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일본의 사찰은 도시지역에서도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지만

한국의 사찰은 대부분이 산속 깊숙한 곳에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지금으로부터 600년전. 고려의 패망과 한국 불교의 몰락에 있습니다.

 

고려 말기에 승려들이 여자를 희롱하고 고기를 먹으며 방탕한 생활을 하여서 백성들의 불만을 사고 있었고, 왕의 총애를 받던 한 승려가 반란을 일으켜 권력을 잡을 생각을 해서 왕에 의해 처형되자,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된 후 전국적으로 불교 탄압운동을 하게 되어 승려들은 산속으로 숨게 됩니다.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불교의 교리가 사회 전반에 뿌리를 뻗고 있어서 불교를 믿던 신자들이 너무 많았었고 조선 정부 내부의 문제도 있어서, 이러한 불교탄압운동도 고작 불교의 대중화를 막고 산속으로 내쫒는데만 그쳤습니다.

이렇게 불교는 과거의 영광을 잃고 많던 그 많던 땅을 다 잃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타락의 늪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점차 종교로써의 색채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조선이 유교를 바탕으로 세워지긴 했지만 유교와 불교는 서로 충돌하는 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조상과 하늘. 그리고 충효사상을 신처럼 받들던 유교와

일반적인 종교처럼 무엇을 숭배한다는 개념이 아닌 자기 자신을 수양하여 구원한다는 교리의 불교.

애초에 충돌 대상이 아니었던 것이죠.

 

조선 중기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한반도로 대규모 군대를 끌고 진격해 올때 조선 승려들은 대나무 끝을 날카롭게 하여 산속에서 일본군을 기습하는 등 게릴라전 위주로 일본군에 맞서 싸웠습니다.

왕과 국가에 대한 충효사상을 내세워 의병을 일으킨 양반은 많았지만 승려들이 거기에 동참한다는 것은 당시로써는 뜻밖이었습니다. 백성들과 정부는 그들의 용맹함을 극찬했고 불교는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유교와 불교는 이 둘은 알게 모르게 서로 영향을 주며 이웃처럼 지내게 됩니다.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구인사(救仁寺)라는 사찰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한국의 불교 사찰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얼핏 봐서는 조선시대 부유층이 살던 산골마을입니다.(그런게 존재했을리 없지만.)

그래서 본인은 사찰을 사찰이라 쓰고 마을이라고 읽는다는...-_-

조선시대에 저렇게 큰 건물이 있을리는 없었겠지만

규모만큼은 당시나 지금이나 거의 다르지 않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는 한국이 유교국가라는 개념이 강해서 유교만 보려고 하는데

한국에는 기독교 신자들이 권력을 잡았다 해도 과언은 아니고(하지만 대부분의 서민들은 기독교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더군요. 밤만 되면 서울은 십자가 투성이가 되는데도 일부 비정상적인 기독교 신자들 때문에 기독교를 개로 비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저도 별로 좋아하는 종교는 아닙니다.)

산속의 불교도 세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저 구인사가 그 증거죠.


韓国の仏教.

日本の査察は都市部でも難しくなく捜すことができるが

韓国の査察は大部分が山奥奥深い所にあります.

このような理由は今から 600年前. 高麗の敗亡と韓国仏教の沒落にあります.

 

高麗末期に僧侶たちが女を戯れて肉を食べて遊蕩した生活をして民たちの不満を買っていたし, 王の寵愛を受けたたいてい 僧侶が反乱を起こして 権力を取る考えをして王によって処刑されると, 高麗が亡びて朝鮮が建国された後全国的に仏教弾圧運動をするようになって僧侶たちは山奥で隠れるようになります.

 

しかしその頃だけでも仏教の教理が社会全般に根を伸びていて仏教を信じた信者たちがあまりにも多かったし 朝鮮政府 内部の問題もあって, このような仏教弾圧運動も わずか仏教の大衆化を阻んで山奥で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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