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라면 요즘 궁중요리에 대한 드라마가 일본 NHK에서 하고 있는 한국드라마 대장금의 이부분을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에서도 흔한 호네쯔끼 갈비라던가 불고기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돌판을 이용한 돼지고기 요리를 추천합니다.
일본에서 흔히 접하는 야끼니꾸와는 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닭 한마리를 통채로 한약재료들을 함께 넣어 요리한 삼계탕은 어떻습니까?
일본에서는 흔히 닭고기는 부위별로 판매를 하기때문에 괜찮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하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종각역 부근의 닭한마리 라는 곳을 추천합니다. 튀김옷이 두툼한 일본의 튀김과는 달리 뜨거운 열로 기름을 빼가며 익힌 통구이도 추천합니다.
매운 것을 먹을 수 있다면,  명동 거리에 있는 충무 깁밥이라는 곳을 추천합니다. 깍두기라고 부르는 무우로 만든 김치와 오징어를 맵게 무친 반찬에 쌀밥만을 김에 말아 만든 김밥과 함께 먹어 보세요.
한국 사람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짜장면은 어떤지요. 일본에도 있지만 전혀 다른 맛이기 때문에 한국 사람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서민 외식중의 하나와 역시 일본에는 쓰부타라고 있지만 조금은 다른 탕수육이라는 것과 함께 일본과는 다른 튀김 만두 어떨지 추천하고 싶습니다. 추천하는 곳은 명동 성당입구에 있는 중국요리집입니다. 매주 명동 성당의 미사가 끝나면 들리시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더불어 명동 성당의 구경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덧붙여 인사동에 있는 왕만두집 만두는 일본의 중국거리에 있는 음식점의 고기만두와는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1인분에 3개의 왕만두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