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사진 2> 이 사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열핵탄두기폭시험을 하루 앞둔 2017년 9월 2일 핵무기병기화사업을 현지지도하면서 열핵탄두를 살펴보는 장면이다. 이 사진에 나타난 열핵탄두는 화성-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전투부 안에 들어간다. 열핵탄두와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이루어진 조선의 열핵무기체계가 출현함으로써 미국의 국가안보는 사실상 파탄나고 말았다. 미국이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미국의 국가안보파탄은 부정할 수 없는 객관적인 사실이다. 
  

조선의 열핵무기체계 출현으로 미국의 국가안보가 사실상 파탄났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미국 국가정보기관들은 화성-14형 재돌입체가 돌진낙하 마지막 순간에 대기마찰을 견디지 못하고 소멸되었다느니 또는 열핵탄두 폭발위력이 140kt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느니 하는 식으로 상투적인 여론공작을 벌였지만, 그들의 작은 손바닥 두 쪽으로 푸른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진 2>

 

 

 

▲ <사진 4> 이 사진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국립원자시험박물관에 전시된 B61 열핵폭탄을 촬영한 것이다. 열핵폭탄이 핵무기고에 있지 않고, 왜 박물관에 전시된 것일까? 그 까닭은 그 열핵폭탄이 실전상황에서는 별로 쓸모가 없어 박물관에나 전시해야 할 노후폭탄이기 때문이다. 1963년 미국에서 개발된 낡은 기술로 만든 B61 열핵폭탄은 유도장치가 없어서 전략폭격기에 싣고 타격목표상공까지 날아가 낙하산에 매달아 떨어뜨리거나, 타격목표상공에서 자유낙하방식으로 떨어뜨려야 한다. 더욱이 열핵폭탄의 작전수명은 7년밖에 되지 않아, 작전수명이 끝나기 전에 열핵폭탄의 핵심부품들을 새 것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국가재정파산위험에 빠진 미국은 예산부족으로 그렇게 할 수도 없다. 그런데도 백악관 국가안보관리들은 이미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B61 열핵폭탄을 주한미국군기지에 배치하려는 군사적 선택방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하였고, 열핵폭탄이 뭔지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자유한국당은 전술핵무기를 주한미국군기지에 배치해달라고 미국에게 애원했으니, 모두들 정신이 나간 모양이다.   

 

 

 

▲ <사진 6> 이 사진은 2017년 1월 22일 선임전략가로 임명된 스티브 배넌이 백악관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취임을 축하해주는 장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1월 초 자신이 일본, 한국, 중국을 순방할 것이라는 해외방문일정을 밝힌 바 있다. 배넌은 미국이 주한미국군 철수와 조선의 핵동결을 맞바꾸는 식으로 조미핵대결을 종식시키고 미중경제전쟁에 힘을 집중할 결정적인 계기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해외순방에서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 <사진 3> 이 사진은 주한미8군사령부의 지휘 밑에 주한 미국인들이 긴급소개작전을 연습하는 장면이다. 어린아이도 보인다. 주한미국군과 주한미국민간인을 모두 합하면 23만 명이 되는데, 미국은 전시에 그들을 일본으로 긴급소개한다는 비현실적인 작전계획을 세워놓고 저렇게 연습까지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전시상황에서는 한국인민군의 기습공격으로 한국에서 해외로 빠져나가는 모든 하늘길과 뱃길들이 끊길 것이다. 그렇게 되면 주한미국인 23만명 중에서 군인들은 퇴로가 막힌 전쟁포로로 될 것이고, 민간인들은 북한의 인질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 <사진 5> 이 사진에 나타난 세 명의 인물들은 오른쪽부터 스티브 배넌 백악관 선임전략가(당시 직책), 재럿 쿠쉬너 백악관 선임고문, 켈리앤 컨웨이 백악관 고문이다. 배넌은 백악관의 막후실세인 쿠쉬너와 충돌한 권력암투에서 밀렸고,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과 충돌한 권력암투에서도 밀렸으며,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마저 그에게 등을 돌리는 바람에 백악관을 떠나야 했다. 하지만 배넌은 미국이 주한미국군 철수와 조선의 핵동결을 맞바꾸는 방식으로 조미핵대결을 종식시키고 미중경제전쟁에 전력해야 한다는 전략구상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배넌이 백악관을 떠난 뒤에도 그와 은밀히 소통하면서 그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 <사진 1> 맨위쪽 사진은 2017년 9월 1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순안국제비행장 활주로에서 진행된 화성-12형 발사를 현지지도하기 위해 현장에 마련된 임시관측소에서 발사시각을 기다리는 장면이다. 동녘하늘에 여명이 밝아오는 이른 아침 시각이다. 가운데 사진은 김정은 국뮈원장이 화성-12형을 싣고 발사지점으로 출발하는 발사대차를 바래워주는 장면이다. 그 발사대차에는 발사작업을 진행할 전투원이 7명밖에 타지 않았다. 맨아래쪽 사진은 화성-12형이 거대한 화염과 폭음을 내뿜으며 발사되는 장면이다.   

 

1. 화성-12형 발사징후를 24시간 동안 노출한 까닭

2. 미국의 국가안보 파탄시킨 조선의 열핵무기체계

3. 주한미국군기지에 배치할 전술핵무기는 없다

4. 트럼프와 배넌의 은밀한 소통, 무엇을 협의하는 것일까?

 

 

1. 화성-12형 발사징후를 24시간 동안 노출한 까닭

 

2017년 9월 15일 조선이 화성-12형 탄도미사일을 지난 8월 29일에 이어 또 쐈다. 한국군 합참본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정점고도는 8월 29일에 발사된 것보다 220km 정도 더 높아진 약 770km였고, 비행거리는 8월 29일에 발사된 것보다 1,000km 정도 더 길어진 약 3,700km였다고 한다.

 

미국 군사정보기관들은 화성-12형을 중거리탄도미사일이라고 하지만, 조선에서는 화성-12형을 중장거리탄도미사일이라고 한다. 중거리와 중장거리의 차이가 생긴 까닭은, 사거리 장단에 따라 탄도미사일의 급을 정하는 분류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자기의 독자적인 시각을 갖지 못하고, 세상만사를 미국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한국에서는 미국식 미사일분류법만 있는 줄로 착각하지만, 조선식 미사일분류법도 있고, 러시아식 미사일분류법도 있다.

 

미국에서는 단거리탄도미사일(1,000km 미만), 준중거리탄도미사일(1,000~3,000km), 중거리탄도미사일(3,000~5,500km)로 각각 분류하고, 사거리가 5,500km를 넘는 탄도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분류한다. 그와 달리, 조선에서는 단거리탄도미사일, 중거리탄도미사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분류한다. 조선이 각급 탄도미사일들의 사거리 범위를 어떻게 정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거리가 1,000km 미만인 것은 단거리탄도미사일, 사거리가 1,000~5,000km인 것은 중거리탄도미사일, 사거리가 5,000~10,000km인 것은 중장거리탄도미사일, 사거리가 10,000km 이상인 것은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분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화성-12형의 사거리를 약 5,000km라고 추정하는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미국식 분류법에 따라 그 미사일을 중거리탄도미사일이라고 분류하지만, 화성-12형의 사거리를 약 8,400km로 추산하는 나는 조선식 분류법에 따라 그 미사일을 중장거리탄도미사일로 분류한다. 미국식 분류법에 따르면, 사거리가 약 8,400km로 추정되는 화성-12형은 중거리탄도미사일이 아니라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데, 그렇게 되면 화성-12형과 화성-14형이 동급으로 분류되는 논리적 모순이 생긴다. 조선의 탄도미사일들을 조선식 분류법에 따라 분류해야 정확한 실상을 파악할 수 있다. <사진 1>  

 


 

 

주목되는 것은, 이번에 발사된 화성-12형의 발사지점, 비행방향이 8월 29일에 발사된 화성-12형의 발사지점, 비행방향과 같았다는 사실이다. 한국인민군 전략군은 지난번처럼 이번에도 평양 북쪽에 있는 순안국제비행장 활주로에서 화성-12형을 발사하였고, 일본 홋까이도(北海道) 오시마(渡島)반도 상공과 에리모(襟裳)갑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상공으로 멀리 날려보낸 것이다.

 

왜 같은 지점에서 발사하고, 같은 방향으로 날려보낸 것일까?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동아일보> 2017년 9월 16일 보도기사에서 찾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민군 전략군은 화성-12형을 발사하기 하루 전인 9월 14일 새벽부터 화성-12형을 실어놓은 발사대차, 대형 화물차, 병력의 이동상황을 미국 정찰위성에 노출하였고, 순안국제비행장 활주로에 임시관측소를 세우고 그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도 거의 실시간으로 노출하였다고 한다.

 

이전에는 미국 정찰위성의 감시를 따돌리기 위해 기만전술, 은폐전술, 교란전술을 펼치며 미사일발사징후를 전혀 노출하지 않았던 한국인민군 전략군이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화성-12형 발사징후를 미국 정찰위성에 24시간 동안 계속 노출하였다. 의도적인 행동이 분명한데, 왜 그랬을까? 

 

전략적 핵압박공세로 백악관을 짓누르는 압박강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조선은 이번에 발사징후를 일부러 미국 정찰위성에 노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실이 말해주는 것처럼, 백악관을 짓누르는 조선의 전략적 핵압박공세는 지난 9월 3일에 진행된 열핵탄두기폭시험에 이어 12일 만에 진행된 화성-14형 발사로 압박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명백하게도, 조선은 유엔안보리 경제제재나 미국 및 그 동맹국들의 독자제재와는 무관하게, 아니 그런 경제제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전략적 핵압박공세의 압박강도를 차례로 한 단계씩 높여가는 것이다.

 

조선 외무성은 지난 9월 11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가 취하게 될 다음번 조치들은 미국으로 하여금 사상 류례 없는 곤혹을 치르게 만들 것이다. 세계는 우리가 미국이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강력한 행동조치들을 련속적으로 취하여 날강도 미국을 어떻게 다스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2. 미국의 국가안보 파탄시킨 조선의 열핵무기체계

 

한 발만 쏴도 광활한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는 조선의 1Mt급 열핵탄두, 그리고 그런 열핵탄두를 30분이면 미국 본토로 날려보낼, 사거리가 12,000km인 조선의 화성-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이 초강력한 열핵무기체계의 출현은 조선의 국가핵무력완성사업이 거의 종착점에 이르렀음을 말해주는 것이며, 그와 동시에 미국의 국가안보가 사실상 파탄났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현실이 말해주는 것처럼, 조선은 미국과 최후결전을 벌일 각오로 끝장을 볼 때까지 맞서 싸우고 있다. 미국은 그런 조선을 가리켜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하지만, 조선이 열핵무기체계를 틀어쥐고 미국의 태평양작전지대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사일발사를 끝장을 볼 때까지 계속하고 있으니, 조선과 적대관계에 있는 미국의 국가안보가 어찌 파탄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미국의 국가안보가 사실상 파탄났다는 말은 추상적인 언술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을 분석하고 내린 결론이다. 그 결론을 아래와 같이 세 갈래로 서술할 수 있다.

 

첫째, 미국의 국가안보가 사실상 파탄났다는 나의 분석은 주한미국군과 주한미국민간인들이 고립되고 위험에 빠졌다는 뜻이다. <조선일보> 2017년 4월 11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에 신고된 주한미국군과 주한미국민간인은 23만 명이라고 한다. 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걱정해야 하는 것은 바로 그 23만 명의 안전문제다.

 

한 대에 400명이 탄다는 보잉 747 항공기가 575대나 있어야 미국인 23만 명을 일본으로 피신시킬 수 있는데, 그처럼 많은 항공기를 동원할 수도 없거니와, 소개작전용 항공기를 다만 몇 대라도 동원하는 전쟁징후가 보이면 한국인민군 전략군의 기습적인 미사일공격으로 남측에 있는 모든 공항들의 활주로와 관제탑이 파괴될 것이며, 한국인민군 잠수함대들의 기습적인 종심타격과 후방공격으로 남측에 있는 모든 항구들이 봉쇄될 것이다. 하늘길과 뱃길이 끊기면, 주한미국인 23만 명 가운데 군인은 퇴로가 막힌 전쟁포로로 전락하게 될 것이고, 민간인들은 북한의 인질로 전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한반도에서 전쟁위기가 지금 보다 더 고조되는 경우에도 트럼프 행정부는 전쟁에 대비해서 주한미국인 23만 명을 미리 일본으로 데려가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소개작전을 시작하는 것은 미국이 곧바로 전쟁을 일으킨다는 매우 심각한 전쟁도발징후이므로, 조선은 주저 없이 선제공격을 개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2017년 5월 6일 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국군사령부는 주한미국인 17,000명이 참가하는 ‘비전투원소개작전(NEO)’을 긴장국면에서 연습하는 경우, 조선이 전쟁준비로 오해할까봐 연습을 한 달 정도 뒤로 미뤘다고 한다.

 

주한미국인 23만 명이 그처럼 고립되어 위험에 빠졌는데도, 트럼프 행정부가 그저 속수무책으로 보고만 있으니, 이것이 미국의 국가안보파탄이 아니면 무엇인가. <사진 3>

 


 

 

둘째, 미국의 국가안보가 사실상 파탄났다는 나의 분석은 서태평양작전지대에 전진배치된 미국군이 한국인민군 전략군의 핵공격사정권 안에 들어갔다는 뜻이다. 그들의 서태평양작전지대는 하와이주에서 동아시아연안까지 광활한 범위를 포괄한다. 그처럼 광활한 서태평양작전지대에 산재한 육군기지들, 해군기지들, 공군기지들에 전진배치되어 태평양사령부의 지휘를 받는 미국군 병력은 184,460명이다. 만일 조미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은 서태평양작전지대에 전진배치된 전투원들부터 먼저 한반도 전선에 보내게 된다.

 

그런데 조선이 서태평양작전지대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핵공격력을 갖추고, 서태평양작전지대를 대상으로 하는 미사일발사를 계속함으로써 그 작전지대에 조성된 조미대결상황은 완전히 뒤집어졌다. 만일 조미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주일미국군 해군과 공군을 가장 먼저 한반도 전선으로 보내려는 작전계획을 갖고 있다지만,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면 주일미국군 해군기지들, 공군기지들부터 한국인민군 전략군의 집중적인 미사일공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북조선과 미국이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서태평양작전지대에 전진배치한 전투원들을 증원군으로 한반도 전선에 보내기는커녕, 태평양사령부마저 한국인민군의 전략적 타격을 받을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가 증원부대를 한반도 전선에 보낼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은 주한미국군 28,500명을 한국인민군의 집중공격 앞에 속수무책으로 방치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주한미국군이 철수하지 않는 한, 전시에 그들이 살아남을 방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태평양작전지대에 전진배치된 미국군 184,460명이 그처럼 한국인민군 전략군의 핵공격사정권 안으로 깊숙이 끌려 들어가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그저 속수무책으로 앉아있으니, 이것이 미국의 국가안보파탄이 아니면 무엇인가.

 

셋째, 미국의 국가안보가 사실상 파탄났다는 나의 분석은 워싱턴을 포함한 미국 본토 전역이 한국인민군 전략군의 열핵무기체계 공격범위 안으로 끌려들어갔다는 뜻이다.

예컨대, 미국의 ‘관심하는 과학자 동맹(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이 2017년 7월 28일에 발표한, ‘북조선 대륙간탄도미사일, 미국 주요도시들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제목의 분석자료에서 그들은 화성-14형의 사거리를 10,400km 추산하였는데, 한국인민군 전략군이 화성-14형을 동쪽으로 발사하는 경우 지구 자전의 영향을 받아 사거리가 더 늘어나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래서 분석자료에 따르면, 동쪽으로 발사된 화성-14형이 지구 자전의 영향을 받으며 날아가면 로스앤젤레스, 덴버, 시카고, 보스턴, 뉴욕 같은 대도시들이 모조리 사정권 안에 들어가는데, 조선에서 워싱턴까지 거리는 11,000km이고, 화성-14형의 사거리는 10,900km이므로 화성-14형이 워싱턴에 도달하려면 100km가 모자란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분석자료에서 화성-14형의 사거리를 10,400km로 추산한 것은 부정확하다. 사거리를 정점고도의 3배로 추산하더라도, 정점고도가 3,700km에 이른 화성-14형의 사거리는 11,100km이므로, 조선은 그 미사일로 워싱턴을 직격할 수 있다.

 

조선이 워싱턴을 그처럼 열핵무기체계 공격권 안에 두었다는 말은 미국이 조선의 강력한 핵억제력에 짓눌리고 있다는 뜻이다. 조선의 핵억제력은 미국이 조선을 감히 공격하지 못하도록 억제할 뿐 아니라, 한반도에서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미국이 섣불리 군사개입을 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매우 강력한 물리력이다.

 

지난날 전쟁연습을 벌일 때마다 조선을 일방적으로 압박, 위협해오던 미국이 이제는 조선의 강력한 핵억제력에 짓눌리고 있으니, 이것이 미국의 국가안보파탄이 아니면 무엇인가.

 

 

3. 주한미국군기지에 배치할 전술핵무기는 없다

 

백악관 국가안보관리들이 그런 강한 유혹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은 미국 텔레비전방송 2017년 9월 8일 보도기사에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3일 조선이 열핵탄두기폭시험을 단행한 시각으로부터 몇 시간이 지난 점심시간 직후 백악관 국가안보관리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여러 가지 선택방안들을 제출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만일 한국이 요청하는 경우, 전술핵무기를 한국에 배치하는” 선택방안도 거기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백악관 국가안보관리들이 전술핵무기를 주한미국군기지에 배치하는 선택방안을 거론한 것은 그 때가 처음이 아니다. 2017년 4월 7일 보도에 따르면, 미중정상회담에 열리기 며칠 전에도 백악관 국가안보관리들은 주한미국군기지에 전술핵무기를 배치하는 문제가 포함된 여러 가지 선택방안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하였다고 한다. <사진 4>

 

 

누구나 아는 것처럼, 재래식 무력으로 핵무력에 맞서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므로, 핵무력에는 핵무력으로 맞서야 한다. 그러니 미국은 주한미국군기지들에 전술핵탄을 전진배치하여 조선의 핵공격위협을 상쇄하려는 강한 유혹을 느낄 만하다.

 

그들이 주한미국군기지에 배치할 가능성을 거론한 전술핵무기가 바로 B61 열핵폭탄(소형화된 수소폭탄)이다. 지금 미국이 실전배치한 전술핵무기는 B61 열핵폭탄과 B80 열핵탄두 2종밖에 없다. 그런데 B80 열핵탄두는 순항미사일에 장착하여 전략폭격기와 전략잠수함에서 발사하는 것이므로, 주한미국군기지에 고정배치하지 못한다.

 

미국 공군이 실전배치한 B61 열핵폭탄은 작전임무에 따라 폭발위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최대폭발위력은 340kt이다. 이런 단순한 사실만 보면, 그 열핵폭탄이 대단한 열핵무기인 것처럼 생각되지만 내막을 파헤치면 아주 딴판이다. 1963년에 미국에서 개발된 낡은 기술로 만든 B61 열핵폭탄은 유도장치가 없는 노후폭탄이다. 유도장치가 없으므로, B-52H 전략폭격기에 싣고 타격목표상공까지 날아가 낙하산에 매달아 떨어뜨리거나, 타격목표상공에서 자유낙하방식으로 떨어뜨려야 한다.

원시적인 방공무기밖에 없는 약소국들에게는 B61 열핵폭탄이 공포의 무기로 되겠지만, 장거리 공중감시망을 운용하면서 장거리 요격미사일을 발사하는 다층방공망을 갖춘 조선을 상대해서는 그처럼 낡은 열핵폭탄을 사용할 수 없다.  

 

미국의 ‘관심하는 과학자 동맹’이 2013년 5월에 펴낸 분석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B61 열핵폭탄을 3,155발이나 생산하였는데, 2012년 현재 그 가운데서 2,200발을 폐기, 해체했고, 955발만 남겨두었다고 한다. 그런데 남겨둔 955발 가운데서 520발은 곧 폐기, 해체되고, 435발만 남게 된다고 한다.

 

왜 그렇게 많은 B61 열핵폭탄을 폐기, 해체해야 했을까? 그 까닭은 B61 열핵폭탄이 계속 노후화되기 때문이다. B61 열핵폭탄은 1968년부터 계렬생산되기 시작하였는데, 작전수명은 7년밖에 되지 않는다. B61 열핵폭탄에 내장된 6,000여 개 각종 부품들 가운데 핵심부품들을 7년이 지나기 전에 새 것으로 바꿔주지 않으면, 실전상황에서 터질지 안 터질지 알 수 없으므로 폐기, 해체해야 한다.

 

미국 <원자과학자회보(BAS)> 2013년 10월 25일부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와 미국 국가핵안보국(NNSA)은 2012년 현재 남아있는 B61 열핵폭탄 435발 가운데 대부분의 작전수명이 2019년에 끝나게 되므로, 2017년부터 그 열핵폭탄의 핵심부품들을 새 것으로 바꿔주지 않으면 쓸모가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 국방부는 B61 열핵폭탄의 작전수명연장사업에 필요한 790억 달러를 예산으로 책정해달라고 연방의회에 요청하였으나, 재정파산위험에 빠진 미국은 그처럼 막대한 예산을 마련할 길이 없어, 그 요청이 거부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2년 뒤 B61 열핵폭탄은 군사박물관에서나 찾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B61 열핵폭탄 180발을 몇몇 서유럽 동맹국들에 있는 미국군기지들에 전진배치하였다고 하지만, 그 열핵폭탄들도 작전수명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데 백악관 국가안보관리들은 그처럼 작전수명이 거의 끝나가면서 폐기, 해체를 앞둔 B61 열핵탄두를 주한미국군기지에 배치하려는 군사적 선택방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하였으니, 그들이 과연 제 정신으로 그렇게 하였는지 의아한 생각이 든다. 그런 사정을 전혀 알 턱이 없는 자유한국당은 얼마 전 워싱턴에 대표단을 급파하여 전술핵무기를 주한미국군기지에 배치해달라고 애걸복걸했으니, 자유한국당이야말로 극우무뢰한들의 집합소라는 비난을 받을 만하다.  

 

 

4. 트럼프와 배넌의 은밀한 소통, 무엇을 협의하는 것일까?

 

 미국은 자국 본토에 대한 핵타격능력을 개발하려는 조선의 노력을 좌절시키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보았으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아무런 과학적 타산도 하지 못한 채, 조선을 압박하면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어버린 전략적 오판에 빠진 미국은 조미핵대결에서 패할 수밖에 없었다.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하려면 앞으로 5년이 더 걸릴 것이라는 둥,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할 만큼 핵탄두를 소형화, 경량화하려면 앞으로 5년이 더 걸릴 것이라는 둥 자기들도 믿지 못할 엉터리 정보들만 늘어놓으며 전쟁연습, 경제제재, 인권공세, 모략공세 등 각종 적대행위에 집착하다가 결국 그 꼴이 되고 말았다.

 

이런 사태는 조미적대관계의 본질과 변화방향을 정확히 꿰뚫어볼 유능한 책사가 백악관에 없었고, 지금도 없다는 점을 말해준다. 미국이 국가안보파탄이라는 재앙을 겪게 된 또 다른 원인이 거기에 있다.

 

조미적대관계와 관련된 전략적 사고를 할 줄 아는 책사를 손꼽으라면, 얼마 전까지 선임전략가로 백악관에서 근무했던 스티브 배넌(Stephen K. Bannon)이 있다. 그는 백악관 내부의 권력암투에서 패하여 백악관을 떠나기 직전, 대조선전략의 비밀을 언론에 유출한 장본인이다. 원래 그는 트럼프의 사위인 재럿 쿠쉬너(Jared C. Kushner)와 함께 지난 대선기간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면서 트럼프를 대통령에 당선시킨 ‘일등공신’이었다. 그래서 트럼프는 백악관에 들어가자마자 쿠쉬너를 선임고문으로, 배넌을 선임전략가로 각각 임명하였다. 그런데 배넌은 백악관의 막후실세인 쿠쉬너와 충돌한 권력암투에서 밀렸고, 나중에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된 허버트 맥매스터(Herbert R. McMaster)와 충돌한 권력암투에서도 밀렸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내부를 너무 어지럽히는 권력암투를 정리하라고 백악관 비서실장에 임명한 존 켈리(John F. Kelly)마저 그에게 등을 돌리는 바람에 백악관을 떠나야 했다. <사진 5>

 


 
 

 

권력암투에서 패한 배넌은 백악관을 떠나기 직전, 대조선전략의 비밀을 언론에 유출하였다는데, 그 비밀은 무엇일까? 2017년 8월 16일 미국의 온라인매체 <미국의 전망(American Prospect)>에 실린 배넌의 대담기사에서 그 비밀을 읽을 수 있다. 배넌은 대담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선의 핵위협에 대처하는) 군사적 해결은 없다. 그런 것은 잊어버려라. 서울 인구 1천만 명이 재래식 무기 공격으로 전쟁 개시 30분 만에 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나에게 보여주는 방정식을 누군가 풀어주기 전에는 나는 당신(대담자를 지칭함-옮긴이)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다. 군사적 해결은 없다.”

 

위에 인용한 배넌의 발언은 한반도 군사정세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내용이어서 무슨 비밀이라고 할 것도 없다. 하지만,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뉴저지주에 있는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회합에서 “북조선은 미국에게 더 이상 위협을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들은 세계가 알지 못하는 불과 분노(fire and fury)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협박하고,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은 한 술 더 떠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조선에 대한 ‘예방전쟁(preventive war)’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식의 폭언을 늘어놓은 바로 그 시점에 백악관 수석전략가인 배넌이 조선문제에 대한 ‘군사적 해결’ 같은 것은 없다고 일갈했으니, 이것이야말로 미국 대통령의 협박발언이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폭언이 허풍을 치는 수사적 표현이라는 ‘비밀’을 폭로한 것이었다. 

 

배넌의 폭로발언은 거기서 끝난 게 아니었다. 대담기사에서 그는 미국이 주한미국군을 철수하는 대신 중국으로 하여금 조선이 핵프로그램을 동결하게 하는 외교협상을 트럼프 대통령이 고려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의 개입이라는 비현실적인 요인을 들여놓은 결함을 드러내기는 했으나, 배넌은 주한미국군 철수문제와 조선의 핵동결문제를 맞바꾸는 선택방안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배넌의 그런 전략구상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조선핵대결을 중지하고 대중국경제전쟁에 전력해야 한다는 시급한 요구가 들어있었다. 다시 말해서, 지금 미국에게는 대조선핵대결과 대중국경제전쟁을 동시에 수행할 만한 힘이 없으므로, 전자를 중지하고 후자에 전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배넌은 대담기사에서 그 ‘비밀’을 털어놓은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결정으로 백악관을 떠나야 했다. 자신이 곧 해임될 것을 예감한 그가 고의적으로 그 ‘비밀’을 언론에 유출한 것인지도 모른다. 배넌이 백악관을 떠났을 때, 그가 선임전략가로서 자기 역할을 더 이상 수행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월스트릿저널> 2017년 9월 13일 보도에 따르면, 당시 홍콩을 방문 중이던 배넌은 비공개 오찬회합에서 자기가 “트럼프 대통령과 2~3일마다 통화한다”고 하면서, “어제(9월 11일을 뜻함-옮긴이) 저녁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1시간가량 통화했다”고 말했다. 트럼프와 배넌의 빈번한 전화통화는 안부를 주고받는 게 아니다. 더욱이 백악관의 공식직책을 가진 관리들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지 못하는 판인데, 일반인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주 전화를 걸어 장시간 통화하고, 해외에 나가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국제통화를 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배넌은 당시 홍콩에 머무는 동안 어느 회합에서 연설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는 외국방문일정을 세상에 공개하여 청중들을 놀라게 하였다. 백악관의 공식발표가 나오기 전에 그가 미국 대통령의 중국방문일정을 먼저 세상에 공개한 것이다. 이런 내막을 들춰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배넌과 은밀히 소통하면서 중대현안들을 협의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트럼프와 배넌이 자기들의 은밀한 소통에서 협의하는 중대현안은 조미핵대결을 종식시키는 문제와 미중경제전쟁에 대처하는 문제인 것이 분명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국군 철수와 조선의 핵동결을 맞바꿈으로써 조미핵대결을 종식시키고, 미중경제전쟁에 힘을 집중해야 한다는 배넌의 전략구상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사진 6> 

 

 

2017년 9월 14일 트럼프 대통령은 수행기자단 앞에서 자신이 오는 11월 초 일본, 한국, 중국을 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넌은 <니혼게이자이신붕> 2017년 9월 14일부 대담기사에서 “미국과 중국이 (조미핵대결을 종식시킬) 해결책을 찾아내기를 바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방중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국군 철수와 조선의 핵동결을 맞바꾸는 방식으로 조미핵대결을 종식시킬 배넌의 전략구상을 받아들였음을 보여주는 조짐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요즈음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에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조선의 전략적 핵압박공세에 대한 대응방식이 달라진 것이다.

 

이를테면, 조선이 열핵탄두기폭시험을 단행하고, 계속해서 화성-12형을 북태평양으로 발사하였는데도 미국은 항공모함이나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출동시키지 않았다. <동아일보> 2017년 9월 6일 보도에 따르면, 송영무 국방장관은 제임스 매티스(James N. Mattis)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그리고 정경두 합참의장은 당시 서울을 방문 중인 스캇 스위프트(Scott H. Swift)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을 만난 자리에서 조선의 열핵탄두기폭시험에 대응하여 미국의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해달라고 요청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백악관은 한국군 지휘부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았고, 7함대 항공모함과 B-1B 전략폭격기는 한반도 작전구역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행동변화는 조선의 전략적 핵압박공세를 견디지 못한 트럼프 대통령의 기가 한풀 꺾였음을 말해준다. 하지만 그에게 철군결정은 너무 힘든 난제가 아닐 수 없다.


アメリカと北朝鮮の戦争で勝利した北朝鮮!!!!!!!!!!!!!

▲ <写真 2> が写真はキム・ジョンウン国務委員長が熱核弾頭起爆試験を一日控えて 2017年 9月 2日核兵器兵器化事業を現地指導しながら熱核弾頭をよく見る場面だ. この写真に現われた熱核弾頭は火星-14兄さん大陸間弾道ミサである戦闘部の中に入る. 熱核弾頭と大陸間弾道ミサイルで成り立った朝鮮の熱核武器体系が出現することでアメリカの国家安保は事実上パタンナで巻いた. アメリカがいくら否定しようと思ってもアメリカの国家安保破綻は否定することができない客観的な事実だ.

朝鮮の熱核武器体系出現でアメリカの国家安保が事実上パタンナッダは事実を隠すためにアメリカ国家情報機関たちは火星-14兄さん(型)再石立体が突進落下最後の瞬間に大気摩擦を耐えることができずに消滅したとかまたは熱核弾頭爆発威力が 140ktしかならないようだする式でお決まりの世論工作をしたが, 彼らの小さな手の平二つの方で青い空を選り分けることはできないことだ. <写真 2>

▲ <写真 4> が写真はアメリカネバダ州ラスベガスにある国立原子試験博物館に展示された B61 熱核爆弾を撮影したのだ. 熱核爆弾が核兵器高にないで, どうして博物館に展示されたことだろう? そのわけはその熱核爆弾が実戦状況ではあまり役に立たなくて博物館にでも展示しなければならない老後爆弾だからだ. 1963年アメリカで開発された古い技術で作った B61 熱核爆弾は誘導装置がなくて戦略爆撃機に積んで打撃目標上空まで飛んで落下傘にぶら下げて落とすとか, 打撃目標上空で自由落下方式に落とさなければならない. なおかつ熱核爆弾の作戦寿命は 7年しかならなくて, 作戦寿命が終わる前に熱核爆弾の核心部品たちを新しいものに変えてくれ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 国家財政破産危険に落ち込んだアメリカは予算不足でそんなこともできない. それなのに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保管理たちはもう "流通期限が経ってしまった" B61 熱核爆弾を在韓アメリカ軍基地に配置しようとする軍事的選択方案をトランプ大統領に提出したし, 熱核爆弾が何やらも分からない無知蒙昧な自由韓国当たりは戦術核兵器を在韓アメリカ軍基地に配置してくれと言ってアメリカに哀願したから, 皆精神が出たようだ.

▲ <写真 6> が写真は 2017年 1月 22日先任戦略家に任命されたスティーブベノンがホワイトハウスで就任宣誓をした直後, トランプ大統領が彼の就任を祝ってくれる場面だ. トランプ大統領は 2017年 11月初自分が日本, 韓国, 中国を巡回するはずだという海外訪問日程を明らかにした事がある. ベノンはアメリカが在韓アメリカ軍撤収と朝鮮の核凍結を交換する式でゾミヘックデギョルを終熄させて米中経済戦争に力を集中する決定的なきっかけがトランプ大統領の今度海外巡回で用意されることで期待している. トランプ大統領もそのように思うことだろう?

▲ <写真 3> が写真は株韓米8軍司令部の指揮下に在韓アメリカ人たちが緊急紹介作戦を練習する場面だ. 子供も見える. 在韓アメリカ軍と在韓アメリカ民間人を皆合わせれば 23万人になるのに, アメリカは展示に彼らを日本に緊急紹介するという非現実的な作戦計画を立てておいてあのように演習までしている. しかし実際に戦時状況では朝鮮人民軍の奇襲攻撃で韓国で海外にくぐるすべてのハヌルギルと波路たちが切られるでしょう. そのようになれば在韓アメリカである 23万名の中で軍人たちは退路が支えた戦争虜になるはずで, 民間人たちは北朝鮮の人質に転落するようになる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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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写真 5> が写真に現われた三人の名の人物たちは右側からスティーブベノンホワイトハウス先任戦略家(当時職責), ゼロックスィノホワイトハウス先任顧問, ケルリエンコンウェイホワイトハウス顧問だ. ベノンはホワイトハウスの膜厚実勢であるクスィノと衝突した権力暗闘で押されたし, ホボトメックメスト国家安保補佐官と衝突した権力暗闘でも滞ったし, ゾーンケルリホワイトハウス秘書室長さえ彼に背を向けるせいでホワイトハウスを離れ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しかしベノンはアメリカが在韓アメリカ軍撤収と朝鮮の核凍結を交換する方式でゾミヘックデギョルを終熄させて米中経済戦争に力をつく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戦略構想を持っている. トランプ大統領はベノンがホワイトハウスを離れた後にも彼と隠密に疏通しながら彼の助言に耳を傾けている.

▲ <写真 1> 一番上側写真は 2017年 9月 15日キム・ジョンウン国務委員長が巡按国際飛行場滑走路で進行された火星-12兄さん(型)打ち上げを現地指導するために現場に用意された臨時観測所で打ち上げ視覚を待つ場面だ. 東方空に黎明が明るくなる早い朝時刻だ. 中写真はキム・ジョンウングックムィワンザングが火星-12兄さん(型)を載せて打ち上げ地点に出発する打ち上げ貸借をバレウォズは場面だ. その打ち上げ貸借には打ち上げ作業を進行する戦闘員が 7人しか乗らなかった. メンアレチォック写真は火星-12兄さん(型)が巨大な火炎と暴飲を噴き出して打ち上げされる場面だ.

1. 火星-12兄さん(型)打ち上げ兆しを 24時間の間露出したわけ

2. アメリカの国家安保破綻させた朝鮮の熱核武器体系

3. 在韓アメリカ軍基地に配置する戦術核兵器はない

4. トランプとベノンの隠密な疎通, 何を協議することだろう?

1. 火星-12兄さん(型)打ち上げ兆しを 24時間の間露出したわけ

2017年 9月 15日朝鮮が火星-12兄さん(型)弾道ミサイルを去る 8月 29日に引き続きまたうった. 韓国軍合同参謀本部発表によれば, 今度打ち上げされた弾道ミサイルの頂点高度は 8月 29日に打ち上げされたより 220km 程度もっと高くなった約 770kmだったし, 飛行距離は 8月 29日に打ち上げされたより 1,000km 程度もっと長くなった約 3,700kmだったと言う.

アメリカ軍事情報機関たちは火星-12兄さん(型)を中距離弾道ミサイルだと言うが, 朝鮮では火星-12兄さん(型)を中長距離弾道ミサイルだと言う. 中距離と中長距離の差の生じたわけは, 十字路長短によって弾道ミサイルの級を決める分類法がお互いに違うからだ. 自分の独自の視覚を持つことができずに, 四方山をアメリカの視覚で眺める韓国ではアメリカ式ミサイル分類法だけある竝びで勘違いするが, 朝鮮式ミサイル分類法もあって, ロシア式ミサイル分類法もある.

アメリカでは短距離弾道ミサである(1,000km 未満), 準中距離弾道ミサである(1,000‾3,000km), 中距離弾道ミサである(3,000‾5,500km)でそれぞれ分類して, 射距離が 5,500kmを超える弾道ミサイルは大陸間弾道ミサイルで分類する. 彼と違い, 朝鮮では短距離弾道ミサである, 中距離弾道ミサである, 中長距離弾道ミサである, 大陸間弾道ミサイルで分類する. 朝鮮が各弾道ミサイルたちの十字路範囲をどんなに決めたかは知られなかったが, 射距離が 1,000km 未満のことは短距離弾道ミサである, 射距離が 1,000‾5,000kmであるのは中距離弾道ミサである, 射距離が 5,000‾10,000kmであるのは中長距離弾道ミサである, 射距離が 10,000km 以上のことは大陸間弾道ミサイルで分類することと考えられる.

火星-12兄さん(型)の十字路を約 5,000kmと推正するアメリカの軍事専門家たちはアメリカ式分類法によってそのミサイルを中距離弾道ミサイルだと分類するが, 火星-12兄さん(型)の十字路を約 8,400kmで推算する私は朝鮮式分類法によってそのミサイルを中長距離弾道ミサイルで分類する. アメリカ式分類法によれば, 十字路が約 8,400kmに推定される火星-12兄さん(型)は中距離弾道ミサイルではなく大陸間弾道ミサイルで分類されるのに, そのようになれば火星-12兄さん(型)と火星-14兄さん(型)が同級で分類される論理的矛盾が生ずる. 朝鮮の弾道ミサイルたちを朝鮮式分類法によって分類すると正確な実際を把握することができる. <写真 1>


注目されることは, 今度打ち上げされた火星-12兄さん(型)の打ち上げ地点, 飛行方向が 8月 29日に打ち上げされた火星-12兄さん(型)の打ち上げ地点, 飛行方向のようだったという事実だ. 朝鮮人民軍戦略君はこの前のように今度にも平壌北にある巡按国際飛行場滑走路で火星-12兄さん(型)を発射したし, 日本北海道(北海道) 小島(渡島)半島上空と襟裳(襟裳)崎上空を通って北太平洋上空で遠く放したのだ.

どうして同じな地点で発射して, 同じ方向に放したことだろう? この疑問に対する解答を <東亜日報> 2017年 9月 16日報道記事で捜すことができる. 報道によれば, 朝鮮人民軍戦略君は火星-12兄さん(型)を発射する一日前の 9月 14日夜明けから火星-12兄さん(型)を載せておいた打ち上げ貸借, 大型貨物車, 兵力の移動状況をアメリカ正札衛星に露出したし, 巡按国際飛行場滑走路に臨時観測所を建ててその周辺を整理する姿もほとんどリアルタイムで露出したと言う.

以前にはアメリカ正札衛星の監視を弾き出すために欺俗戦術, 隠蔽戦術, 撹乱戦術を広げてミサイル打ち上げ兆しを全然露出しなかった朝鮮人民軍戦略君が今度は不思議なことに火星-12兄さん(型)打ち上げ兆しをアメリカ正札衛星に 24時間の間ずっと露出した. 意図的な行動が明らかだが, どうしてそうだったろうか?

戦略的核圧迫攻勢でホワイトハウスを押さえ付ける圧迫強盗をもっと高めるために朝鮮は今度打ち上げ兆しをわざわざアメリカ正札衛星に露出したことで見られる. 現実が言い表すように, ホワイトハウスを押さえ付ける朝鮮の戦略的核圧迫攻勢は去る 9月 3日に進行された熱核弾頭起爆試験に引き続き 12日ぶりに進行された火星-14兄さん(型)打ち上げで圧迫強盗を高めているのだ. 明白にも, 朝鮮はUN安保理経済制裁やアメリカ及びその同盟国たちの独自制裁とは無関係に, いやそんな経済制裁にはものともしなくて戦略的核圧迫攻勢の圧迫強盗を順に一段階ずつ高めるのだ.

朝鮮外務省は去る 9月 11日に発表した声明で “私たちが酔うようになる次の番措置たちはアメリカにとって思想リュリェない困惑を支払うようにするでしょう. 世界は私たちがアメリカが考えさえすることができない力強い行動措置たちをリョンソックゾックで酔って強盗アメリカをどんなに治めるかをはっきり見るようになること”と予告した.

2. アメリカの国家安保破綻させた朝鮮の熱核武器体系

一足だけうっても広闊な地域を焦土化することができる朝鮮の 1Mt級熱核弾頭, そしてそんな熱核弾頭を 30分ならアメリカ本土で放す, 射距離が 12,000kmである朝鮮の火星-14兄さん大陸間弾道ミサイル. この超強力した熱核武器体系の出現は朝鮮のグックがヘックムリョックワンソングサアップがほとんど終着点に至ったことを言い表すのであり, 彼と同時にアメリカの国家安保が事実上パタンナッウムを意味するのだ.



現実が言い表すように, 朝鮮はアメリカと最後決戦をする覚悟で絶体を見るまで対立して戦っている. アメリカはそんな朝鮮を示して平和を脅威していると責めるが, 朝鮮が熱核武器体系をトルオズィでアメリカの太平洋作戦地帯を直接的に脅威するミサイル打ち上げを絶体を見るまで続いているから, 朝鮮と敵対関係にあるアメリカの国家安保がどうして破綻ナッジないこともあるか!

アメリカの国家安保が事実上パタンナッダは言葉は抽象的なオンスルではなく, 客観的事実を分析して下った結論だ. その結論を下記のように三つの分岐点に敍述することができる.

第一, アメリカの国家安保が事実上パタンナッダは私の分析は在韓アメリカ軍と在韓アメリカ民間人たちが孤立して危険に落ち込んだという意味だ. <朝鮮日報> 2017年 4月 11日報道によれば, 韓国政府に申告された在韓アメリカ軍と在韓アメリカ民間人は 23万人だと言う. 今トランプ行政府が心配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はまさに彼 23万名の安全問題だ.

一台に 400人が乗るというボーイング 747 航空機が 575台もあるとアメリカ人 23万人を日本で身を避けらせることができるのに, それ程多くの航空機を動員する首都オブゴニと, 紹介作戦用航空機をただ何台でも動員する戦争兆しが見えれば朝鮮人民軍戦略君の奇襲的なミサイル攻撃で南側にあるすべての空港たちの滑走路と管制塔が破壊されるはずであり, 朝鮮人民軍潜り艦隊たちの奇襲的な終審打撃と後方攻撃で南側にあるすべての港たちが封鎖されるでしょう. ハヌルギルと波路が切られれば, 在韓アメリカである 23万人の中軍人は退路が支えた戦争虜と転落するようになるはずで, 民間人たちは北朝鮮の人質に転落するようになるように見える.

もっと深刻な問題は, 韓半島で戦争危機が今よりもっと高まる場合にもトランプ行政府は戦争に備えて在韓アメリカである 23万人をあらかじめ日本に連れて行く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事実だ. 何故ならば紹介作戦を始めることはアメリカがゴッバで戦争を起こすという非常に深刻な戦争挑発兆しなので, 朝鮮は躊躇なしに先制攻撃を開始するでしょうからだ. <連合ニュース> 2017年 5月 6日報道によれば, 在韓アメリカ軍司令部は在韓アメリカである 17,000人が参加する ‘非戦闘員紹介作戦(NEO)’を緊張局面で練習する場合, 朝鮮が戦争準備で誤解するか心配で演習を一月位後に延ばしたと言う.

在韓アメリカである 23万人がそれ程孤立して危険に落ち込んだのに, トランプ行政府がただお手上げで見てばかりいるから, これがアメリカの国家安保破綻ではなければ何か. <写真 3>


第二, アメリカの国家安保が事実上パタンナッダは私の分析は西太平洋作戦地帯に前進配置されたアメリカ軍が朝鮮人民軍戦略君の核攻撃査定圏中に入ったという意味だ. 彼らの西太平洋作戦地帯はハワイ株から東アジア沿岸まで広闊な範囲を包括する. それ程広闊な西太平洋作戦地帯に散在した陸軍基地, 海軍基地たち, 空軍基地たちに前進配置されて太平洋司令部の指揮を受けるアメリカ軍兵力は 184,460人だ. もし調味戦争が起これば, アメリカは西太平洋作戦地帯に前進配置された戦闘員たちから先に韓半島戦線に行かせるようになる.

ところで朝鮮が西太平洋作戦地帯全域を打撃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核攻撃力を取り揃えて, 西太平洋作戦地帯を対象にするミサイル打ち上げを続くことでその作戦地帯に造成された調味対決状況は完全に引っ繰り返った. もし調味戦争が起こる場合, アメリカ太平洋司令部は週間アメリカ軍海軍と空軍を一番先に韓半島戦線に行かせようとする作戦計画を持っているといえども, 実際に戦争が起これば週間アメリカ軍海軍基地たち, 空軍基地たちから朝鮮人民軍戦略君の集中的なミサイル攻撃を受けるようになるように見える.

だから北朝鮮とアメリカが戦争が起こる場合アメリカ太平洋司令部は西太平洋作戦地帯に前進配置した戦闘員たちを増援軍で韓半島戦線に行かせるどころか, 太平洋司令部さえ朝鮮人民軍の戦略的打撃を受ける危なげな状況に陷るようになった. アメリカ太平洋司令部が増援部隊を韓半島戦線に行かせることができなくなったという話は在韓アメリカ軍 28,500人を朝鮮人民軍の集中攻撃の前にお手上げで捨ておくようになったという意味だ. 在韓アメリカ軍が撤収しない限り, 展示に彼らの生き残る方途はないようだ.

西太平洋作戦地帯に前進配置されたアメリカ軍 184,460人がそれ程朝鮮人民軍戦略君の核攻撃査定圏中に深くひかれて入って行くことを確かに見ながらもトランプ行政府がただお手上げで座っていたら, これがアメリカの国家安保破綻ではなければ何か.

第三, アメリカの国家安保が事実上パタンナッダは私の分析はワシントンを含んだアメリカ本土全域が朝鮮人民軍戦略君の熱核武器体系攻撃範囲中にクルリョドルオガッダは意味だ.

例えば, アメリカの ‘関心する科学者同盟(Union of Concerned Scientists)’が 2017年 7月 28日に発表した, ‘北朝鮮大陸間弾道ミサである, アメリカ主要都市たちに到逹することができることと見える’と言う題目の分析資料で彼らは火星-14兄さん(型)の十字路を 10,400km 推算したが, 朝鮮人民軍戦略君が火星-14兄さん(型)を東に発射する場合地球自転の影響を受けて十字路がもっと増えるようになると指摘した. それで分析資料によると, 東に打ち上げされた火星-14兄さん(型)が地球自転の影響を受けながら飛べばロサンゼルス, デンバー, シカゴ, ボストン, ニューヨークみたいな大都市たちが全部査定圏中に入るのに, 朝鮮からワシントンまで距離(通り)は 11,000kmで, 火星-14兄さん(型)の十字路は 10,900kmなので火星-14兄さん(型)がワシントンに到逹しようとすれば 100kmが足りないというのだ.

しかしその分析資料で火星-14兄さん(型)の十字路を 10,400kmで推算したことは不正確だ. 十字路を頂点高度の 3倍で推算しても, 頂点高度が 3,700kmに至った火星-14兄さん(型)の十字路は 11,100kmなので, 朝鮮はそのミサイルでワシントンを直撃することができる.

朝鮮がワシントンをそれ程熱核武器体系攻撃圏中に残したという話はアメリカが朝鮮の力強い核抑制力に押さえ付けられているという意味だ. 朝鮮の核抑制力はアメリカが朝鮮を敢えて攻撃することができないように抑制するだけでなく, 韓半島で武力衝突が起きる場合にもアメリカがおろそかに軍事介入ができないように抑制する非常に力強い物理力だ.

先日戦争演習をする度に朝鮮を一方的に圧迫, 脅威して来たアメリカがこれからは朝鮮の力強い核抑制力に押さえ付けられているから, これがアメリカの国家安保破綻ではなければ何か.

3. 在韓アメリカ軍基地に配置する戦術核兵器はない

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保管理たちがそんな強い誘惑を感じているという事実はアメリカテレビジョン放送 2017年 9月 8日報道記事で現われた. 報道によれば, 去る 9月 3日朝鮮が熱核弾頭起爆試験を断行した視覚から何時間が経った昼休み直後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保管理たちはトランプ大統領にさまざまな選択方案たちを提出したが, “多くの人々が現実性がないと思うが, もし韓国が要請する場合, 戦術核兵器を韓国に配置する” 選択方案もそこに含まれたと言う. 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保管理たちが戦術核兵器を在韓アメリカ軍基地に配置する選択方案を取り上げたことはその時が初めではない. 2017年 4月 7日報道によれば, 米中正常会談に開かれる数日前にも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保管理たちは在韓アメリカ軍基地に戦術核兵器を配置する問題が含まれたさまざまな選択方案たちはトランプ大統領に提出したと言う. <写真 4>

誰も分かるように, 在来式無力で核無力に対立することは愚かな仕業なので, 核無力には核無力で対立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だからアメリカは在韓アメリカ軍基地たちに戦術核弾を前進配置して朝鮮の核攻撃脅威を相殺しようとする強い誘惑を感じるに値する.

彼らが在韓アメリカ軍基地に配置する可能性を取り上げた戦術核兵器がすぐ B61 熱核爆弾(小型化された水素爆弾)だ. 今アメリカが実践配置した戦術核兵器は B61 熱核爆弾と B80 熱核弾頭 2種しかない. ところで B80 熱核弾頭は巡航ミサイルに装着して戦略爆撃機とゾンリャックザムスハムで発射することなので, 在韓アメリカ軍基地に固定配置することができない.

アメリカ空軍が実践配置した B61 熱核爆弾は作戦任務によって爆発威力を調節することができるのに, 最大爆発威力は 340ktだ. こんな単純な事実さえ見れば, その熱核爆弾がすごい熱核武器のことのように考えられるが内幕を暴けばとても一変だ. 1963年にアメリカで開発された古い技術で作った B61 熱核爆弾は誘導装置がない老後爆弾だ. 誘導装置がないので, B-52H 戦略爆撃機に積んで打撃目標上空まで飛んで落下傘にぶら下げて落とすとか, 打撃目標上空で自由落下方式に落とさなければならない.

原始的な防空武器しかない弱小国たちには B61 熱核爆弾が恐怖の武器になるが, 長距離公衆監視網を運用しながら長距離要撃ミサイルを発射する多層防空網を取り揃えた朝鮮を相対してはそれ程古い熱核爆弾を使うことができない.

アメリカの ‘関心する科学者同盟’が 2013年 5月に発行した分析資料によると, アメリカは去る半世紀の間 B61 熱核爆弾を 3,155発も生産したが, 2012年現在その中で 2,200発を廃棄, 解体したし, 955発だけ残しておいたと言う. ところで残しておいた 955発の中で 520発はすぐ廃棄, 解体されて, 435発だけ残るようになると言う.

どうしてそのように多い B61 熱核爆弾を廃棄, 解体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だろうか? そのわけは B61 熱核爆弾がずっと老後化されるからだ. B61 熱核爆弾は 1968年からギェリョルセングサンされ始めたが, 作戦寿命は 7年しかならない. B61 熱核爆弾に内蔵した 6,000余個各種部品たちの中核心部品たちを 7年が経つ前に新しいものに変えてくれなければ, 実戦状況で起こるか裂けないか分か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廃棄, 解体しなければならない.

アメリカ <原子科学者会報(BAS)> 2013年 10月 25日付に積まれた記事によれば, アメリカ国防省とアメリカグックがヘックアンボグック(NNSA)は 2012年現在残っている B61 熱核爆弾 435発の中大部分の作戦寿命が 2019年に終わるようになるので, 2017年からその熱核爆弾の核心部品たちを新しいものに変えてくれなければ役に立たなくなると明らかにしたと言う. それでアメリカ国防省は B61 熱核爆弾の作戦寿命延長事業に必要な 790億ドルを予算に策定してくれと言って連邦議会に要請したが, 財政破産危険に落ち込んだアメリカはそれ程莫大な予算を用意するあてがなくて, その要請が拒否されたと言う.

これから 2年後 B61 熱核爆弾は軍事博物館でも捜してみ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るでしょう. 公開された資料によると, アメリカは B61 熱核爆弾 180発をいくつかの西ヨーロッパ同盟国たちにあるアメリカ軍基地たちに前進配置したと言うが, その熱核爆弾たちも作戦寿命が 2年しか残らなかった.

ところで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保管理たちはそれ程作戦寿命がほとんど終わって行きながら廃棄, 解体を控えた B61 熱核弾頭を在韓アメリカ軍基地に配置しようとする軍事的選択方案をトランプ大統領に提出したから, 彼らが果して私の精神でそうしたのか怪しげな気がする. そんな事情を全然卵あごがない自由韓国当たりはこの間ワシントンに代表団を急派して戦術核兵器を在韓アメリカ軍基地に配置してくれと言って哀願したから, 自由韓国当たりこそ極右無頼漢たちのたまり場という非難を浴びるに値する.

4. トランプとベノンの隠密な疎通, 何を協議することだろう?

アメリカは自国本土に対する核打撃能力を開発しようとする朝鮮の努力を挫折させようとあらゆる手段と方法をすべて動員して見たが, 結局失敗してしまった. もっと正確に表現すれば, 何らの科学的打算もできないまま, 朝鮮を圧迫すれば非核化を果たすことができると信じてしまった戦略的誤った判断に抜けたアメリカはゾミヘックデギョルで敗れるしかなかった. 朝鮮が大陸間弾道ミサイルを開発しようとすれば後 5年がもっとかかるはずだというとか, 朝鮮が大陸間弾道ミサイルに装着する位核弾頭を小型化, 軽量化しようとすれば後 5年がもっとかかるはずだというとか自分たちも信じることができないでたらめ情報だけ列べて戦争演習, 経済制裁, 人権攻勢, 謀略攻勢など各種敵対行為にとらわれすぎてから結局その体たらくになってしまった.

こんな事態は調味敵対関係の本質と変化方向を正確に突き通して見る有能な策士がホワイトハウスになかったし, 今もないという点を言ってくれる. アメリカが国家安保破綻という災いを経験するようになったまた他の原因がそこにある.

調味敵対関係と係わる戦略的思考ができる策士を指折り数えなさいといえば, この間まで先任戦略家でホワイトハウスで勤めたスティーブベノン(Stephen K. Bannon)がある. 彼はホワイトハウス内部の権力暗闘で敗れてホワイトハウスを離れる直前, 対朝鮮戦略の秘密を言論に流出した張本人だ. 元々彼はトランプの壻であるゼロックスィノ(Jared C. Kushner)とともに去る大統領選挙期間ドナルドトランプ(Donald J. Trump)の最側近で活動しながらトランプを大統領に当選させた ‘一等功臣’だった. それでトランプはホワイトハウスに入って行くやいなやクスィノを先任顧問で, ベノンを先任戦略家でそれぞれ任命した. ところでベノンはホワイトハウスの膜厚実勢であるクスィノと衝突した権力暗闘で押されたし, 後で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保補佐官に任命されたホボトメックメスト(Herbert R. McMaster)と衝突した権力暗闘でも滞ったし, トランプ大統領がホワイトハウス内部をあまり散らかす権力暗闘を整理しなさいとホワイトハウス秘書室長に任命したゾーンケルリ(John F. Kelly)さえ彼に背を向けるせいでホワイトハウスを離れ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写真 5>



権力暗闘で敗れたベノンはホワイトハウスを離れる直前, 対朝鮮戦略の秘密を言論に流出したと言うのに, その秘密は何だろう? 2017年 8月 16日アメリカのオンライン媒体 <アメリカの見込み(American Prospect)>に積まれたベノンの対談記事でその秘密を読める. ベノンは対談記事でこんなに言った.

“(朝鮮の核脅威に対処する) 軍事的解決はない. そうなことは忘れなさい. ソウル人口 1千万人が在来式武器攻撃で戦争開始 30分ばかりに死なないとのことを私に見せてくれる方程式を誰か解いてくれる前には私はあなた(対談者を指称する-オムギンが)が何かものを言うのか分からない. 軍事的解決はない.”

上に引用したベノンの発言は韓半島軍事情勢に対して知り合いなら, 誰も認める内容なので何の秘密だと言うこともない. しかし, 当時トランプ大統領がニュージャジー州にあるゴルフクラブで進行された会合で “北朝鮮はアメリカにこれ以上脅威をしないほうが良い. 彼らは世界が分からないわずか怒り(fire and fury)に直面するようになること”と露骨的に脅かして, メックメスト国家安保補佐官は一お酒もっと浮かんで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保会議が朝鮮に対する ‘予防戦争(preventive war)’まで考慮しているという式の暴言を列べたまさにその時点にホワイトハウス首席戦略家であるベノンが朝鮮問題に対する ‘軍事的解決’ のようなことはないと一喝したから, これこそアメリカ大統領の脅迫発言や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保補佐官の暴言が駄ぼらを吹く捜査的表現という ‘秘密’を暴露したのだった.

ベノンの暴露発言はそこで終わったのではなかった. 対談記事で彼はアメリカが在韓アメリカ軍を撤収する代わりに中国にとって朝鮮が核プログラムを凍結するようにする外交交渉をトランプ大統領が考慮しなければならない時になったと主張した. 中国の介入という非現実的な要因を入れた欠陷を現わすことはしたが, ベノンは在韓アメリカ軍撤収問題と朝鮮の核凍結問題を交換する選択方案を公開的に言及したのだ. ベノンのそんな戦略構想にはトランプ行政府がデゾソンヘックデギョルを中止して対中国経済戦争に力をつく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至急な要求が聞いていた. 言い替えれば, 今アメリカにはデゾソンヘックデギョルと対中国経済戦争を同時に遂行するに値する力がないので, 電子を中止して後者に力をつく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だ.

ベノンは対談記事で彼 ‘秘密’を打ち明けた直後, トランプ大統領の解任決定でホワイトハウスを離れ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自分がすぐ解任されることを予感した彼が故意的に彼 ‘秘密’を言論に流出したことかも知れない. ベノンがホワイトハウスを離れた時, 彼が先任戦略家として自分の役目をこれ以上遂行することができなくなったことと考えられた.

しかし思いがけない事が起った. <ワルストリッゾノル> 2017年 9月 13日報道によれば, 当時香港を訪問の中だったベノンは非公開午餐会合で自分が “トランプ大統領と 2‾3日ごとに通話する”と言いながら, “昨日(9月 11日を意味する-オムギンが) 夕方にもトランプ大統領と 1時間ほど通話した”と言った. トランプとベノンの頻繁な電話通話は呼ばない取り交わすのではない. なおかつホワイトハウスの公式職責を持った役人たちもトランプ大統領に電話をかけることができないところだが, 一般人がトランプ大統領によく電話をかけて長期間通話して, 海外に出てもトランプ大統領と国際通貨をすることは想像しにくい事だ.

ベノンは当時香港に泊まる間どの会合で演説しながら, トランプ大統領が来る 11月中国を訪問するようになるという外国訪問日程を世の中に公開して聴衆たちを驚かした. ホワイトハウスの公式に発表が出る前に彼がアメリカ大統領の中国訪問日程を先に世の中に公開したのだ. こんな内幕を捜して見れば, トランプ大統領がベノンと隠密に疏通しながら重大懸案たちを協議しているという事実が現われる.

誰も見当をつけ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 トランプとベノンが自分たちの隠密な疎通で協議する重大懸案はゾミヘックデギョルを終熄させる問題と米中経済戦争に対処する問題であることが明らかだ. もうちょっと具体的に言えば, トランプ大統領は在韓アメリカ軍撤収と朝鮮の核凍結を交換することでゾミヘックデギョルを終熄させて, 米中経済戦争に力を集中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ベノンの戦略構想に耳を傾けているのだ. <写真 6>

2017年 9月 14日トランプ大統領は遂行記者団の前から自分が来る 11月初日本, 韓国, 中国を巡回すると明らかにした. ベノンは <ニホンゲイザイシンブング> 2017年 9月 14日付対談記事で “アメリカと中国が (ゾミヘックデギョルを終熄させる) 解決策を捜し出すように願っている. トランプ大統領の 11月訪中がその手始めになること”と言った.

トランプ大統領が在韓アメリカ軍撤収と朝鮮の核凍結を交換する方式でゾミヘックデギョルを終熄させるベノンの戦略構想を受け入れたことを見せてくれる兆しはまだ現われなかった. 近頃トランプ大統領の行動で変わったのがあったら, 朝鮮の戦略的核圧迫攻勢に対する対応方式が変わったのだ.

言わば, 朝鮮が熱核弾頭起爆試験を断行して, 続いて火星-12兄さん(型)を北太平洋で発射したのにアメリカは空母や戦略爆撃機を韓半島に出動させなかった. <東亜日報> 2017年 9月 6日報道によれば, 宋栄茂国防相はジェイムズメティス(James N. Mattis) アメリカ国防相と電話通話をしながら, そして情景も合同参謀議長は当時ソウルを訪問中のスコットスイフト(Scott H. Swift) アメリカ太平洋艦隊司令官に会った席で朝鮮の熱核弾頭起爆試験に対応してアメリカの戦略資産を韓半島に展開してくれと言って要請したと言う.

しかしホワイトハウスは韓国軍指揮部の要請を聞き入れなかったし, 7艦隊空母と B-1B 戦略爆撃機は韓半島作戦区域に現われなかった. こんな行動変化は朝鮮の戦略的核圧迫攻勢を耐え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トランプ大統領の期の気勢がくじけたことを言ってくれる. しかし彼に撤兵決定はとても大変な難題に違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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