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장률 2분기 연속 뒷걸음…“이번 분기 -20%”
작년 4분기 소비세율 인상 타격
올해 1분기엔 코로나로 소비 위축
아베 지지율 33%…폭락
일본이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일본 내각부는 18일 올해 1분기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0.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연율로 환산하면 -3.4%에 해당한다.
지난해 4분기의 실질 GDP 성장률은 바로 전 분기(2019년 3분기)에 비해 -1.9%(연율 -7.3%)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연속으로 역성장한 셈이다. 두 분기 연속으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경우 경기 침체로 판단한다. ‘R(recession·침체)의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세계 3위 경제 대국 일본이 침체 국면으로 추락했다”며 “2분기 성적은 더 나쁠 것”이라고 전했다.
WSJ는 “올해 2분기에 연율로 20% 이상 역성장 예측치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 여파로 인한 경제손실은 45조 엔(약 516조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チォックバリ GDP -20%, 経済損失 45兆円に
日本成長率 2半期連続後ずさり…“今度半期 -20%”
去年 4半期消費税率引き上げ打撃
今年 1半期にはコロナで消費萎縮
Abe支持率 33%…暴落
日本が公式的に景気低迷局面に入った. 日本内閣部は 18日今年 1半期の実質国内総生産(GDP)が去年 4半期と比べて 0.9% 減少したと発表した. 年率に換算すれば -3.4%にあたる.
去年 4半期の実質 GDP 成長率はまさに私は半期(2019年 3半期)に比べて -1.9%(年率 -7.3%)を記録した. 去年 4半期に引き続き今年 1半期まで連続にひいき場したわけだ. 二つの半期連続で成長率がマイナスを記録する場合景気低迷で判断する. ‘R(recession・沈滞)の恐怖’が現実化しているという意味だ. ウォ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WSJ)はこの日 “世界 3位経済大国日本が沈滞局面で墜落した”と “2半期成績はもっと悪いこと”と伝えた.
WSJは “今年 2半期に年率で 20% 以上ひいき場予測するのも出る”と報道した. 日本政府の緊急事態宣言余波による経済損失は 45兆円(約 516兆ウォン)に達することと言う(のは)分析も出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