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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더운 날이었다.
 
고교시절의 친구와 2명, 도쿄로부터 전철을 타, 카나가와까지 갔다.
 
행선지는,친구에게 맡기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지금부터 어디에 가는지 사토루등
 
(안)중.
 
이상하게, 「어디에 가는 거야?」라고 묻는 기분은 일어나지 않았다.
 
 
네기시라고 하는 역에서 전철을 내리면, 작은 언덕을 향해 걸었다.
 
도착한 것은,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평범한 레스토랑이었다.
 
평일의 오후였던 탓인지, 점내는 비어 있었다.
 
우리는, 바다가 잘 보이는 테이블에 앉고, 차가운 음료를 마셨다.
 
 
레스토랑은, 「돌핀」이라고 하는 이름이었다.
 
아라이 유미(유밍)씨의 노래 「바다를 보고 있던 오후」안에 등장하는 가게
 
(이)다.
 
나는, 유밍의 곡을 많게는 몰랐지만, 이 곡은 알고 있었다.
 
「가사에 있도록(듯이), 정말로, 미우라 곶이 보인다」라고 생각했다.
 
 
이 날로부터 긴 세월이 지난 현재····
 
돌핀의 주변에는 맨션이 나란히 서, 우리가 본 풍경은, 도
 
안보인다고 한다.
 
함께 바다를 본 친구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센다이의 대학을 졸업했을 무렵까지는, 소식이 있었지만, 그 다음은 지
 
들 없다.
 
가끔씩은, 돌핀으로 본 풍경을 생각해 내는 일이 있는 것일까?
 
 
 
 
◎바다를 보고 있던 오후 아라이 유미

 

 

 

당신을 생각해 내는 이 가게에 올 때


비탈을 올라 오늘도 혼자 와 버렸다


산쪽의 돌핀은 조용한 레스토랑


개인 오후에는 멀게 미우라 곶도 보인다



소다 물속을 화물선이 통과한다


작은 아와도 사랑과 같이 사라지고 갔다



그 때 눈앞에서 마음껏 눈물이 나오면


지금 쯤 두 명 여기서 바다를 보고 있었을 것


창를 그만둘 수 있고 갈매기를 뒤쫓는다


그런 당신이 지금도 보이는 테이블 다섯 손가락에



종이 냅킨에는 잉크가 배이기 때문에


잊지 말고는 겨우 쓴 먼 그 날

 

 


聖地巡礼

 
夏の暑い日だった。
 
高校時代の友達と2人、東京から電車に乗り、神奈川まで行った。
 
行き先は、友達に任せていたから、私は、これから何処へ行くのか知ら
 
なかった。
 
不思議と、「どこへ行くの?」と尋ねる気持ちは起きなかった。
 
 
根岸という駅で電車を降りると、小高い丘に向かって歩いた。
 
着いたのは、これという特徴がない、平凡なレストランだった。
 
平日の午後だったせいか、店内は空いていた。
 
私たちは、海がよく見えるテーブルに座って、冷たい飲み物を飲んだ。
 
 
レストランは、「ドルフィン」という名前だった。
 
荒井由美(ユーミン)さんの歌「海を見ていた午後」の中に登場する店
 
だった。
 
私は、ユーミンの曲を多くは知らなかったけど、この曲は知っていた。
 
「歌詞にあるように、本当に、三浦岬が見えるんだ」と思った。
 
 
この日から長い年月が過ぎた現在・・・・
 
ドルフィンの周辺にはマンションが立ち並び、私たちが見た風景は、も
 
う見えないそうだ。
 
一緒に海を見た友達は、どうしているのだろう?
 
仙台の大学を卒業した頃までは、音沙汰があったけれど、その後は知
 
らない。
 
たまには、ドルフィンで見た風景を思い出すことがあるのかな?
 
 
 
 
◎海を見ていた午後   荒井由美

 

 

 

あなたを思い出す この店に来るたび


坂を上って きょうもひとり来てしまった


山手のドルフィンは 静かなレストラン


晴れた午後には 遠く三浦岬も見える



ソ¥ーダ水の中を 貨物船がとおる


小さなアワも恋のように消えていった



あのとき目の前で 思い切り泣けたら


今頃二人 ここで海を見ていたはず


窓にほほをよせて カモメを追いかける


そんなあなたが 今も見える テーブルごしに



紙ナプキンには インクがにじむから


忘れないでって やっと書いた遠いあの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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