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통계서 1877년판의 위도 부분. 붉은색 선 안에 북단이 “36도 35분”이라고 기재돼 있다. 독도는 북위 37도 14분이다.
시마네현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인식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료다. [한철호 교수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였다는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을 담은 일본 시마네(島根)현 공식 통계 문서가 발굴됐다.
이 자료를 통해 일본 정부가 1905년 2월 각의 결정으로 “죽도(竹島·독도의 일본명)를 영유한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공포한 뒤 독도를 부랴부랴 자국 영토로 편입하려 했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다.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20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와 영남대가 공동 개최한 독도 학술회의에서 1877년 이후 발행된 “시마네현통계서”(島根縣統計書)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한 교수는 “1905년 2월 각의 결정 이후 독도가 일본 영토에 편입됐다는 사실을 부각하려 한 것 같다”며 “지도에만 독도가 들어갔을 뿐, 경위도 정보 등에서는 여전히 독도를 제외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설명했다.
시마네현통계서에서 지도가 아닌 글에 독도 편입 사실이 기재된 것은 1919년판이 최초다.
시마네현통계서 1879년판에 실린 지도. 위쪽에 오키 제도는 있지만 독도는 어디에도 없다. [한철호 교수 제공]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622209&date=20171020&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3
島根県統計で 1877年版の緯度部分. 赤色線の中に北端が "36度 35分"と記載している. 独島は北緯 37度 14分だ.
島根県が独島を日本領土で認識しなかったことを見せてくれる史料だ. [ハンチォルホ教授提供]
(ソウル=連合ニュース) 朴祥県記者 = 独島が日本の固有領土だったという主張と正面から配置される内容を記した日本島根(島根)現公式統計文書が発掘された.
が資料を通じて日本政府が 1905年 2月閣議決定で "竹刀(竹島・独島の日本人)を領有した意思を再確認した"と公布した後独島を草草と自国領土で編入しようと思ったという事実がもっと明確に現われた.
ハンチォルホ東国大歴史教育科教授は 20日北東アジア歴史財団独島研究所と嶺南大が共同開催した独島学術会議で 1877年以後発行された "島根県統計で"(島根県統計書)を分析した結果を公開した.
一教授は "1905年 2月閣議決定以後独島が日本領土に編入されたという事実を著しく表わそうとしたようだ"と "指導にだけ独島が入っただけ, 経緯度情報などでは相変らず独島を除く間違いを犯した"と説明した.
島根県統計書で地図ではない文に独島編入事実が記載したことは 1919年版が最初だ.
島根県統計で 1879年版に積まれたのも. 上側にOki制度はあるが独島はどこにもない. [ハンチォルホ教授提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