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https://www.kantei.go.jp/jp/obutisouri/speech/1998/1008nikkan.html


오부치 내각총리대신·김대중 한국 대통령

공동 기자 회견록

헤세이 10년 10월 8일

모두 발언

【오부치 총리】 이번에, 김대중 대통령 각하를 국빈으로서 우리 나라에 맞이해 있던 것을 정말로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일한 관계의 중요성과 가능성이 이해되고 계시는 대통령과 흉금을 열어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던 것은, 나의 큰 기쁨입니다.

 나와 대통령은, 다녀왔습니다 21 세기를 향한 새로운 일한 파트너십을 노래하는 일한 공동선언에 서명해, 일한 관계에 새로운 역사적 1 페이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우리는 일한 양국이 더욱 높은 차원의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해 나가는 제일보를, 지금 확실히 내디딘 것입니다.

 양국 관계의 과거 및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말하는 가운데, 나는 일본 정부를 대표하고, 우리 나라가 과거의 한시기, 한국 국민에 대해, 식민지 지배에 의해 막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고 하는 역사적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 들여 이것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진심으로의 사과를 말씀드렸습니다.이 기분은 많은 일본국민이 공유하고 있으면 믿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나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 들여 평가하는 것과 동시에, 양국이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넘어 화해와 선린우호에 근거한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서로 노력하는 것이 시대의 요청인 취지 표명되었습니다.이것을 하나의 단락으로서 양국의 국민이 화해해, 교류의 파도가 높아져 갈 것을 바라 마지않습니다.

 동시에, 나는 1965년의 한일 국교 정상화에 이르기까지의 양국의 선인의 노력, 그 이후의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상기하는 것입니다.이 관련으로, 나는 오늘까지의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과 민주화에 경의를 나타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대통령은, 제이차 세계대전 후의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우리 나라가 완수한 역할이 평가되었습니다.나는 지금 일한 양국의 정치 지도자에게 부과된 사명은, 과거에 관한 지금까지의 갈등을 극복해, 공통의 가치관에 입각하는 진정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가는 것이다라는 확신을 안았습니다.이 점은 대통령도 같은 생각이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선언이 나타내 보이는 새로운 일한 파트너십의 실시는, 양국 관계의 비약적 발전을 향한 커다란 도전이며, 광범위한 양국 국민의 지지가 불가결합니다.이 장소를 빌려 나와 대통령은, 양국 국민에 대해, 이러한 공동 작업에의 참가를 부르고 싶습니다.

 어업 교섭의 타결에 관련해, 나는 대통령과 함께 양국 교섭 관계자의 노력에 대해 심심한 경의를 나타냅니다.향후, 새로운 자원 질서아래에서, 어업 분야에서의 양국의 관계가 원활히 진행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대하겠습니다.

 나는 대통령과의 사이로, 양국이 각각의 경제적 여러 문제의 해결을 향한 확고한 결의를 서로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 우리 나라라고 해도, 한국의 경제정세에 관심을 지불해, 필요한 협력을 계속해 가고 가는 것을 분명하게 했습니다.투자 촉진을 향한 조치의 실시나, 일본수출입 은행에 의한 신규 지원은 양국이 스스로의 경제 곤란의 극복과 함께, 아시아 경제가 안는 여러 문제에 모두 대처해 나가는 모습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 21 세기를 향해서 일한 양국민의 다양한 교류를 한층 증진 시켜 가는 것으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던 일도 큰 성과입니다.

 각료등 정부 레벨의 대화의 강화 뿐만 아니라, 미래를 담당하는 청소년 교류를 한층 활발화시키기 위한 워킹 홀리데이의 제도, 중고생 교류 사업, 한국 이공학부의 대학생의 우리 쿠니도메학을 위한 신규 조치 등은, 미래의 일한 관계의 전진에 있어 큰 의의를 가지는 것입니다.

 또, 대통령의 대일 문화 개방 방침의 결정은 지극히 큰 전진이며, 2002년의 월드컵 공동개최를 향해서, 양국의 국민적 문화 교류가 한층 진행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유익한 의견교환이 생겼습니다.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중시해, 또, 북한으로부터 책임 있다 건설적 대응을 얻는다고 하는 공통의 전략적 목표 아래, 일한 양국은 각각 진행하는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분명히 해, 계속 미국을 포함한 3국으로 긴밀히 제휴해 나가는 것을 재차 확인을 했습니다.

 이번의 일한 정상회담을 통해서 일한 양국의 개선을 향한 우리의 정치 의사를 나타낼 수 있었던 것에 나는 만족하고 있습니다.대통령도 같은 생각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21 세기를 향해서 대통령과의 우정을 소중히 하면서, 새로운 일한 파트너십의 실시를 향해서 전력을 다해 가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김대통령】 우선 일본 정부와 국민이, 우리 일행을 미지근하게 환영해주셨습니다 일에 대해 감사의 말을 말씀드립니다.

 오부치 총리대신과의 정상회담은 몹시 유익한 것으로, 그 결과에 만족하고 있어, 이번 회담을 통해서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에 근거하는 한일간의 미래 지향적인 선린우호 협력 관계의 확고한 토대가 구축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오부치 총리대신과 함께 21 세기가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공동선언을 발표하는 것으로, 새로운 시대의 한일 우호 협력의 페이지를 연 것은 대단히 의의 깊은 것입니다.

 오부치 총리대신과 나는, 양국이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극복해, 21 세기를 향한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가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나는 파트너십·공동선언을 통해서, 한일 양국이 단순한 양자 관계의 차원을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나아가서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오부치 총리대신과 나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북동 아시아 지역의 안전 보장에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인식아래, 한·일·미간에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오부치 총리대신과 나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시험으로 나타난 중장 거리 탄도 미사일의 발사 능력이 한일 양국을 포함한 북동 아시아의 안정에 심각한 위협의 요인이 될 수 있다라는 인식으로 일치해, 한·일·미가 긴밀히 협의하면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부치 총리대신은 한국 정부의 북한 포용 정책에 대해서 이해와 지지를 표명해, KEDO의 경수로 사업을 성공리로 추진하기 위해, 한일간에 계속해 협력해 것으로 했습니다.

 오부치 총리대신과 나는 양국의 경제구조 조정 노력의 성공과 아시아의 금융 위기 극복을 향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나는 일본이 한국의 통화 위기 극복에 필요한 추가적인 금융 지원을 실시했던 것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오부치 총리대신과 나는 양국간의 무역의 확대균형을 위해서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또, 오부치 총리대신은 일본 기업의 대한국 투자가 계속해 확대하도록, 일본 정부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생각을 표명했습니다.

 오부치 총리대신과 나는, 일본의 공과대학에 한국인 유학생을 파견하는 것에 합의해, 이것은 21 세기의 건설적 한일 관계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오부치 총리대신과 나는, 한일 어업 협정이 타결해, 한일 이중 과세 방지 협정에 서명하게 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오부치 총리대신에 의한 청소년 교류에 관한 제안은, 미래의 한일 양국 관계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것이라고 평가해, 한국이라고 해도, 거기에 상응하는 방책을 검토하겠습니다.

 오부치 총리대신과 나는, 2002년 월드컵의 한일 공동 개최가 성공리에 행해져 한일 우호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나는 일본의 대중문화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할 방침을 표명하고 있어, 이것이 양국 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양국간의 선린우호에 기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는 일본 정부가 재일 한국인에 지방 참정권을 주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을 요청했습니다.

 오부치 총리대신과 나는, 인권, 군축, 마약, 환경 문제 등, 전세계적인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해, 유엔 등 국제 무대에서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 강화해 나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나는 오부치 총리대신의 공식의 방한을 초청 했습니다.이번의 정상회담을 통해서 나는 한일 관계의 발전을 향한 오부치 총리대신의 열의와 식견에 감명을 받아 총리대신과의 유의와 신뢰가 깊어진 것을 큰 기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의응답

【일본 기자】 각각 질문시키고 있었다다 왔습니다만, 일한 양정부는 지금까지도 정상회담등의 기회를 파악하고, 미래 지향의 관계라고 하는 것을 몇 번인가 밝혀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과거의 역사 인식등을 둘러싸고, 거기로부터 탈각할 수 없고 오고 있다고 하는 측면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련의 회담과 오늘의 합의를 거쳐서, 정말로 일한 양국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의 하나의 매듭을 지어 21 세기를 향한 새로운 관계를 발전시켜 갈 수 있는지 어떤지라고 하는 것.

 그리고, 거기에 관련해서, 어제, 김대통령이 언급되었던 일본왕의 한국 공식 방문에 대해서, 그 시기와 의미.

 그리고, 지금도 언급이 있었던 한국의 일본의 대중문화에 대한 해금에 대해서, 어떤 스케줄을 생각하시고 있는지.

 이상, 질문하겠습니다.

【오부치 총리】 그러면 대답하겠습니다.
 제1문입니다만, 모두의 회견의 발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나는 김대통령에 대해 하물며, 일본 정부를 대표해서, 우리 나라가 과거의 한시기, 한국 국민에 대해 식민지 지배에 의해 막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고 하는 역사적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 들여 이것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진심으로의 사과를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에 대해 대통령으로부터, 자신의 말씀으로 진지하게 이것을 받아 들여 이것을 평가하는 것과 동시에, 양국의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넘고, 화해와 선린우호에 근거한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서로 노력하는 것이 시대의 요청인 취지 표명되어 나 자신도 그 말씀을 진심으로 신뢰해, 진지하게 받아 들였습니다.

 질문에 있었듯이, 과거 몇회인가 이러한 발언이 되었습니다만, 이번은 공동선언이라고 하는 형태로 양수뇌가 서명이라고 하는 행위를 실시했습니다.이것은 대통령도 금세기에 일어났던 것에 따라서, 금세기에 하나의 단락을 붙고, 새로운 21 세기를 향해서, 지금부터 전으로 향해 양국의 관계를 보다 긴밀히, 훌륭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하는 강한 뜻사가 있었습니다.

 나는 그러한 의미로, 대통령의 이 기분을 깊게 받아 들이고 그리고, 우리 나라의 입장도 분명히 해, 지금부터 21 세기는 확실히 과거는 과거로서 새로운 시대가 다가온다고 하는 인식을 했으므로, 나는 21 세기는 그 공동선언의 취지에 근거해서, 지금부터 많이 전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확신을 한 나름입니다.

 다음에, 폐하의 방한에 대해서는, 김대중 대통령보다, 일본왕의 방한의 시기가 빨리 오는 것을 바라면.한국 국민의 미지근한 환영 중(안)에서 방한하는 시기가 올 것을 바라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습니다.이것에 대해 자기보다,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그 취지에 대해서는, 어제의 김대중 대통령과 우리 폐하와의 회담에 있어도, 그 사정을 전해하시고 있다고 (듣)묻고 있다.

 정부로써도는, 이 점에 대해서는, 향후 환경이 정비되어 가는 것, 그리고, 자주(잘) 이 점에 대해서는, 검토해 가고 싶은 취지 말씀드렸습니다.이것은 일한의 한층 더 발전에 걸치는 의욕은 자신도 같은 것이어서, 일한 쌍방에서 협력하고 환경을 정돈하도록(듯이) 노력해 가고 싶은 취지 말씀드렸더니 있습니다.

【김대통령】 우선, 과거의 문제에 대해서 질문이 나왔습니다.이번이야말로 모든 여건, 환경이 과거와는 다르고, 과거와 다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일본 정부의 과거의 표현은, 지금까지는 다른 것이어서, 우선은 그 문장을 가지고 정식으로 발표했다고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한국을 직접 지명을 하고 표명을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일본이 한국에 대해서 준 피해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그 취지를 표명하고 싶다고 하는 것.

 즉, 형식에 일어나서, 그 무게에 일어나서, 과거와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한일 양국은 안보의 면에 일어나서도, 그리고 경제협력의 면에 일어나서도, 과거의 언제보다 서로 상호 협력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3번째에, 우리가 맞이하는 21 세기가 가지는 본질적인 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20 세기는 민족 중심의 민족 국가의 시대였습니다.21 세기는 세계화의 시대입니다.20 세기의 유산은 여기서 청산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그리고, 21 세기에는 세계가 하나가 되는 시대를 맞이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그 중에 제일 가까운 이웃나라로부터 서로 손을 잡고 협력을 해, 세계를 향하고 협력을 하면서, 때에 따르고는 경쟁도 하면.그러한 같은 관계가 구축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21 세기의 한일 협력 관계는 한국의 이익을 위해서도, 그리고, 일본의 이익을 위해서도 절대 필요한 것이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동선언은 여러가지 면에서 종래와는 다른 측면이 있어요.물론, 우리는 과거의 일을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 얼마야 있어 선언이 발표되었다고 해도, 양국의 지도자와 국민이 성의를 가져 계속 노력하는 것이 없으면, 그것은 완전한 것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같은 측면에서 계속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되어서, 일본의 일본왕의 방한에 대해서, 대답하겠습니다.
 근처에 있으면서, 그리고 국교 수립 후 33년이 지났습니다만, 아직껏 일본의 일본왕의 방한을 하지 않다고 하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러운 것이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한일이 새로운 동반자 관계로서 출발을 하는 것이, 향후의 양국 관계의 장래를 위해서 큰 발전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는 식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2년의 월드컵도 세계적인 축제입니다만, 이것을 같이 하는 것은, 과거에 예를 볼 수 없는 공통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일본 문화에 대한 개방의 시대도 오고 있습니다.그것은 단계적으로 개방해 갈 것입니다가, 그것은 상당한 속도를 가져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것이 일본왕이 한국 국민의 미지근한 환영 중(안)에서 방한을 하는, 그러한 계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되면 믿고 있고, 그 때문에(위해) 한국 정부로서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

 그러한 점으로, 일본왕방한이 한일 관계를 긴밀히 발전시켜 가는데 있어서 상당히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문화 교류에 대해 조금 말씀드립니다.
 나는, 일본의 문화에 대한 개방은, 그것이 양국간의 이해와 협력의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가지고 양국 관계가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역사에 일어나서도 그렇습니다가, 우리는 중국으로부터 불교와 유교와 받아 들이고, 우리의 문화를 풍부하게 해 왔습니다.지금부터, 한국과 일본의 사이에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행해진다면, 그것은 양국의 문화의 발전에게 도움이 되면 믿고 있습니다.

 나는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간다고 선언했습니다만, 그 단계적인 개방이라고 하는 것은 상당한 속도를 가지고 추진될 것이라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 교류가 순조롭게 행해지기 위해서, 한일 문화 교류 협의회를 만들고, 양국의 문화인이 자주적으로 검토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 것으로 나는 이것을 제안했습니다.이것에 대해서는, 오부치 총리대신도 받아 들여져서, 이러한 기구가 성립하는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기자】 우선 오부치 총리대신에 질문 하겠습니다.
 오늘, 공동선언에도 과거의 일에 대해서 명확한 언급이 있었습니다.과거에 있어서도, 이러한 언급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 때로는 일본의 지도자의 분들로부터 남아 유익하지 않은, 즉 왜곡의 발언이 가끔 나와서, 그러한 약속을 무산으로 한 경위가 있습니다.오부치 총리대신은 오늘의 선언을 계기로써도, 더 이상 그러한 발언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입니까.

 금 제중앙대학통령에 질문 하겠습니다.
 김대통령은 25년전, 정확히 이 도쿄에서 납치사건의 피해자이셨습니다.그리고, 오늘은 한국의 대통령으로 취임되어서 여기에 올 수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지금까지 그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되고 있지 않습니다만, 어떠한 이유가 있다 의 것인지.그런 것을 묻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명의 수뇌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만 , 한일 양국의 경제협력에 관련해서, 고세신과 뜻사라고 하는 것을 들려주세요.

【오부치 총리】 나부터 대답 말씀드립니다.
 이번, 과거의 문제에 관한 일본 정부의 인식은 회견의 첫머리에서 정부를 대표해 말씀 드렸던 대로입니다.

 방금전 수뇌 사이에 서명한 공동선언에도 명기되어 있습니다.따라서, 정부의 자세는 분명합니다.

 거기서, 책임 있다 입장의 분들이 그 발언에 일어나서, 이러한 정부의 입장은 충분히 존중하실 수 있는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고, 동시에 양국민의 여러분에게는 오늘내가 말씀드린 것인가 확고 부동한 정부의 입장인 것을 명확하게 해 두고 싶은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식에 입각해서, 나와 김대중 대통령이 확인했던 대로, 과거와 관계되는 문제를 극복하고 화해를 실시해, 오는 21 세기를 향한 공통의 가치관에 입각하는 진정한 우호 협력 관계를 쌓아 올려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하물며, 자신과 김대통령과의 사이에 최고 수뇌 사이의 신뢰 관계는 그 확고한 주춧돌이 되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방금전 대통령으로부터도 발언이 있었습니다만, 지극히 중요한 문서를 작성해, 한편 이것에 서명을 했습니다.이 책임은 김대통령도 당연한 일이면서, 나 자신도 그 책을 지는 입장입니다.

 나는 문서에 서명한 것과 동시에, 이것에 관해서, 지금부터 국민  여러분에게도 충분히 그 진심을 이해를 받고, 그리고, 방금전 와 말씀드리고 있도록, 20 세기에 일어났던 것에 도달해서, 이러한 형태로 양국의 책임자가 이러한 공동선언을 발해, 내일에의 맹세가 생겼다고 하는 것에 따라서, 나는 반드시 이것을 이해를, 쌍방의 국민에게도 받아서, 새로운 스타트의, 진짜 의미로의 제일보 되는 것과 깊게 확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그것은 김대통령도 한국에 일어나서, 그러한 일의 이해를 받을 수 있는 것에 도달해서, 방금전 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나는 오랫동안 일한의 문제에 대해서, 국회 의원이라고 하는 입장에서 의원 교류를 해 가서, 오랫동안 많은 한국의 정계, 경제계, 문계, 각계의 여러분과도 이야기를 해왔습니다.솔직하게 말씀드려 김대통령과는 작년말, 대통령 예정자, 즉 선거에 당선하신 후, 또, 일한의 외상 회담등에 일어나서 만나뵈어, 실은 이번로서 3번째입니다.

 이전 나도 김대통령의 오늘까지의 정치 경력 중(안)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그 일점으로 몇 번에 걸쳐, 사선을 넘어 올 수 있던 정치적인 몹시 귀중한 캐리어와 큰 발자국을 남기고 계시는 대통령이어서, 회수야말로 얼마 안되었습니다만, 나는 대통령이 갖게 하고 계시는 신념의 힘으로 고치고 감명을 한 나름입니다.

 반드시나 나는 양수뇌가 정리된 이 공동선언에 근거해서, 지금부터 우리도 노력을 경주 해 갑니다만, 국민의 여러분에 있어도, 이것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면 동시에, 우리 자신도 그 노력을 경주 해 나가고 싶습니다.부디협력의 것(정도)만큼을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몇개의 문제에 대해서 합의를 얻었습니다.
 또, 이러한 문제를 서로 이야기하기 위해서 수뇌끼리는 원래입니다만, 경제 각료, 있다 있어는 관계 각료, 그 외 정부의 각료끼리의 서로 이야기해, 있다 있어는 또 하이레벨의 협의, 더욱 민간의 분들에게도 들어가 있던 만였던 양국의 경제문제에 대해서, 많이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임해 가고 싶습니다.일본 자신도 지극히 어려운 경제 환경입니다만, 우리 나라는 우리 나라만 안되어, 이웃나라, 한국의 경제발전, 이것과 함께 힘을 합해 아시아 전체의 경제에 대해서의 큰 책임을 지고 있다고 하는 입장이므로, 상협력하고, 이 일한의 경제협력을 더욱 깊은 곳이 있는 것으로 해 가는 것으로 하물며, 그 실적을 올려 가고 싶다고 하는 것에 도달해도, 동의를 했더니 있습니다.

【김대통령】 우선 납치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나는 1980년 5월 17일,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는 조금 전에 기자 회견을 통해서 이 문제에 대한 나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이 납치사건을 가지고, 양국 정부에 대해서 어떠한 문제 제기도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납치사건과 관계된 범인들에 대해서도, 그 처벌은 요구하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것은 인권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진상은 구명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진상 구명에 대해서는, 적절한 방법을 통해서, 그것이 밝혀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나의 생각에는 지금도 변화는 없습니다.

 그러나, 80년에 이미 이야기했듯이, 양국 정부에 대해서 그 책임을 추궁하지 않으면.그리고, 그 관계자에 대한 처벌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하는 입장에는 지금도 바뀌어 없습니다.  결국,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 진상이 적절한 방법으로 구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고, 장래 이 문제에 대해서 필요한 의견을 분명히 할 기회가 있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문제에 대해서 한마디 말씀드립니다.
 양국의 경제협력에 대해서, 오부치 총리대신으로부터 이야기가 있었으므로, 나는 그에 대한 동감하고, 자세한 것은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이미 나는 작년 연말부터 시작된 한국의 외화 위기에 즈음하여, 일본이 세계의 어떤 나라보다 적극적으로 그 외화위기의 극복을 위해서 협력을 해 주셨던 것에 대하고, 공식으로 감사하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담에서 일본측이 우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많은 협력의 의사를 표명해 주었던 것에 대해도 감사하고 있습니다.다만, 이것에 대해서 2개를 명확하게 해 두고 싶습니다.

 1번째는, 일본이 자국의 상황도 매우 어려운 가운데  한국의 경제에 대해서 지원을 해 주는, 그 의미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말씀드리고 싶고 , 우리는 국내적으로 철저한 경제개혁의 노력을 하는 것에 의해서 반드시 우리의 경제를 회복시켜, 그리고 이 난국을 극복하는 것에 의해서 일본이 지원을 한, 그  보람이 있다 게 하기 위해서 나는 책임을 가지고 노력해 가는 것을 여기서 말씀드립니다.

 하나 더는, 경제는 경제인 것입니다.일본으로부터도 한국에 대한 투자, 그리고 경제협력.그것은 동시에 우리의 이익으로도 됩니다 그러나, 일본의 이익으로도 된다고 하는 식인 정책을 취해 가고 싶습니다.

 투자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세계안에서 어떤 나라보다 제일 좋은 환경을 정비해 나가고 싶습니다.거기에 따라 일본의 투자가가 한국에서 경영에 성공하고 이익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역에 일어나서도, 상호 이익의 원칙아래에서 추진해 가고 싶습니다.그러한 의미로 일본과의 무역에 일어나서, 문제가 되었던 수입처 다각화의 정책에 대해서도 그것을 앞당겨 빨리 폐지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일로부터, 일본의 경제협력이, 우리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됩니다 그러나, 일본의 경제를 위해서도 되도록(듯이), 그러한 협력 관계를 추진해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한국에 대해서 관세 인하해 농축산물 수입 증대, 즉 한국의 대일 수출을 증대시키는 것에 의해서, 지금까지의 무역 불균형을 최대한 축소해 나갈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金大中韓国大統領 小渕内閣総理大臣 共同記者会見録

https://www.kantei.go.jp/jp/obutisouri/speech/1998/1008nikkan.html


小渕内閣総理大臣・金大中韓国大統領

共同記者会見録

平成10年10月8日

冒頭発言

【小渕総理】 このたび、金大中大統領閣下を国賓として我が国にお迎えできたことを誠にうれしく思います。

 日韓関係の重要性と可能性を理解されておられる大統領と胸襟を開いて語り合うことができたことは、私の大きな喜びであります。

 私と大統領は、ただいま21世紀に向けた新しい日韓パートナーシップをうたう日韓共同宣言に署名し、日韓関係に新たな歴史的1ページを記すこととなりました。我々は日韓両国が更に高い次元の友好協力関係を発展していく第一歩を、今まさに踏み出したのであります。

 両国関係の過去及び現在そして未来を語る中で、私は日本政府を代表して、我が国が過去の一時期、韓国国民に対し、植民地支配により多大の損害と苦痛を与えたという歴史的事実を謙虚に受け止め、これに対し痛切な反省と心からのおわびを申し上げました。この気持ちは多くの日本国民が共有していると信じております。

 大統領は私の言葉を真摯に受け止め、評価するとともに、両国が過去の不幸な歴史を乗り越えて和解と善隣友好に基づいた未来指向的な関係を発展させるためにお互いに努力することが時代の要請である旨表明されました。これを一つの区切りとして、両国の国民が和解し、交流のうねりが高まっていくことを願ってやみません。

 同時に、私は1965年の日韓国交正常化に至るまでの両国の先人の努力、それ以降の緊密な友好協力関係を想起するものであります。この関連で、私は今日までの韓国の飛躍的な発展と民主化に敬意を表しました。

 これに対して大統領は、第二次世界大戦後の国際社会の平和と繁栄に我が国が果たした役割を評価されました。私は今や日韓両国の政治指導者に課せられた使命は、過去に関するこれまでの葛藤を克服し、共通の価値観に立脚する真の友好協力関係を発展させていくことであるとの確信を抱きました。この点は大統領も同じ思いであると思います。

 共同宣言が示す新たな日韓パートナーシップの実施は、両国関係の飛躍的発展に向けた大いなる挑戦であり、広範な両国国民の支持が不可欠であります。この場を借りて私と大統領は、両国国民に対し、このような共同作業への参画を呼び掛けたいと思います。

 漁業交渉の妥結に関連し、私は大統領とともに両国交渉関係者の努力に対し深甚なる敬意を表します。今後、新たな資源秩序の下で、漁業分野での両国の関係が円滑に進むことを心から期待いたします。

 私は大統領との間で、両国がおのおのの経済的諸問題の解決に向けた確固たる決意を確認し合うとともに、我が国としても、韓国の経済情勢に関心を払い、必要な協力を引き続き行っていくことを明らかにいたしました。投資促進に向けた措置の実施や、日本輸出入銀行による新規支援は両国が自らの経済困難の克服とともに、アジア経済の抱える諸問題に共に対処していく姿を象徴するものであります。

 また、21世紀に向けて日韓両国民のさまざまな交流を一層増進させていくことで意見の一致を見ましたことも大きな成果であります。

 閣僚等政府レベルの対話の強化のみならず、未来を担う青少年交流を一層活発化させるためのワーキングホリデーの制度、中高生交流事業、韓国理工学部の大学生の我が国留学のための新規措置などは、未来の日韓関係の前進にとり大きな意義を持つものであります。

 また、大統領の対日文化開放方針の決定は極めて大きな前進であり、2002年のワールドカップ共催に向けて、両国の国民的文化交流が一層進むことを期待いたしております。

 北朝鮮に対する政策につきましては、大統領と有益な意見交換ができました。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を重視し、また、北朝鮮から責任ある建設的対応を得るという共通の戦略的目標の下、日韓両国はおのおの進める対北朝鮮政策に対する理解と支持を明らかにし、引き続き米国を含めた3か国で緊密に連携していくことを改めて確認をいたしました。

 このたびの日韓首脳会談を通じて日韓両国の改善に向けた我々の政治意思を示すことができたことに私は満足しております。大統領も同じ思いであられると思います。

 今後、21世紀に向けて大統領との友情を大切にしながら、新たな日韓パートナーシップの実施に向け、全力を尽くしてまいります。

 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金大統領】 まず日本政府と国民が、我々一行を温く歓迎してくださいましたことに対し感謝の言葉を申し上げます。

 小渕総理大臣との首脳会談は大変有益なもので、その結果に満足しており、今回の会談を通じて民主主義と市場経済に基づく韓日間の未来指向的な善隣友好協力関係の確固たる土台が構築されていることを確認いたしました。

 特に小渕総理大臣とともに21世紀の新しい韓日パートナーシップ・共同宣言を発表することにより、新しい時代の韓日友好協力のページを開いたことは大変意義深いことであります。

 小渕総理大臣と私は、両国が過去の不幸な歴史を克服し、21世紀に向けた未来指向的な関係を発展させていくことで合意いたしました。

 私はパートナーシップ・共同宣言を通じまして、韓日両国が単純な両者関係の次元を超えてアジア太平洋地域、ひいては国際社会の平和と繁栄のためのパートナー関係に発展することを期待いたします。

 小渕総理大臣と私は韓半島の平和と安定が北東アジア地域の安全保障に重要であるという認識の下、韓日米間で緊密な協助体制を維持していくことを確認いたしました。

 また、小渕総理大臣と私は、北韓の人工衛星発射試験で示された中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発射能力が韓日両国を含めた北東アジアの安定に深刻な脅威の要因になり得るとの認識で一致し、韓日米が緊密に協議しながら対応していくことにしました。

 小渕総理大臣は韓国政府の北韓包容政策に対して理解と支持を表明し、KEDOの軽水炉事業を成功裡に推進するため、韓日間で引き続き協力してことにしました。

 小渕総理大臣と私は両国の経済構造調整努力の成功と、アジアの金融危機克服に向けて緊密に協力していくことにいたしました。

 私は日本が韓国の通貨危機克服に必要な追加的な金融支援を行ったことに感謝の意を表明いたしました。

 小渕総理大臣と私は両国間の貿易の拡大均衡のために共同で努力することにしました。また、小渕総理大臣は日本企業の対韓国投資が引き続き拡大するよう、日本政府が持続的に協調していく考えを表明いたしました。

 小渕総理大臣と私は、日本の工科大学に韓国人留学生を派遣することで合意し、このことは21世紀の建設的韓日関係の増進に大きく寄与するものと信じております。

 小渕総理大臣と私は、韓日漁業協定が妥結し、韓日二重課税防止協定に署名することになったことを歓迎しました。

 小渕総理大臣による青少年交流に関する御提案は、未来の韓日両国関係の発展に大きく貢献するものと評価し、韓国としても、それに相応する方策を検討いたします。

 小渕総理大臣と私は、2002年ワールドカップの韓日共同開催が成功裏に行われ、韓日友好の象徴となり得るよう、緊密に協力していくことにしました。

 私は日本の大衆文化を段階的に開放するという方針を表明しており、このことが両国文化の健全な発展と、両国間の善隣友好に寄与することを期待しております。

 私は日本政府が在日韓国人に地方参政権を与える問題を前向きに検討することを要請いたしました。

 小渕総理大臣と私は、人権、軍縮、麻薬、環境問題など、全世界的な問題に共同で対応し、国連など国際舞台で両国間の緊密な協力を維持、強化していくことを確認いたしました。

 私は小渕総理大臣の公式の訪韓を招請いたしました。今般の首脳会談を通じ、私は韓日関係の発展に向けた小渕総理大臣の熱意と識見に感銘を受け、総理大臣との有誼と信頼を深めたことを大きな喜びと考えており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質疑応答

【日本記者】 それぞれに質問させていただきたんですけれども、日韓両政府はこれまでも首脳会談などの機会をとらえて、未来指向の関係というのを何度か打ち出してきたと思うんですけれども、必ずしも過去の歴史認識などを巡って、そこから脱却できないできているという側面があると思います。

 今回の一連の会談と、今日の合意を経まして、本当に日韓両国というのは過去の一つの区切りをつけて21世紀に向けた新たな関係を発展させていくことができるのかどうかということ。

 それから、それに関連しまして、昨日、金大統領が言及されました天皇陛下の韓国公式訪問について、その時期と意味合い。

 それから、今も言及がありました韓国の日本の大衆文化に対する解禁について、どういうスケジュールをお考えになっているのかと。

 以上、質問させていただきます。

【小渕総理】 それではお答えいたします。
 第1問でございますが、冒頭の会見の発言でも申し上げましたように、私は金大統領に対しまして、日本政府を代表いたしまして、我が国が過去の一時期、韓国国民に対し植民地支配により多大の損害と苦痛を与えたという歴史的事実を謙虚に受け止め、これに対し痛切な反省と心からのおわびを申し上げました。

 これに対し大統領から、御自分のお言葉で真摯にこれを受け止め、これを評価すると同時に、両国の過去の不幸な歴史を乗り越えて、和解と善隣友好に基づいた未来指向的な関係を発展させるため、お互いに努力することが時代の要請である旨表明され、私自身もそのお言葉を心から信頼し、真摯に受け止め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

 お尋ねにありましたように、過去何回かこうした発言がされましたが、今回は共同宣言という形で両首脳が署名という行為を行いました。これは大統領も今世紀に起こったことにつきましては、今世紀で一つの区切りをついて、新しい21世紀に向けて、これから前に向かって両国の関係をより緊密に、すばらしいパートナーシップをつくり上げたいという強い御意思がございました。

 私はそういう意味で、大統領のこのお気持ちを深く受け止め、そして、我が国の立場も明らかにし、これから21世紀はまさに過去は過去として、新しい時代に向かうという認識をいたしましたので、私は21世紀はその共同宣言の趣旨に基づきまして、これから大いに前進できるものだと考えて、確信をいたした次第でございます。

 次に、陛下の御訪韓のことにつきましては、金大中大統領より、天皇陛下の御訪韓の時期が早く来ることを望むと。韓国国民の温い歓迎の中で訪韓する時期が来ることを願う旨の御発言がありました。これに対し自分より、お言葉に心から感謝する。その旨につきましては、昨日の金大中大統領と我が陛下との会談におかれましても、その由をお伝えされておると聞いておる。

 政府といたしましては、この点につきましては、今後環境が整備されてまいること、そして、よくこの点につきましては、検討してまいりたい旨申し上げました。このことは日韓の一層の発展にかける意欲は自分も同じものでありまして、日韓双方で協力して環境を整えるよう努めてまいりたい旨申し上げたところでございます。

【金大統領】 まず、過去の問題に対して御質問が出ました。今回こそすべての与件、環境が過去とは異なりますし、過去と異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っております。

 そして、このたび日本政府の過去の表現は、これまでとは異なるものでありまして、まずはその文章をもって正式に発表したということでございます。そして、韓国を直接名指しをして表明をしたということでございます。日本が韓国に対して与えた被害に対する反省とおわびを、その旨を表明したいということ。

 つまり、形式におきまして、その重さにおきまして、過去とは異なることだと思っております。

 そして、今、韓日両国は安保の面におきましても、そして経済協力の面におきましても、過去のいつよりもお互いに相互協力しなければならない状況でございます。

 3番目に、我々が迎える21世紀の持つ本質的な差ということでございます。20世紀は民族中心の民族国家の時代でありました。21世紀は世界化の時代でございます。20世紀の遺産はここで清算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して、21世紀には世界が一つになる時代を迎え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います。その中で一番近い隣の国からお互いに手をつないで協力をし、世界に向けて協力をしながら、時によっては競争もすると。そういうような関係が構築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います。

 そのような21世紀の韓日協力関係は韓国の利益のためにも、そして、日本の利益のためにも絶対必要なことであると思っております。

 今回の共同宣言はいろんな面で従来とは異なる側面があります。もちろん、我々は過去のことを再び繰り返してはならないと思っております。しかしながら、幾らよい宣言が発表されたとしても、両国の指導者と国民が誠意を持って引き続き努力することがなければ、それは完全なものに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し、そういうような側面で引き続きの努力が必要だと思っております。

 続きまして、日本の天皇陛下の御訪韓につきまして、お答えいたします。
 隣にいながら、そして国交樹立後33年が経ちましたけれども、いまだに日本の天皇陛下の御訪韓が行われていないということは非常に不自然なことであると思っております。

 このたび韓日が新たな同伴者関係として出発をするのが、今後の両国関係の将来のために大きな発展的な影響を与えるというふうに信じております。

 そして、2002年のワールドカップも世界的な祭りでありますが、これを共にすることは、過去に例を見ない共通の目標でございます。

 そして、日本文化に対する開放の時代もやってきております。それは段階的に開放していきますが、それは相当な速度を持って進行される予定であります。

 このように、すべてが天皇陛下が韓国国民の温い歓迎の中で訪韓をする、そのようなきっかけが行わ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信じておりますし、そのために韓国政府として努力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

 そのような点で、天皇陛下御訪韓が韓日関係を緊密に発展させていく上で相当大きな貢献をするだろうと期待をしております。

 引き続きまして、文化交流について少し申し上げます。
 私は、日本の文化に対する開放は、それが両国間の理解と協力の発展のために非常に重要であると思っておりますし、それをもって両国関係がもっと発展するだろうと思っております。

 日本の歴史におきましてもそうでございますが、我々は中国から仏教と儒教と受け入れて、我々の文化を豊かにしてきました。これから、韓国と日本の間に文化交流が活発に行われるならば、それは両国の文化の発展のためになると信じております。

 私は日本の文化に対して段階的に開放していくと宣言しましたが、その段階的な開放というのは相当な速度をもって推進されるだろうと予定しております。

 このような文化交流が順調に行われるために、韓日文化交流協議会をつくって、両国の文化人が自主的に検討していくのが望ましいということで私はこれを提案いたしました。これに対しては、小渕総理大臣も受け入れられまして、このような機構が成立することを期待し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韓国記者】 まず小渕総理大臣に御質問いたします。
 本日、共同宣言にも過去のことに対して明確なる言及がありました。過去におきましても、このような言及はあったと思います。しかしながら、時として日本の指導者の方々から余り有益でない、つまり歪曲の発言がたびたび出てきまして、そのような約束を霧散にした経緯がございます。小渕総理大臣は本日の宣言をきっかけといたしまして、これ以上そのような発言は出ないだろうというふうに思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

 金第中大統領に御質問いたします。
 金大統領は25年前、ちょうどこの東京で拉致事件の被害者でいらっしゃいました。そして、本日は韓国の大統領に就任されましてここに来られました。しかしながら、今までそのことにつきましては、いかなる言及もされておりませんが、どのような理由があるのか。そういうことをお聞きしたいと思います。

 最後に、お二人の首脳に質問したいと思うんですが、韓日両国の経済協力に関連しまして、御所信と御意思というのをお聞かせください。

【小渕総理】 私からお答え申し上げます。
 今回、過去の問題に関する日本政府の認識は会見の冒頭で政府を代表して申し述べたとおりでございます。

 先ほど首脳間で署名した共同宣言にも明記されております。したがって、政府の姿勢は明らかでございます。

 そこで、責任ある立場の方々がその発言におきまして、こうした政府の立場は十分尊重いただけるものと確信をいたしておりますし、同時に両国民の皆様には本日私が申し上げたことか揺るぎない政府の立場であることを明確にいたしておきたい思います。

 こうした認識に立脚いたしまして、私と金大中大統領が確認したとおり、過去にかかわる問題を克服して和解を行い、来る21世紀に向けた共通の価値観に立脚する真の友好協力関係を築いていくことが最も重要でありまして、自分と金大統領との間で最高首脳間の信頼関係はその確固たる礎になるものと信じております。

 先ほど大統領からも御発言がございましたが、極めて重要な文書を作成し、かつこれに署名をいたしました。この責任は金大統領も当然のことながら、私自身もその責を負う立場であります。

 私は文書に署名したことと同時に、このことに関しまして、これから国民の皆さんにも十分その真意を御理解をいただいて、そして、先ほど来申し上げておりますように、20世紀で起こったことにつきまして、こうした形で両国の責任者がこうした共同宣言を発し、明日への誓いができたということにつきましては、私は必ずこのことを御理解を、双方の国民にもいただきまして、新しいスタートの、本当の意味での第一歩なるものと深く確信をいたしておるわけでございます。

 また、そのことは金大統領も韓国におきまして、そうしたことの御理解をいただけることにつきまして、先ほど来お話がございました。

 私は長らく日韓の問題につきまして、国会議員という立場で議員交流をいたしてまいりまして、長い間多くの韓国の政界、経済界、文界、各界の皆さんともお話をいたしてまいりました。率直に申し上げて金大統領とは昨年暮れ、大統領予定者、すなわち選挙に御当選された後、また、日韓の外相会談等におきましてお目に掛かり、実は今回をもって3度目でございます。

 この間私も金大統領の今日までの政治経歴の中で自由と民主主義を守る、その一点で何度にもわたって、死線を超えてこられた政治的な大変貴重なキャリアと大きな足跡を残しておられる大統領でございまして、回数こそわずかでございましたが、私は大統領の持たれておられる信念の強さに改めて感銘をいたした次第でございます。

 必ずや私は両首脳がまとめられたこの共同宣言に基づきまして、これから我々も努力を傾注いたしてまいりますが、国民の皆様におかれましても、このことについての御理解を得られるものと確信いたしておりますと同時に、我々自身もその努力を傾注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是非御協力のほどをお願いいたす次第でございます。

 なお、経済問題につきましては、具体的な幾つかの問題につきまして合意を得ました。
 また、こうした問題を話し合うために首脳同士はもとよりでございますが、経済閣僚、あるいは関係閣僚、その他政府の閣僚同士の話し合い、あるいはまたハイレベルの協議、更に民間の方々にも入っていただきました両国の経済問題について、大いにこれから積極的に取り組んでいき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日本自身も極めて厳しい経済環境でありますが、我が国は我が国のことのみならず、隣国、韓国の経済発展、これとともに力を合わせてアジア全体の経済に対しての大きな責任を負っているという立場でございますので、相協力して、この日韓の経済協力を更に深みのあるものにしていくことによりまして、その実績を上げてまいりたいということにつきましても、同意をいたしたところでございます。

【金大統領】 まず拉致事件についてお話しいたします。
 私は1980年5月17日、軍事クーデターが起こる少し前に記者会見を通じてこの問題に対する私の立場を明らかにしました。この拉致事件をもって、両国政府に対していかなる問題提起もしないということでした。そして、拉致事件にかかわった犯人たちに対しても、その処罰は求めていないということです。

 ただし、このことは人権の問題でありますので、その真相は究明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でした。真相究明につきましては、適切な方法を通じて、それが明らか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私の考え方には今でも変わりはございません。

 しかし、80年に既に話しましたように、両国政府に対してその責任を追及しないと。そして、その関係者に対する処罰も要求しないという立場には今でも変わりございません。 結局、この問題につきましては、その真相が適切な方法で究明されることはできるだろうと今でも考えておりますし、将来この問題に対して必要な意見を明らかにする機会があるだろうと思っております。

 経済問題につきまして一言申し上げます。
 両国の経済協力につきまして、小渕総理大臣からお話がありましたので、私はそれに対して同感しますし、詳しくは申し上げません。

 既に私は昨年の暮れから始まった韓国の外貨危機に際して、日本が世界のどこの国よりも積極的にその外貨危機の克服のために協力をしてくださったことに対して、公式に感謝するということを申し上げました。

 そして、今回の会談で日本側が我々の経済危機克服のために多くの協力の意思を表明してくれたことに対しても感謝しております。ただし、これに対して2つを明確にしておきたいと思います。

 1つ目は、日本が自国の状況も非常に厳しい中で韓国の経済に対して支援をしてくれる、その意味に対して心から感謝を申し上げたいと思いますし、我々は国内的に徹底した経済改革の努力をすることによって必ず我々の経済を回復させ、そしてこの難局を克服することによって日本が支援をした、そのやりがいがあるようにするために私は責任を持って努力していくことをここで申し上げます。

 もう一つは、経済は経済であるということです。日本からも韓国に対する投資、そして経済協力。それは同時に我々の利益にもなりますけれども、日本の利益にもなるというふうな政策を取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投資に関して申し上げれば、世界の中でどこの国よりも一番よい環境を整備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それによって日本の投資家が韓国で経営に成功して利益を上げるということです。

 そして、貿易におきましても、相互利益の原則の下で推進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そのような意味で日本との貿易におきまして、問題になりました輸入先多角化の政策に対してもそれを繰り上げて早目に廃止する措置を取る予定でございます。

 このようなことから、日本の経済協力が、我々の経済発展のためにもなりますけれども、日本の経済のためにもなるように、そのような協力関係を推進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

 そして、日本が韓国に対して関税引き下げ、農畜産物輸入増大、つまり韓国の対日輸出を増大させることによって、これまでの貿易不均衡を最大限縮小していくことを願っており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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