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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입니다. 이번에 적은수(4명)이지만 너무나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장소는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근처산행과 목포를 들려서 왔습니다. 심신적으로 피곤함도 있었지만 너무나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일어에 관한 토론이 없었던 것이었죠.. 하지만 소기의 목적이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우리 광주방을 다시 살릴수가 있다고 보기에 말이죠..  
 간단히 여행일정에 대해서 얘기를 해드릴꼐요.. 우선 광천터미널에 설레는 맘으로 8시 45분에 미리 가있었죠.. 승남이형과는 11시에 영암에서 만날 목적으로 우리는 9시 30분정도에 영암에 가는 버스를 타고 영암에 도착해서 버스를 한번 더 타고 정확히 17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원래 다이가 시간을 잘 지키는데 이번에는 형을 기다리게 해서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형 지송해요.. 담부터는 안 늦을꼐요.. 수정이와 주영이누나 승남이형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왕인박사 유적지 근처에 내려서 산행을 했죠.. 첨에 밑에 무슨 움막같은것과 동굴형태로 만들어 놓은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곳에서 사진 몇장을 찍고 나서 책굴과 왕인박사 유적지 근처로 가기로 했어요.. 원래 걷는것과 산을 좋아해서 다이는 그다지 힘이 들지 않았는데 저보다 연장자여서인지 형과 누나가 좀 쳐지더라구요.. 그래도 강행을 했죠. 역시 수정이는 어려서 힘이 좋았구요.. 한참을 올라가서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나중에 책굴이라는 동굴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정상에 올라가니까 영암이 다 보이더라구요. 정말로 오랜만에 시원함과 탁트인 공기를 맘껏 만끽할수가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좋아서 그곳에서 주영이 누나가 싸온 김밥과 막내 수정이가 싸온 만두 그리고 내가 가지고 온 맥주와 음료를 무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곳에서 좀 쉬다가 너무 시간이 이른 것 같아서 오랜만에 목포에 가기로 했죠. 실은 수정이를 빼고 다들 원래 집이 목포라서 목포는 좀 알죠.. 그곳에서 내려와서 목포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밑으로 내려왔죠. 근데 승강장에 세상에 330년이나 되는 느티나무가 있더라구요.. 영암도 주변환경이 너무나 좋더라구요.. 그곳이 차도가 아니라 인도가 되면 산책길로도 만점이었을텐데요..... 목포에 도착해서 터미널 근처가 저희집이라서 거기서 간단히 숨을 돌리고 바로 유달산 노적봉을 한바퀴돌고 다시 기차를 타고 광주에 왔습니다....  
 비록 짧았던 여행이고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정말로 오랜만의 외출이었고 저에게뿐만 아니라 우리 광주방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부록으로 나중에 사진을 스캔해서 올려드릴꼐요. 다들 와서 한번씩들 보고가세요. 그럼. 다이는 나중에 또..... 


광주 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입니다. 이번에 적은수(4명)이지만 너무나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장소는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근처산행과 목포를 들려서 왔습니다. 심신적으로 피곤함도 있었지만 너무나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일어에 관한 토론이 없었던 것이었죠.. 하지만 소기의 목적이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우리 광주방을 다시 살릴수가 있다고 보기에 말이죠..    간단히 여행일정에 대해서 얘기를 해드릴꼐요.. 우선 광천터미널에 설레는 맘으로 8시 45분에 미리 가있었죠.. 승남이형과는 11시에 영암에서 만날 목적으로 우리는 9시 30분정도에 영암에 가는 버스를 타고 영암에 도착해서 버스를 한번 더 타고 정확히 17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원래 다이가 시간을 잘 지키는데 이번에는 형을 기다리게 해서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형 지송해요.. 담부터는 안 늦을꼐요.. 수정이와 주영이누나 승남이형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왕인박사 유적지 근처에 내려서 산행을 했죠.. 첨에 밑에 무슨 움막같은것과 동굴형태로 만들어 놓은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곳에서 사진 몇장을 찍고 나서 책굴과 왕인박사 유적지 근처로 가기로 했어요.. 원래 걷는것과 산을 좋아해서 다이는 그다지 힘이 들지 않았는데 저보다 연장자여서인지 형과 누나가 좀 쳐지더라구요.. 그래도 강행을 했죠. 역시 수정이는 어려서 힘이 좋았구요.. 한참을 올라가서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나중에 책굴이라는 동굴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정상에 올라가니까 영암이 다 보이더라구요. 정말로 오랜만에 시원함과 탁트인 공기를 맘껏 만끽할수가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좋아서 그곳에서 주영이 누나가 싸온 김밥과 막내 수정이가 싸온 만두 그리고 내가 가지고 온 맥주와 음료를 무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곳에서 좀 쉬다가 너무 시간이 이른 것 같아서 오랜만에 목포에 가기로 했죠. 실은 수정이를 빼고 다들 원래 집이 목포라서 목포는 좀 알죠.. 그곳에서 내려와서 목포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밑으로 내려왔죠. 근데 승강장에 세상에 330년이나 되는 느티나무가 있더라구요.. 영암도 주변환경이 너무나 좋더라구요.. 그곳이 차도가 아니라 인도가 되면 산책길로도 만점이었을텐데요..... 목포에 도착해서 터미널 근처가 저희집이라서 거기서 간단히 숨을 돌리고 바로 유달산 노적봉을 한바퀴돌고 다시 기차를 타고 광주에 왔습니다....    비록 짧았던 여행이고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정말로 오랜만의 외출이었고 저에게뿐만 아니라 우리 광주방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부록으로 나중에 사진을 스캔해서 올려드릴꼐요. 다들 와서 한번씩들 보고가세요. 그럼. 다이는 나중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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