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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하이오 =순(純)스포츠 : 홍순국 ] 8일(한국시간)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텍사스 레인저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내일로 연기되며 더블헤더로 치루게 되었습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이날 비로 경기가 취소되자 2시간 반동안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던 팬들을 찾아가 조금씩 내리는 비를 맞으며 팬들에게 정성껏 사인을 해주었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최근 추신수 스타만들기 작업의 일환으로 원더걸스를 항공료와 호텔비를 부담하며 초청하는 등 직원들에게도 추신수의 이름이 적힌 티 셔츠를 입게하며 추신수 알리기에 공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에 조금 이라도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더욱 팬들과 가깝게 하려는 추신수는 빗 속에 홀로 나와 팬들과 함께 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홍순국 기자 > 
クルリブルレンドの追って書き数スター作り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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