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병식에 나온 복합소총에 대해 잘모르는 일본인이 있어서  북한 신형 복합소총에 관한  분석글을 투고하겠습니다.

 *분석

대략 북한제 복합소총 형태를 보면 북한제 98식(AK-74M 돌격소총)보총에다 유탄발사기 모듈을 뒤집어쓴 형태와 그위에  광학조준기와 사격 통제장치를 부착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외신기자가 찍은 고화질 사진을 통해 북한군이 들고 있는 신형 복합소총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북한당국에서 급조한 가짜총기라는 사실이 들어 났습니다.우선 빨간원에 보이는 북한군 복합총기 상단에 유탄 발사기 총신길이가 제각가이라는 점입니다.이복합총기에는 2개의 총열이 보이는데,각각 북한군 병사가 들고 있는 복합총기  위쪽 총열 길이가 일정하지 않고 제각각  규격이 다릅니다.즉 균일한 규격이 아닌 급조해서 조립한 목업총기일 가능성이 큽니다.복합 총기 구조 역시 의문 투성이인게 이총기의 개머리판 끝단에 서 방아쇠까지의 길이는 이총기를 들고 있는 병사의 팔길이와 맞먹습니다.즉 신형 복합총기 길이가 어지간한 병사의 팔길이와 비슷할 정도로 크기때문에 개머리판을 어깨에  견착하고 사격하는게 불가능 합니다.이밖에 유탄 장전을 위한 장전 손잡이가 탄창보다 앞에  위치해  노리쇠 위치가 애매하다는 점도 이복합소총이 가짜인 목업총기라는 증거 입니다.(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의 장난감 열병식 기사에서 발췌).그리고 가령 북한이 복합 총기를 개발했다 하더라도 성능은 K11보다 한참 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고 있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K11 조준경 가진 기능인 비냉각 열영상 기능,주간 광학 모듈,레이져 거리측정기능이 있기 때문에 북한 공업력으로 비냉각 열영상 기능이나 레이져 거리측정기를 개발할 기술력이 되지 못합니다.

 ZH-05 복합소총을 테스트중인 중국 육전대원

북한이 개발한 복합소총은 K-11을 베이스로한게 아닌 중국제 ZH-05 복합소총을 베이스로 총기에  장착된 조준경은 레이져 거리측정기능이 빠져 있는 단순히 야시경 수준이고 공중폭발유탄을 쓰는 것이 아닌 단순한 유탄을 발사하는 정도의 복합소총으로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실재 실전에 배치된 부대가 없는 것을 미루어 단순히 더미이거나 테스트에 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