウォン、＝約310億円）を補助する条件でNVIDIA R&Dセンターを誘致した。王明華経済部長官がNVIDIAのアメリカ本社を訪問するなど、1年以上にわたり注力した結果だ。これに先立ち2022年には香港からシンガポールに移そうとしていたNVIDIA・AMDの半導体物流センターを台湾に誘致もした。シンガポールに準ずる租税の恩恵を提供することにしたためだ。
外交・補助金は日本に、金融・人材はシンガポール・東南アジアに押されて
今年に入って日本にもビッグテックのインフラ投資に関する発表が相次いでいる。日本政府の積極的な誘致に加え、密着する日米外交が力を添えた。先月、Microsoftは日本に29億ドル（約3兆9,000億ウォン、約4,200億円）を投資してAI・クラウド事業を拡大、東京・大阪のデータセンターにAI演算用のGPUも補強することにした。この発表は、日本の岸田文雄首相のアメリカ国賓訪問に合わせて行われた。1月、Amazonは日本に約2兆3,000億円（約20兆7,190億ウォン）のAIクラウドインフラ投資を発表したが、これはAmazonの韓国投資計画（約8兆ウォン、＝約8,800億円）の2.5倍に達する。オラクルも先月、計80億ドル（約11兆ウォン、＝約1兆2,100億円）を投入して東京・大阪のデータセンターを増築することにした。
企業各社は、成長性の高い東南アジアにも韓国より更に積極的に投資している。7日にAmazonは89億ドル（約12兆200億ウォン、＝約1兆3,200億円）を追加投資してクラウドサービスを強化すると発表、Appleも先月に2億5,000万ドル（約3,400億ウォン、＝約370億円）のシンガポール事業投資拡張を発表した。Microsoftは東南アジア全域にAIインフラを構築するための投資金を振りかけている。マレーシアに22億ドル（約3兆300億ウォン、＝約3,300億円）、インドネシアに17億ドル（約2兆3,400億ウォン、＝約2,500億円）を投資する計画だ。
企業の能力を越え、拠点としての魅力が韓国になければ
韓国はなぜパッシングされているのだろうか。産業界ではグローバルAI産業界で韓国の半導体企業は重要なパートナーとして認められているものの、投資先としての魅力が落ちるためだと診断する。韓国貿易協会のヤン・ジウォン研究員は「世界的な企業の技術協力拠点が国内にあることで生態系が造成されシナジー効果を出すが、韓国は低い租税競争力と過度な規制、不足したインセンティブのために誘致が難しい」と指摘した。NVIDIAのジェンソン・ファンCEOがサムスン電子のイ・ジェヨン会長やSKグループのチェ・テウォン会長とアメリカで顔を会わせることができても、韓国で協力しようとする他のパートナーは会うのさえ難しいという意味だ。昨年12月、ファンCEOは日本、マレーシア、シンガポール、ベトナムなどアジア各国を訪問して政府や企業の関係者と会ったが、この時も韓国は抜けていた。
NVIDIAのジェン・ソンファンCEOが昨年12月、マレーシアのクアラルンプールで現地の記者たちと懇談会を行っている
世界的な企業を誘致するとしながらも、彼らに魅力的な産業生態系に対する助成が疎かだという指摘もある。ヤン研究員は「国内にもR&Dと規制自由特区はあるが、非首都圏地域に散らばっており、特典も一時的」と述べた。地方に雇用を創出するレベルの特区が多く、世界的な企業の要求とは無関係に運営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だ。日本は世界的な企業のアジア本部（HQ）を誘致するために東京のど真ん中に国際戦略総合特区を指定、税制支援と規制免除など各種の恩恵を与えている。先月オープンしたオープンAIの日本事務所も、東京国際戦略総合特区に入った。
한국, 일본이나 대만 등 다른 아시아의 나라에는 미 빅 텍이 투자하는데, 한국만 해 주지 않고
한국만 뽑아···빅 텍, 대만·일본 등 아시아에 투자를 따른다
최근, Google·Amazon·NVIDIA·Microsoft 등 빅 텍 기업은, 차세대 AI의 개발 기지로서 동아시아에 수사의 초점을 정해 수십조원(=수조엔) 대의 인프라·연구 개발(R&D)의 투자를 시작했다.인도네시아·말레이지아·타이는 성장성이 높게 코스트가 싸고, 싱가폴은 금융 허브, 일본·대만은 제조능력이 높고 정부 지원이 적극적인 위해(때문에) 선택된다.그런데 한국만이 피해지고 있다.AI분업의 파트너로서 한국에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한국도 국가 레벨의 세계적인 투자의 유치와 기술 협력에 나서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 지적이 나와 있다.
대만의 채히데후미 총통이 4월 25일, 하드웨어 R&D센터의 개소식에서 축사를 말하고 있다
빅·텍, 제조 파트너로서 대만을 주목
Google는 지난 달 25일, 대만 니기타시에 2번째의 하드웨어 연구 개발(R&D) 센터를 오픈했다.13층의 신사옥에 Google Pixel의 연구를 위한 첨단 장비 실험실을 50실이상 갖추고 있다.여기에 수천인의 엔지니어가 근무할 예정이다.같은 날의 개소식에 출석한 대만의 채히데후미 총통은 「반도체·6 G·AI의 분야에서 Google와의 깊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Google의 펜·위진 부사장은 「미국을 제외하면 대만이 Google의 최대의 하드웨어 R&D의 거점」이라고 해, 「대만의 HW팀의 인원수는 최근 10년간에 20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라고 대답했다.Google는 현재, Pixel의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설계·제조를 삼성 전자와 협력하고 있지만, 대만의 반도체 기업 TSMC와 손을 잡을 가능성도 항상 언급 되오고 있다.
대만의 채히데후미 총통과 왕명화경제부장관등이 4월 25일, 하드웨어 R&D센터의 개소식에 참가하고 있다
아시아 첫 NVIDIA AI R&D센터도 대만에 설립된다.이번 달 8일에 대만 경제부는 「R&D센터의 건설 공정은40%의 진척율까지 진행되고 있어 슈퍼 컴퓨터는 작년말에 설치가 완료했다」라고 말했다.슈퍼 컴퓨터는 NVIDIA 그래픽 처리 장치(GPU)인 H100를 512개로 구성되어 용량의 4분의 1은 대만의 스타트 업과 연구소에 무료로 제공된다.대만 경제부는 「R&D센터는 합계 1,000개 이상의 연구 고용을 창출해, 이미 400명이 고용되었다」라고 말했다.
대만 정부는 초기의 설립과 운영비의 7억 4,620만 달러( 약 1조 200억원, = 약 1,100억엔)중28%( 약 2,820억원, = 약 310억엔)을 보조하는 조건으로 NVIDIAR&D센터를 유치했다.왕명화경제부장관이 NVIDIA의 미국 본사를 방문하는 등, 1년 이상에 걸쳐 주력 한 결과다.이것에 앞서 2022년에는 홍콩에서 싱가폴로 옮기려 하고 있던 NVIDIA·AMD의 반도체 물류센터를 대만에 유치도 했다.싱가폴에 준하는 조세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외교·보조금은 일본에, 금융·인재는 싱가폴·동남아시아에 밀려
금년에 들어와 일본에도 빅 텍의 인프라 투자에 관한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에 가세해 밀착하는 일·미 외교가 츠토무를 딸리게 했다.지난 달, Microsoft는 일본에 29억 달러( 약 3조 9,000억원, 약 4,200억엔)을 투자해 AI·곳간 땅두릅 사업을 확대, 도쿄·오사카의 데이터 센터에 AI연산용의 GPU도 보강하기로 했다.이 발표는, 일본의 키시다 후미오 수상의 미국 국빈 방문에 맞추어 행해졌다.1월, Amazon는 일본에 약 2조 3,000억엔( 약 20조 7,190억원)의 AI곳간 땅두릅 인프라 투자를 발표했지만, 이것은 Amazon의 한국 투자 계획( 약 8조원, = 약 8,800억엔)의 2.5배에 이른다.오라클도 지난 달, 합계 80억 달러( 약 11조원, = 약 1조 2,100억엔)을 투입해 도쿄·오사카의 데이터 센터를 증축하기로 했다.
기업 각사는, 성장성의 높은 동남아시아에도 한국에서(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7일에 Amazon는 89억 달러( 약 12조 200억원, = 약 1조 3,200억엔)을 추가 투자해 곳간 땅두릅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 Apple도 지난 달에 2억 5,000만 달러( 약 3,400억원, = 약 370억엔)의 싱가폴 사업 투자 확장을 발표했다.Microsoft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AI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금을 거절해 가고 있다.말레이지아에 22억 달러( 약 3조 300억원, = 약 3,300억엔), 인도네시아에 17억 달러( 약 2조 3,400억원, = 약 25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업의 능력을 넘어 거점으로서의 매력이 한국에 없으면
한국은 왜 패싱 되고 있는 것일까.산업계에서는 글로벌 AI산업계에서 한국의 반도체 기업은 중요한 파트너로서 인정되고 있지만, 투자처로서의 매력이 떨어지기 위해라고 진단한다.한국 무역협회의 얀·지워 연구원은 「세계적인 기업의 기술 협력 거점이 국내에 있는 것으로 생태계가 조성되어 시너지(synergy)효과를 내지만, 한국은 낮은 조세 경쟁력과 과도한 규제, 부족한 인센티브를 위해서 유치가 어렵다」라고 지적했다.NVIDIA의 젠손·팬 CEO가 삼성 전자의 이·제이 욘 회장이나 SK그룹의 최·테워 회장과 미국에서 얼굴을 대면시킬 수 있어도, 한국에서 협력하려고 하는 다른 파트너는 만나는 것 조차 어렵다고 하는 의미다.작년 12월, 팬 CEO는 일본, 말레이지아, 싱가폴,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을 방문해 정부나 기업의 관계자와 만났지만, 이 때도 한국은 빠져 있었다.
NVIDIA의 젠·손 팬 CEO가 작년 12월, 말레이지아의 쿠알라룸프루에서 현지의 기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한다고 하면서도, 그들에게 매력적인 산업 생태계에 대한 조성이 소홀하다고 하는 지적도 있다.얀 연구원은 「국내에도 R&D와 규제 자유특구는 있다가, 비수도권 지역에 흩어져 있어 특전도 일시적」이라고 말했다.지방에 고용을 창출하는 레벨의 특구가 많아, 세계적인 기업의 요구 (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일본은 세계적인 기업의 아시아 본부(HQ)를 유치하기 위해서 도쿄의 한가운데에 국제 전략 종합특구를 지정, 세제 지원과 규제 면제 등 각종의 혜택을 주고 있다.지난 달 오픈한 오픈 AI의 일본 사무소도, 도쿄 국제 전략 종합특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