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무 3 지대지 순항미사일

현무 3는 현존하는 대한민국 미사일 중에서 사거리가 가장 긴 순항 미사일. 미사일에는 순항 미사일과 탄도 미사일이 있는데 탄도 미사일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미사일이고, 순항미사일은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과 같이 비행체처럼 낮게날아 GPS 유도를 받으며 비행 후 타겟을 공격하는 정밀형 타격 미사일이죠. 

현무3는 순항미사일로 김정은 집무실을 정확히 타격 할 수 있는 정밀성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사거리가 1500km. 군은 이를 더욱 개량해 사거리 2000km를 넘는 현무3D(혹은 현무4)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탄도미사일에 비해 탄도 중량이 작기 때문에 파괴력은 탄도미사일보다 약합니다. 속도는 마하 1.2. 오차는 1~2m로 토마호크에 필적한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1500km 사정거리를 갖는 순항미사일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러시아,이스라엘 그리고 한국의 4개국이 유일합니다.

 2  현무 2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재 현무는 C형까지 개발된 상태, 뒤에 붙는 A,B,C는 사거리나 기능이 개량될때마다 붙인다고 합니다. 현무 2C는 며칠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발사시험을 참관한 바로 그 미사일이라고 하는군요. 현무2A가 사거리 300km, 현무2B가 500km, 현무2C가 800km.

현무 2C의 공식적인 사거리는 800km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1000km 까지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발사시 신의주까지 타격이 가능하고, 서울 지역에서 쏠 경우 중국 동북3성과 산동 일대까지 사정권에 들어옵니다. 

북한 핵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되면 원점을 사전 타격 할 수 있는 킬체인의 핵심 미사일입니다. 오차 범위 100m 이내로 추가 발사시험 후 2017년내 실전배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3  ATACCMS 에이태킴스

전술 지대지 유도 미사일로 미국에서 개발된 육군용 전술 지대지 단거리 탄도유도탄, GPS유도 방식으로 최대 사거리 300km. 중국,북한의 전술탄도미사일의 경우 발사준비에 30분이 걸리는데 비해 에이테킴스는 3~5분만에 발사가 가능. 이번에 현무 2C와 함께 나란히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발사에 나선 그 미사일입니다.

 4  해성2 함대지 순항미사일

사거리 1000~1500km인 해성2 함대지 순항미사일로 해군의 차기호위함 FFX에 탑재. 장갑 차량을 관통할 수 있는 자탄 수백개가 축구장 2개 면적을 초토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상 함정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특성상 사거리 적용이 훨씬 늘어날 수 있어, 유사시 주변국에 대한 전쟁억지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사형 발사방식에 이어 수직형 전술함대지유도미상일을 올해 3월 개발 완료하여 2018년 양산예정인 차기호위함 FFX 배치2와 배치3 6척에 탑재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무 3C의 함재형 미사일이죠.. 

 5  해성3 잠대지 순항미사일

사거리 500~1000km인 해성 잠대지 순항미사일. 손원일급 잠수함의 수평발사곤에서 공기압축식으로 발사되어 수면위로 올라오면 로켓모터,부스터가 점화됩니다. 현무3C의 잠수함형. 북한이 함참 SLBM 콜드런치에 성공했니, 아니니 할때 실제로 대한민국은 이미 잠대지 미사일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죠..

일단 북한 전용이지만  有事時에는 기꺼이 방사능 원숭이 박멸에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