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샤레나 오키나와입니다.

kJ클럽 일본어를 좋아해서 공부한지도 어느덧 18년...

kJ클럽도 참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그동안 건강 하셨는지요?

2019년 기해년에는 꽃길만 걸으세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kJ클럽의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본어를 공부하고 좋아하게 된지도 어느덧 18년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일본어 공부를 시작해서 

일본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품고 방일 후 그 꿈을 이루어서

저는 현재 오키나와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류큐왕국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에 대해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는 일본의 최남쪽에 있어서 일본보다는

오히려 대만에 가까운 섬인데요.

4계절 내내 따뜻한 날씨로 인해 일본국내에서 휴양지로 굉장히 인기 있는 곳입니다.

일본 국내 뿐 아니라 중국, 한국, 대만, 유럽 등 해외 각지에서도 찾아오는 관광지 입니다.

오키나와는 북부, 중부, 나하시내, 남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11월에 친구가 한국에서 놀러와서 같이 친구와 여행을 했습니다.

오랫만에 친구와 만나 1박 2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째날

간 곳은 코우리 섬이라는 곳입니다.

이 곳의 찻집 비슷한 식당에서 오키나와의 유명한 음식인 타코라이스를 먹고

코우리섬의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 너무나 예쁘지 않나요?^ ^*

첫째날은 코우리섬을 구경하고 블루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둘째날 간 곳이 만좌모와 국제거리입니다.

만좌모는 만명이 앉을 수 있는 벌판이라는 뜻으로

코끼리 바위와 에메랄드 빛의 바다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국제거리는 한국으로 치면 서울의 명동과 비슷한 곳인데

거리에 기념품 및 과자가게 등 온갖 상점들이 줄지어져 있어

해외의 관광객들로부터 상당히 인기 있는 곳입니다.

저도 친구와 함께 일본 라멘과 오키나와의 명물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ㅎㅎ

둘째날 국제거리에서 식사를 하고 텐부스라는 곳에 들리게 되었는데요

텐부스는 오키나와의 전통 기념품샵 및 관광협회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이 곳에 하얀색 정문의 예쁜 샵이 있어서 갔다왔는데

오키나와에 셀렉트샵이 오픈했더라구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유럽의 하이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고 샵의 직원에게 들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루이비통이나 샤넬 등의 하이 브랜드는 DFS면세점에서 밖에 볼 수 없었는데

이제는 국제거리에서 볼 수 있다니 참 기뻤어요!!! :)

주로 중고명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데 9월에는 프랑스의 에르메스 세불점과 루이비통 본점에서

한정판 신상품도 입고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직원에게 부탁해서 사진도 찍고 왔답니다^^

매장이 너무나 예쁘지 않나요?ㅎㅎ

2018년 8월에 오픈했다고 들었는데 매장이 굉장히 세련되었더라구요 

여행으로 오키나와에 오실 기회가 있으신 분들은 국제거리의 셀렉트 매장 iLt에

한번 들리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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