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소개 Relationship

사이토 시게타 씨의 사랑받는 사람들의 공통점

성급한 사람은 성급한 만큼 다른 사람의 일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차가 조금만 막혀도 샛길을 찾아내려고 여기 저기로 핸들을 돌린다.
앞에서 달리고 있는 차를 무리하게 추월하려고도 한다.
서둘러 봤자 몇 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 다는 것을 알면서도 서둘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만약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라면 그 아슬아슬한 모습에 마음이 몹시 불안하기만 하다.
그렇게 급한 사람은 일상 생활에서도 느긋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보며 초조해서 견딜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느긋한 사람을 보면 자기가 직접 피해를 입는 것도 아닌데도
무척이나 답답해한다. 그 때문에 그냥 곁에 있는 사람도 그저 느긋하게 있을 수가 없다.
급한 성격이 반드시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어느 정도는 성급한 편이 좋을 경우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간에 자기의 급한 성격대로 주의 사람들도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시도에 있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자기의 속도나 절차가 있다.
걷는 듯이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달리는 듯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지팡이에 의지하듯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느긋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답답해서 못 견디겠다.다들 좀더 빨리 뛰어!
모두에게 이렇게 소리친다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인가?
술자리에서도 데운 술을 음미하듯 마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단번에 독한 술을 털어 넣는 사람도 있다.
또 처음부터 끝까지 맥주를 마시는 사람도 있다. 무슨 일이든 저마다 각양각색인 것이다.
의사가 어떤 사람에게 술을 먹당히 마시라고 하더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사람마다 다른 “적당”이다.자기한테 맞는 양이면 된다.
다른 사람은 자기와 가치관이나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술을 권할 때도 억지를 부린다.
“아직도 그걸 다 못 비웠나?시원시원하게 좀 마셔!”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자기 능력대로 술을 마시고
다른 사람에게 억지로 권하지도 않는다.
모두 자기가 수용할 수 있는 속도로 마신다면 모두가 즐거워진다.
“이 사람 술 마시러 온 거 맞나?한 잔 더 마셔!”
이렇게 성화를 부리는 사람은 자기가 상대방에게 커다란 부담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슬픈 일이긴 하지만 이런 사람은 자기가 상대방에게 무척 신경을 쓰고 있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성급한 사람일수록 어떤 일에서든 다른 사람을 자기 속도대로 이끌려고 노력한다.
게다가 그것이 상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더욱 무리하게 요구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만큼 생색을 내게 되고,그럴수록 상대방은 더욱 부담스러워진다.
이것은 곤란하다.
어떤 일을 하든 자기 속도를 강요하면,그때마다 주위 사람의 마음은 점점 평안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사이토 시게타 씨 연보
도쿄 출생.메이지 대학 문학부 .쇼와 의대 졸업.게이오 대학 의학부에서 정신의학 전공.의학 박사.
현재 의료 법인 재단 사이토 병원 이사장.일본 정신 병원 협회 명예 회장.
일본 여행 작가 협회 회장.알콘 건강 의학 협회 회장. 일본 팬 클럽 이사.

 


猛烈に突進する人.杖に頼るように生きて行く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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