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우리 민족의 원류가 북방계와 남방계로 이뤄져 있다는 것은 학계가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단일민족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기이한 일이다.
아마도 현대사의 비극을 겪으면서 민족의 동질성과 민족적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정치인이나 역사학자들이 이를 금과옥조 처럼 내세웠기 때문에 빚어진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우리 민족은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정확하게 말한다면 우리 민족은 북방계남방계 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그 밖의 소수 민족으로서는 내침족(來侵族·외부에서 침략해 들어온 종족)과 귀화인의 네 종족으로 이뤄지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유전자를 따져 보면 적어도 35개 이상의 혈통 로 이뤄져 있다.
태초에 아프리카에서 인류가 태어난 이후 그들은 동이 트는 곳을 향해 한없이 이주를 하다가 몽골 대륙에 정착했으며, 그들의 일부는 다시 동진을 하다가 외딴 남쪽으로 흘러 들어와 지금의 한민족을 이루었는데 이들이 곧 북방계 한민족이다.

한민족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이들 북방계 를 살펴보면 확연히 눈에 띄는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예컨대 엉덩이에 푸른 반점이 생기는 것은 다 알려진 일이지만, 그밖에도 북방계는 눈에 쌍꺼풀이 지지 않고 눈두덩이가 두꺼우며 뱁새눈(almond eyes)의 형태 를 보여주고 있다.
한반도로 인구가 이동하던 2만 5000년 전에는 기온이 영하 50도까지 내려갔기 때문에 그들은 눈동자의 동상을 막기 위해 실낱같이 눈을 뜰 수밖에 없었다. 코는 펑퍼짐하고 광대뼈가 다소 튀어 나왔으며 모발은 굵고 뻣뻣하다.

북방계가 남하한 루트는 육로로 내려온 경우와 산둥반도 일대에서 출발해 서해를 건너 인천과 아산만(牙山灣)을 통해 상륙한 경우, 동해안을 따라 해로로 남하한 경우가 있다.
따라서 경상남도 북부 해안 지방은 남쪽 지방에 속하면서도 북방계가 자리 잡았으며 그후 남방계의 북상과 함께 혼혈이 이뤄졌기 때문에 이 곳은 남방계인지 북방계인지 구분하기가 가장 어려운 지역이다. 북방계의 남진 루트는 기이하게도 한국전쟁 당시의 피란길과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다.

남쪽으로 내려오지 않고 동쪽으로 계속 이주한 무리들은 얼음이 덮인 베링해협을 거쳐 미주 대륙으로 건너가 지금의 아메리칸 인디언이 되었고, 더 남쪽으로 내려간 종족들은 지금의 남미 인디오족이 되었다. 이들에게는 체형이나 얼굴 모습은 물론 북방계의 생활 습속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이를 테면 음식을 먹기 전에 고수레를 한다거나 세수할 때 푸드득 거리며 뒷목까지 씻는 버릇이 그에 해당된다. 이러한 버릇은 몽골리안 에게만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이다.

남방계는 이와 달리 눈에 쌍꺼풀이 지고 코가 오뚝하며 북방계에 비해 피부는 다소 검고 꺼칠하다 .
우리는 길을 가다 일본인을 만나면 그들이 일본인임을 육감적으로 알아본다.
그러면서도 어떤 점이 일본인의 특징이냐고 물으면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그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우선 남방계는 얼굴의 모습이 북방계에 비해 좁으며, 따라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
턱의 모습을 보면 북방계는 다소 넓고 모가 진 반면에 남방계는 하관이 빠르다 .
이것은 육식을 주로 하던 북방 유목민족과 채식을 주로 하던 남방계의 진화 형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머리칼은 북방계에 비해 더 가늘거나 보드랍고 곱슬머리인 경우도 있다 .

남방계와 북방계가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체형이다. 북방계는 다리가 긴 반면에 상체가 다소 왜소해 보이고 손이 짧다. 기골이 장대한 듯하면서도 가슴이 좁은 체형은 북방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면에 남방계는 손이 길고 상체가 발달해 어깨가 벌어졌으며 다리가 짧아 약간 안짱다리의 모습 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 상태가 거의 같이 발달한 오늘날의 신세대에게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앉은키는 일본인이 더 컸고 선 키는 북방계 한국인이 더 컸다.
초원을 달리던 북방계의 다리가 더 길고, 밀림에서 생활하던 남방계의 팔이 더 긴 것은 진화의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남방계와 북방계를 구분하기 위해 더 긴 얘기를 할 필요가 없이 단적으로 말해서 정주영(鄭周永)씨와 박태준(朴泰俊 )씨가 각기 북방계와 남방계를 대표하는 모습이다.

우리야 그들이 모두 한국인이거니 생각하지만 제3국인이 이 두 인물을 보고 같은 종족으로 인식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일본의 총리를 지낸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와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가 동족이 아니듯이 정주영씨와 박태준씨는 전혀 다른 혈통의 한국인들이다.

북방계와 남방계의 이입은 전쟁에 의해 이뤄진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들 소위 내침족은 기왕에 터잡고 살던 사람들의 이주를 유발했다는 점에서도 인종의 혼혈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패잔병이나 잔류 병사들도 혼혈에 적지 않은 몫을 차지했다.

고대사에서의 전쟁은 접어두고라도 중근세 이후만 하더라도 거란의 침략, 몽골족의 침입,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 35년, 군정기와 한국전쟁 등을 통해서 수많은 혼혈이 이뤄졌다.
전쟁은 ‘원치 않은 임신’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 많은 혼혈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혼혈의 특이한 현상으로는 옛날에도 귀화인이 있었다고 하는 사실이다.
귀화는 의도적으로 내한한 무리와, 바다를 표류하다 정착한 무리로 다시 나뉘어진다.

김해(金海) 김(金)씨의 시조인 수로왕(首露王)의 부인이 중국을 거쳐 들어온 인도계의 장(張)씨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일이며, 김해 수로왕릉의 문무상이 곱슬머리를 한 아랍계의 모습인 것도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덕수(德水) 장(張)씨는 아랍계 상인이 이 땅에 정착한 사례로서 그들의 체형은 한국의 토종과는 달리 기골이 장대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얼굴이 희멀겋고 달덩어리 같은 얼굴은 서방계이다.

화산(花山) 이(李)씨는 베트남의 왕족으로서 본국의 난을 피하여 떠돌다가 한국에 정착한 보트 피플의 후손들이며, 우록(友鹿) 김씨는 임진왜란 당시에 조선에 쳐들어왔던 일본인 장수 사야가 조선이 좋아 귀순해 사성(賜姓)을 받은 경우이다.

귀화인의 대종을 이루는 것은 역시 중국에서 들어온 성씨들이다.
예컨대 조선조의 명문 거족이었던 연안(延安) 이씨는 당나라의 군대가 고구려에 쳐들어 왔을 때 함께 온 장수 이무(李武)가 전쟁이 끝난 후에도 이 땅이 좋아 머물러 앉은 경우이며, 청해(淸海) 이씨는 여진족이고, 경주(慶州) 설(卨)씨는 위구르계의 귀화인이다.

현대 민족주의에서 이미 혈통은 대체로 부인되고 있으며, 역사적 운명의 공유(共有)와 일체감, 그리고 언어의 동질성을 민족의 본질로 삼는 것이 지금의 추세인 점에서 본다면, 혈통이 같거나 다름은 민족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는 인순이도, 할리(河一)도, 주현미도, 윤수일도 모두 우리가 보듬고 사는 세계화의 시대인데
더 이상 내 핏줄만을 따져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신복룡<건국대 교수·정치외교사>)


検索の中で捜した韓民族の特徴..

我が民族の源流が北方係と南方係で成り立っているということは学界がすべてよく分かっている事実にもかかわらずまだ単一民族を立てていることは奇妙な事だ.
たぶん現代史の悲劇を経験しながら民族の同質性と民族的力量を結集させるために政治家や歴史学者たちがこれを金科玉條のように立てたからもたらした現象だと考えられる.

それなら我が民族はどこから来たしどんなに形成されただろうか?
正確に言ったら我が民族は 北方係南方係 が主流をなしているし, その外の少数民族としては来侵族(来侵族・外部で侵略して入って来た種族)と帰化人の君の種族で成り立っている.

もっと具体的に入って行って 遺伝子を計算して見れば少なくとも 35個以上の血統 に成り立っている.
太初にアフリカで人類が生まれた以後彼らは東夷振る所を向けて限りなく移住をしている途中モンゴル大陸に定着したし, 彼らの一部はまたトンジンをしてから人里離れた南に流れて入って来て今の韓民族を成したが人々がすなわち北方係韓民族だ.

韓民族の主流をなしている人々 北方係 をよく見れば確実に目立つ何種類特徴を持っている.
例えば 尻に青いまだらができることはすべて知られた事だが, その他にも北方係は 目に二重瞼が負けないでヌンドドングイが厚くてベブセヌン(almond eyes)の形態 を見せてくれている.
韓半島で人口が移動した 2万 5000年前には気温が零下 50度まで下がったから彼らは瞳の銅像を阻むためにはかなく目を開くしかなかった. 鼻は平べったくてほお骨がちょっと飛び出したし毛髪は太くてこちこちだ.

北方係が南下したルートは陸路に下った場合と山東組も一帯で出発して西海を渡って仁川と牙山湾(牙山湾)を通じて上陸した場合, 東海岸に付いて海路に南下した場合がある.
したがって慶尚南道北部海岸地方は南側地方に属しながらも北方係が位置づいたしその後南方係の北上とともに混血が成り立ったからこちらは南方係なのか北方係なのか区分するのが一番難しい地域だ. 北方係の南進ルートは奇妙にも朝鮮戦争当時の避難の道と正確に一致している.

南に下らないで東にずっとイ・スハン輩らは氷が覆われたベリング海峡を経って米洲大陸に渡って今のアメリカンインディアンになったし, もっと南に下がった種族たちは今の南米インディ五族になった. これらには体形や顔姿はもちろん北方係の生活習俗がそのまま残っているのに言わば食べ物を食べる前に故車をするとか顔を洗う時プドドック距離(通り)であり後首まで洗う癖が彼に当たる. このような癖はモンゴル里の中にだけ現われる独特の現象だ.

南方係はこれとダリ 目に二重瞼が至高鼻が高く聳え立っていて 北方係に比べて 肌はちょっと黒くて粗い .
私たちは道に行って日本人に会えば彼らが日本人なのをセクシーで調べる.
といえどもどんな点が日本人の特徴なのかと問えば説明することができない.

しかし詳らかによく見ればその説明が不可能ではない.
まず南方係は顔の姿が北方係に比べて狭くて, したがって相対的に 顔が長細く見える .
あごの姿を 見れば北方係は ちょっと広くて某がチン 一方に南方係は 下官が早い .
これは肉食を主にした北方遊牧民族と菜食を主にした南方係の進化形態が違うからだ.
髪の毛は北方係に比べて もっと行くとかやわらかくてくせ毛の場合もある .

南方係と北方係が決定的に他の体形だ. 北方係は 足が長い一方に上体がちょっと倭小に見えて手が短い. 気骨が壮大そうながらも胸が狭い 体形は北方係で現われる現象だ.

一方に 南方係は手が長くて上体が発達して肩が起ったし橋が短くてちょっとせらあしの姿 をしている. そうだから栄養状態がほとんど一緒に発達した今日の新世代にはよく現われないが, この間までにしても座高は日本人がもっと大きかったし線つける北方係韓国人がもっと大きかった.
草原を走った北方係の足がもっと長くて, 密林で生活した南方係の腕がもっと長いことは進化の自然な結果だ.

南方係と北方係を区分するためにもっと長い話をする必要がなしに端的に言って 鄭周永(鄭周永)さんと 朴泰俊(朴泰俊 )さんがそれぞれ北方係と南方係を代表する姿だ.

私たちは彼らが皆韓国人これだの思うが第3グックインがこの二人の人物を見て同じ種族で認識するということは難しい事だ.

日本の総理を勤めた中曽根康弘(中曽根康弘)と竹下登(竹下登)が同族ではなそうに鄭周永さんと朴泰俊さんは全然違った血統の韓国人たちだ.

北方係と南方係の移入は戦争によって成り立った場合も少なくなかった.
これらいわゆる来侵族はどうせトザブゴ暮した人々の移住を誘発したという点でも人種の混血に大きな影響を及ぼした.
敗残兵や残留兵士らも混血に少なくない分け前を占めた.

古代史での戦争は折っておくとしてもズンググンセ以後だけでもキタイの侵略, モンゴル族の侵入, 壬辰の乱, 丙子胡乱, 日製 35年, 軍政期と朝鮮戦争などを通じて幾多の混血が成り立った.
戦争は ‘願わない姙娠’を誘発するからもっと多い混血を起こすしかなかった.

混血の珍しい現象では昔にも帰化人があったと言う事実だ.
帰化は意図的に来韓した無理と, 海を漂流して定着した無理でまた分けられる.

金海(金海) 金(金)さんの詩調である首露王(首露王)の否認が中国を経って入って来た引導係の章(張)さんというのはもうよく知られた事であり, 金海水路王陵の文武上がくせ毛を一アラブ係の姿であることもこれを立証してくれる.

ドックス(徳水) 章(張)さんはアラブ係商人がこの地に定着した事例として彼らの体形は韓国の地元とは違い気骨が壮大な特徴を見せてくれている. 顔が薄白くてダルドングオリみたいな顔は西側係だ.

火山(花山) これ(李)さんはベトナムの王族として本国の乱を避けて流れている途中韓国に定着したボートピープルの子孫たちであり, ウロック(友鹿) 金さんは壬辰の乱当時に朝鮮に攻め寄せた日本人長寿サヤが朝鮮が良くて帰順して四声(賜姓)を受けた場合だ.

帰化人の大宗を成すことはやっぱり中国から入って来た氏姓たちだ.
例えば朝鮮朝の名門巨族だった沿岸(延安) 李さんは唐の軍隊が高句麗に攻め寄せた時一緒に全長寿吏務(李武)が戦争が終わった後にもこの地が良くてとどまって座った場合であり, 請じて(清海) 李さんは搖り返し族で, 競走(慶州) お正月(〓)さんはウィグル係の帰化人だ.

現代民族主義でもう血統は概して奥さんされているし, 歴史的運命の共有(共有)と一体感, そして言語の同質性を民族の本質にすることが今の成り行きである点で見たら, 血統が同じとか違うことは民族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毀損する理由になることはできないだろう. これからはインスンイも, するわけ(河一)も, 株玄米も, ユンスイルも皆私たちがかばって暮す世界化の時代なのに
これ以上私の血管のみを計算して何の意味があるか?

(新伏竜<建国大教授・政治外交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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