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が“日本に奪われる” 「国家の恥だ」韓国野党が批判…資本関係見直し問題
通信アプリ「LINE」の資本関係の見直しを巡って、韓国で反発の声が上がっています。野党の一部では、日本への反感をあおる動きも出ています。
【画像】“たまねぎ男”チョ・グク氏「LINEの経営権が日本企業に渡れば国家の恥辱」…与党大敗の韓国総選挙が背景に■“たまねぎ男”チョ氏、竹島で尹政権を強く批判
13日、竹島に上陸したのは、韓国の野党「祖国革新党」のチョ・グク代表。“対日強硬派”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前政権時代の法務大臣で、むいてもむいても疑惑が飛び出す“たまねぎ男”の呼び名で話題となった人物です。
チョ氏「過去にも“親日政権”だと批判された政権があったが、ここまで露骨な親日ではなかった」
チョ氏は竹島の地で、対日関係を重視する尹錫悦（ユン・ソンニョル）政権を強く批判しました。
さらに14日、韓国の日本大使館前では、日本政府と尹政権を非難する市民団体の姿がありました。
市民団体「韓国企業の強奪！技術奪取！中断しろ！歴史・領土・企業まで差し出す、尹錫悦政権の対日屈辱外交糾弾！」
なぜここまでの反発が起きているのでしょうか？
■「LINEが日本に渡れば国家の恥辱」韓国野党が批判原因は、去年11月に起きたLINEの個人情報流出事件にさかのぼります。
元々、LINEは韓国IT大手「ネイバー」の日本法人が開発したサービスです。
日本のソフトバンクと、韓国企業のネイバーは、「LINEヤフー」の中間持ち株会社の株式を50％ずつ保有し、実質的な親会社となっていますが、顧客情報を含むシステム業務はネイバーになっていました。
しかし、去年11月、不正アクセスによる52万件もの顧客情報が流出。これを受け、日本政府は今年、2度にわたる行政指導を行い、「LINEヤフーがシステム業務をネイバーに過度に依存している」として、資本関係の見直しを要求しました。
こうした事態に反発の声が上がったのです。
男性「LINEを日本に渡すべきではありません」
「韓国の国民として怒りを感じます。売国政府という話が出るのは当然でしょう」チョ氏
「LINEの経営権が日本企業に渡れば、国家の恥辱に他ならない」
批判を受け、13日に韓国政府は会見でこう主張しました。
大統領室 ソン・テユン政策室長「政府は韓国企業の意思に少しでも反する不当な措置には、断固として強く対応していく」■強まる現政権や日本への反発…背景に総選挙？
韓国での反発について、松本剛明総務大臣は「経営権を奪う」と主張する韓国側の懸念を改めて否定しました。
松本総務大臣「何よりも本当に保護されるべき情報が大きく流出をしたという、大変深刻な問題である。目的はやはり、利用される方々の個人の情報をしっかりと保護する体制を確保することにある」
韓国国内で現政権や日本への反発が強まっている背景には、先月与党が大敗した韓国の総選挙があるといいます。
ソウル支局 井上敦支局長「総選挙後、韓国では尹政権に対する風当たりが日増しに強くなっている。野党やその支持者からすると、尹大統領が日韓関係改善に積極的なことから、日本関連のテーマは絶好の批判のチャンスとなる。LINEを巡る問題は連日報じられているため、今後は去年の処理水放出の時のように、社会的な反発につながるかもしれません」
LINE가“일본에 빼앗긴다” 「국가의 수치다」한국 야당이 비판…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
통신 어플리 「LINE」의 자본 관계의 재검토를 둘러싸고, 한국에서 반발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야당의 일부에서는, 일본에의 반감을 부추기는 움직임도 나와 있습니다.
【화상】“양파남”조·그크씨 「LINE의 경영권이 일본 기업에 건너면 국가의 치욕」…여당 대패의 한국 총선거가 배경으로■“양파남”조씨, 타케시마에서 윤정권을 강하게 비판
13일, 타케시마에 상륙한 것은, 한국의 야당 「조국 혁신당」의 조·그크 대표.“대일 강경파”의문 재인(문·제인) 전정권 시대의 법무부 장관으로, 벗겨도 벗겨도 의혹이 튀어 나오는“양파남”의 통칭으로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조씨「과거에도“친일 정권”이라고 비판된 정권이 있었지만, 여기까지 노골적인 친일은 아니었다」
조씨는 타케시마의 땅에서, 대일 관계를 중시하는윤 주석기쁨(윤·손뇨르)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게다가 14일, 한국의 일본 대사관앞에서는, 일본 정부와 윤정권을 비난 하는 시민 단체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시민 단체「한국 기업의 강탈!기술 탈취!중단해라!역사·영토·기업까지 내미는,윤 주석기쁨 정권의 대일 굴욕 외교 규탄!」
왜 여기까지의 반발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까?
■「LINE가 일본에 건너면 국가의 치욕」한국 야당이 비판원인은, 작년 11월에 일어났다LINE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래,LINE는 한국 IT대기업 「네이바」의 일본 법인이 개발한 서비스입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한국 기업의 네이바는, 「LINE야후」의 중간 주주 회사의 주식을 50%두개보유해, 실질적인 모회사가 되고 있습니다만, 고객 정보를 포함한 시스템 업무는 네이바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11월, 부정 액세스에 의한 52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이것을 받아 일본 정부는 금년, 2도에 걸치는 행정 지도를 실시해, 「LINE야후가 시스템 업무를 네이바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라고 하고, 자본 관계의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사태에 반발의 소리가 높아졌습니다.
남성「LINE를 일본에 건네주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의 국민으로서 분노를 느낍니다.매국 정부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겠지요」조씨
「LINE의 경영권이 일본 기업에 건너면, 국가의 치욕과 다름없다」
비판을 받아 13일에 한국 정부는 회견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손·테윤 정책 실장「정부는 한국 기업의 의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는, 단호히 강하게 대응해 나간다」■강해지는 현정권이나 일본에의 반발…배경으로 총선거?
한국에서의 반발에 대해서,마츠모토 타케아키 총무 대신은 「경영권을 빼앗는다」라고 주장하는 한국측의 염려를 재차 부정했습니다.
마츠모토 총무 대신「무엇보다도 정말로 보호되어야 할 정보가 크게 유출을 했다고 한다, 몹시 심각한 문제이다.목적은 역시, 이용되는 분들의 개인의 정보를 제대로 보호하는 체제를 확보하는 것에 있다」
한국 국내에서 현정권이나 일본에의 반발이 강해지고 있는 배경에는, 지난 달 여당이 대패한 한국의 총선거가 있다라고 합니다.
서울 지국 이노우에 아츠시 지국장「총선거 후, 한국에서는 윤정권에 대한 비난이 나날이 강해지고 있다.야당이나 그 지지자로는, 윤대통령이일한 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일로부터, 일본 관련의 테마는 절호의 비판의 찬스가 된다.LINE를 둘러싼 문제는 연일 보도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는 작년의 처리수 방출시와 같이, 사회적인 반발로 연결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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