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한국군 차기 해상초계기(MPA) 도입 대결…‘포세이돈 vs 소드피시’ 승자는?

해상초계기
한국군이 북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협 등에 대비하기 위해 해상초계기(MPA) 6대의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최종 기종 선정을 앞두고 후보기종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2일 한국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해군의 해상초계기(MPA) 사업과 관련해 유력 후보 기종으로 거론되는 기종은 스웨덴 다국적 기업인 사브(SAAB)의 ‘소드피시(Swordfish MPA)’와 미국 보잉의 ‘포세이돈(P-8A)’이다.

당초 보잉의 포세이돈이 단독 후보로 거론됐으나 사브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도전장을 내밀면서 양자구도가 형성됐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해상초계기(MPA) 사업의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도입할 해상초계기(MPA)의 작전요구성능(ROC)은 자세히 정해지지 않았으며 6대 도입 계획만 확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 문재인 정부 첫 무기도입 사업으로 꼽힌다는 점에서 향후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두 업체들의 경쟁도 가열되는 분위기다. 적극적인 언론 홍보전을 벌이면서 각각 자사 제품의 장점을 적극 부각하고 있다.  

◇미국 보잉, 포세이돈 “조속한 전력화 가능”  

              
현재 미군이 운용 중인 포세이돈은 대잠전, 대함전, 정보·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항공기로 해상수색과 구조, 인도주의 임무 수행도 가능하다. 장·단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적화된 ‘검증된 항공기’라는 점이 공략 포인트다.  

보잉 측은 22일 “포세이돈을 도입한 호주 공군이 일정보다 5개월 앞서 포세이돈의 초기 작전능력(IOC)을 확보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군이 원하고 있는 해상초계기의 ‘조속한 전력화’ 부분을 파고들었다.  

보잉에 따르면 호주는 2016년 11월에 처음 포세이돈을 전력화했다. 마리스 페인 호주 국방부 장관은 최근 “포세이돈이 이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해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서 전력화를 시켰다고 보잉 측은 설명했다.  

특히 보잉을 이끄는 수장인 데니스 뮬런버그 보잉사 글로벌 회장은 지난 20일 방한해 국내 정·관계 및 재계 관계자들과 함께 만찬을 했다. 하루라는 짧은 일정의 방한이었지만 그의 방한은 보잉의 한국 내 사업에 대한 의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웨덴 사브, 소드피시 “AESA 레이더 기술 이전 가능” 

clip20180322153238

소드피시는 사브가 7개국과 공동으로 개발해 운용 중인 ‘글로벌 6000’ 비즈니스 제트기를 개조해 제작된다. 한번 출동하면 12시간 해상을 감시할 수 있고 최대 항속거리는 9200km, 순항고도는 11km, 360도 탐지 가능한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도 탑재된다.

포세이돈에 비하면 3분의 2 수준인 가격 경쟁력을 부각하면서 소드피시는 해상초계기 분야에서 차세대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실제 기체가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운용 및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페이퍼 플랜’이라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사브는 한국 정부가 소드피시로 결정할 경우 2~3대는 스웨덴에서 생산하지만 나머지 전량은 한국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AESA 레이더를 비롯한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을 표시하며 해상초계기 사업을 공략하고 있다.

롭 휴슨 사브 아시아태평양 지역 홍보이사는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이 소드피시를 도입할 경우 절충교역(군수품 수출국이 수입국에 기술 이전 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AESA 레이더 기술을 제공할 수도 있다는 뜻을 표시했다.  

◇한국 방위사업청 “수의계약 또는 경쟁계약 모든 가능성 열어났다” 

방위사업청은 해상초계기(MPA) 도입 사업과 관련해 수의계약 또는 경쟁계약 등 모든 구매 방안을 열어놓고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수의계약은 보잉 측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군 안팎에서는 포세이돈을 잠정해놓고 해상초계기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수의계약을 지양하고 경쟁입찰로 도입하라고 권고하면서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경쟁입찰로 해야 가격도 내릴 수 있고 절충교역을 통해 기술을 이전받거나 국산 무기를 수출할 수 있다. 경쟁계약을 하려면 실체가 있거나 개발 중이어야 하는데 포세이돈은 실체가 있고, 소드피시는 개발하겠다는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사업청은 추가로 두 업체에서 서류를 제출받아 검토한 뒤 2018년 5월 중으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판매국 정부보증인 수의계약(FMS) 또는 경쟁계약 방식을 결정할 전망이다. 사업공고 이후 경쟁입찰이 이뤄지면 연내 현존최고와 차세대 선두주자간 대결 결과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차기 해상초계기(MPA) 총 사업비 : 18억1000만달러 (1조9400억원)
미국 보잉 P-8A 포세이돈 선정시 6대 도입
스웨덴 사브 소드피시 선정시 10대 도입 
 
2018년 5월에 한국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해당 기체 기종을 확정한다. 
 
한국군 차기 해상초계기(MPA) 도입 대결…‘포세이돈 vs 소드피시’ 승자는? 

韓国軍次期海上超音速機(MPA) 導入対決…‘ポセイドン vs ソードフィッシュ’ 勝者は?

韓国軍次期海上超音速機(MPA) 導入対決…‘ポセイドン vs ソードフィッシュ’ 勝者は?

海上超音速機
韓国軍が北朝鮮ザムスハムバルサタンドミサである(SLBM) 脅威などに備えるために海上超音速機(MPA) 6代の導入を推進中のの中, 今年最終機種選定を控えて候補機種の間競争が激しくなっている.

22日韓国軍消息筋によれば韓国海軍の海上超音速機(MPA) 事業と係わって有力候補機種に挙論される機種はスウェーデン多国籍企業人サーブ(SAAB)の ‘ソードフィッシュ(Swordfish MPA)’とアメリカボーイングの ‘ポセイドン(P-8A)’だ.

最初ボーイングのポセイドンが単独候補に挙論されたがサーブが破格的な条件で挑戦状を突き出しながら両者構図が形成された.

韓国バングウィサアップチォングは今年上半期中に防衛事業推進委員会を開いて海上超音速機(MPA) 事業の日程を調律する予定だ. 取り入れる海上超音速機(MPA)の作戦要求性能(ROC)は詳らかに決まらなかったし 6台導入計画だけ確定された.

特に今度事業は韓国ムン・ゼイン政府初武器導入事業で数えられるという点で今後の売り口を開拓するための二企業等の競争も加熱される雰囲気だ. 積極的な言論広報前をしながらそれぞれ自社製品の長所を積極著しく表わしている.

◇アメリカボーイング, ポセイドン “早速な全力化可能”

現在米軍が運用中のポセイドンはデザムゾン, 大艦前, 情報・監視・正札任務を遂行する多目的航空機で海上捜索と構造, 人道主義任務遂行も可能だ. 章・短期多様な任務を遂行するのに最適化された ‘検証された航空機’という点が攻略ポイントだ.

ボーイング側は 22日 “ポセイドンを取り入れたオーストラリア空軍が日程より 5ヶ月先立ってポセイドンの初期作戦能力(IOC)を確保した”と説明しながらわが軍が願っている海上超音速機の ‘早速な全力化’ 部分を掘り下げた.

ボーイングによればオーストラリアは 2016年 11月に初めてポセイドンを全力化した. マリスペインオーストラリア国防省長官は最近 “ポセイドンがもう任務を遂行している”と言って最初計画より 5ヶ月先立って全力化をさせたとボーイング側は説明した.

特にボーイングを導く首長であるデニスミュルランボグボーイング社グローバル会長は去る 20日訪韓して国内政・官界及び財界関係者たちと一緒に晩餐をした. 一日という短い日程の訪韓だったが彼の訪韓はボーイングの韓国内事業に対する意志を伝達することができる席になったことと予想される.

◇スウェーデンサーブ, ソードフィッシュ “AESA レーダー技術移転可能”

clip20180322153238

ソードフィッシュはサーブが 7ヶ国と共同で開発して運用衆人 ‘グローバル 6000’ ビジネスジェット機を改造して製作される. 一度出動すれば 12時間海上を見張ることができるし最大航続距離(通り)は 9200km, 巡航高度は 11km, 360度探知可能な多機能位相配列(AESA) レーダーも搭載される.

ポセイドンに比べれば 3分の 2 水準である価格競争力を著しく表わしながらソードフィッシュは海上超音速機分野から次世代先頭走者に浮び上がっている. しかしまだ実際気体が製作されなかったから運用及び検証が成り立たない ‘ペーパープラン’という点が弱点で数えられる.

サーブは韓国政府がソードフィッシュで決める場合 2‾3台はスウェーデンで生産するが残り全量は韓国で生産するようにする方案を提示したし, AESA レーダーを含めた関連技術を積極的に提供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意味を表示して海上超音速機事業を攻略している.

ロブヒュスンサーブアジア太平洋地域広報理事は去る 21日記者懇談会を持って韓国がソードフィッシュを取り入れる場合折衷交易(兵站品輸出国が輸入国に技術移転など恩恵を提供すること)を通じて AESA レーダー技術を提供することもできるという意味を表示した.

◇韓国バングウィサアップチォング “随意契約または競争契約すべての可能性ヨルオナッダ”

バングウィサアップチォングは海上超音速機(MPA) 導入事業と係わって随意契約または競争契約などすべての購買方案を開いておいて綿密に検討しているという立場だ.

随意契約はボーイング側が好む方式だ. その間余分の内外ではポセイドンを暫定しておいて海上超音速機事業が進行されるはずだという話が流れ出た. しかし韓国国防研究員(KIDA)が随意契約を止揚して競争入札で取り入れなさいと勧告しながら競争構図が形成された.

競争入札にすると価格も下げることができるし折衷交易を通じて技術を移転受けるとか国産武器を輸出することができる. 競争契約をするためには実体があるとか開発中では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ポセイドンは実体があって, ソードフィッシュは開発するという書類を提出したことと知られた.

バングウィサアップチォングは追加で二つの業社で書類を提出受けて検討した後 2018年 5月中に防衛事業推進委員会を開いて販売国政府保証である随意契約(FMS) または競争契約方式を決める見込みだ. 事業公告以後競争入札が成り立てば年内現存最高と次世代先頭走者間対決結果が確定されるように見える.
韓国次期海上超音速機(MPA) 総事業費 : 18億1000万ドル (1兆9400億ウォン)
アメリカボーイング P-8A ポセイドン選定の時 6台導入
スウェーデンサーブソードフィッシュ選定の時 10台導入
2018年 5月に韓国バングウィサアップチォングは防衛事業推進委員会を通じて該当の気体機種を定める.
韓国軍次期海上超音速機(MPA) 導入対決…‘ポセイドン vs ソードフィッシュ’ 勝者は?


TOTAL: 242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271
No Image
코리안=인간의 형상을 하고있는 더러....... (1) Shamshitdinov02 03-21 323 0
24270
No Image
탄환 배송 폴란드에 k-2 탱크 수출 pokjunam 03-21 235 0
24269
No Image
한국의 자랑 기성용 선수 (2) 岡山生保猿 03-21 278 0
24268
No Image
한국전투기 kf-21 공중 급유 비행 시험 pokjunam 03-19 302 0
24267
No Image
[속보]KF-21 공중급유 비행시험 성공 (1) avenger 03-19 307 0
24266
No Image
F-5의 후속 F-20 전투기(없어진 전투기) avenger 03-18 289 0
24265
No Image
T-38 고등훈련기 (T-7A 간단비교) (2) avenger 03-18 257 0
24264
No Image
한국인은 쓰레기다 (1) PrideOfChina 03-17 287 0
24263
No Image
일본인 결국 츠키로 떠나는 oozinn 03-17 425 1
24262
No Image
충돌을 피하는 2척의 미국 군함.. avenger 03-16 243 0
24261
No Image
[Boeing] T-7A 제원/또 1년delay/구매 계획 ....... (1) avenger 03-16 294 0
24260
No Image
Boeing 생산과정 40가지 문제 발견./ 동....... avenger 03-16 206 0
24259
No Image
요즘 한국 남성들은 여성에게도 폭행....... (1) PrideOfChina 03-15 378 0
24258
No Image
독일 재무장.유럽은 다시 징병제 도입....... avenger 03-14 292 0
24257
No Image
한국은 doctor 취급하는 방법이 어리석....... (1) PrideOfChina 03-14 325 0
24256
No Image
엘리펀트 워크 훈련(6월 퇴역하는 F-4E....... avenger 03-13 222 0
24255
No Image
또 다시 러시아 수송기 추락 avenger 03-13 277 0
24254
No Image
일본최초 민간 로켓 공중 폭발. (1) avenger 03-13 267 0
24253
No Image
중국이 북한을 점령 할수도 있다.. avenger 03-13 227 0
24252
No Image
Boeing부품결함,내부고발자 사망,승객....... avenger 03-12 20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