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이상 차별이 만연하고 기본적인 인권이 무시되는 부정한 일본 사법 제도의 인질이 아니다”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은 기업금융범죄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일본을 탈출,
레바논에 입국한 후 대리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곤 전 회장의 영화 같은 탈출국으로 전세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그가 주장하는 “불합리한 일본의 사법제도”가
서방 언론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일본 내부에서조차 사법제도에 대한 성찰의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다.
외교 전문지인 더디플로맷은 “예를 들어 시체가 발견되면 용의자는 “시체유기” 혐의로 구금된 후 최장
23일 후 “살인죄”로 다시 체포하는 것이 일본에서는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과거 올림푸스 분식회계 사건을 소개하며, 일본 사법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공산주의 중국의 사건인가? 아니다. 자본주의 일본이다”(월스트리트저널),
”변호사 입회 없이 매일 계속되는 조사”(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등 서방 언론의 헤드라인을 소개하며,
해외 미디어가 일본의 사법제도를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私はこれ以上差別がはびこって基本的なイングォンさん無視される不正な日本司法制度の人質ではない"
カルロスコンの前ルノー,日産アライアンス会長は企業金融犯罪疑いで裁判を控えて日本を脱出,
レバノンに入国した後代理人を通じてこのように明らかにした.
坤の前会長の映画みたいな脱出国で全世界が賑やかな中, 彼が主張する "不合理な日本の司法制度"が
西側言論の標的になっている. 日本内部でさえ司法制度に対する省察の声が大きくなる雰囲気だ.
外交クラスメディアであるドデ−プルロメッは "例えば死骸が発見されれば容疑者は "死骸遺棄" 疑いに拘禁された後最長
23日後 "殺人罪"でまた逮捕するのが日本では可能だ"と指摘した.
ファイナンシャルタイムス(FT)は過去オリンパス分式会計事件を紹介して, 日本司法制度に対する問題点を報道した.
日本経済新聞は "共産主義中国の事件か? ない. 資本主義日本だ"(ウォ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
"弁護士立ち会いなしに毎日続く調査"(フランス日刊紙ルモンド)など西側言論の見出しを紹介して,
海外メディアが日本の司法制度を痛烈に批判していると報道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