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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정현. 2017.11.1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인천공항=뉴스1) 맹선호 기자 = 정현(한국체대·세계 랭킹 54위)이 생애 첫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금의환향했다.

정현은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오늘처럼 입국장에 많은 분들이 나와 맞이해준 것은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하고 처음이다. 이제 투어에서 우승한 것이 실감이 난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지난 12일 정현은 한국인으로는 2003년 1월 이후 14년하고도 10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현은 21세 이하 차세대 테니스 스타 8명이 출전하는 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5전 전승을 거뒀다. 정현은 “21세 이하 선수들이 나서는 대회였지만 투어 타이틀을 보유한 선수도 있었다”며 “경쟁력 있는 이들과 일주일 내내 경기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했고 대회 기간 내내 즐거웠다”고 뿌듯해 했다.

특히 정현은 결승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37위)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첫 세트 루블레프의 강서브에 고전하던 정현은 2세트부터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이에 루블레프는 당황했고, 정현은 쉼없이 몰아붙여 내리 3세트를 따냈다.

평소보다 공격적으로 나섰던 정현은 “상대에 따라 플레이도 변해야 한다. 앞으로도 공수 양면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보다 나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정현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2018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정현은 “어제 시즌을 마쳐 아직 다음 시즌 목표를 정하지는 않았다. 당분간 테니스 생각은 줄이면서 여유를 갖고 (휴식 기간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14年ぶりに韓国人 ATP ツアー優勝" 正弦 "帰国したら実感の出る"

今年新設された男プロテニス(ATP) ネクストジェネレーションファイナル須恵書生涯初優勝を占めた正弦. 2017.11.13/ニュース1 (C) News1 ホ頃記者

(仁川空港=ニュース1) メングソンホ記者 = 正弦(韓国体育大・世界ランキング 54位)が生涯初ツアー大会優勝を占めた後錦衣還郷した.

正弦は 13日午後仁川国際空港を通じて入国しながら "今日のように入国場に多い方々が出て迎えてくれたことはジュニアウィンブルドン準優勝して初めてだ. これからツアーで優勝したのが実感の出る"と明るいほほ笑みを見せた.

去る 12日正弦は韓国人では 2003年 1月以後 14年してからも 10ヶ月ぶりに男プロテニス(ATP) ツアー優勝カップを持ち上げた.

正弦は 21歳以下次世代テニススター 8人が出場する ATP ネクストジェネレーションファイナル須恵書予選から決勝まで 5戦全勝をおさめた. 正弦は "21歳以下選手たちが出る大会だったがツアータイトルを保有した選手もいた"と "競争力ある人々と一週間終始競技しながら多くのことを経験したし大会期間始終楽しかった"と胸がいっぱいに思った.

特に正弦は決勝でアンドレイルブルレプ(ロシア・37位)を相手で 3-1 逆転勝ちをおさめた. 初セットルブルレプの姜サーブに苦戦した正弦は 2セットから積極的なプレーを広げた. ここにルブルレプは荒てたし, 正弦は休むことなしに寄せつけ出そうぞ 3セットを取った.

いつもより攻撃的に出た正弦は "相手によってプレーも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 今後とも空手両面でもっと良い姿を見せるとより良い成績が出ないかと思う"と説明した.

これから正弦は国内で休息を取りながら 2018シーズンを準備する計画だ.

正弦は "昨日シーズンを終えてまだ次シーズン目標を決めなかった. しばらくテニス考えは竝びながら余裕を持って (休息期間を) 楽しむ"と言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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