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홈에서 열린 4차 월드컵 계주에서 준결승전에 안착했다.
한국은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7-18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둘째날 여자 3000m 계주 예선 1조에서 4분08초58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 지난 1~3차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한 개를 수확했다.
한국은 예선전에서 “쌍두마차” 심석희(20·한국체대)와 최민정(19·성남시청) 없이 경기를 치렀다. 대신 노아름(25·전북도청)과 김아랑(22·한국체대), 이유빈(16·서현고), 김예진(18·평촌고)이 경기에 나섰다.
1조에서 헝가리, 프랑스와 함께 한 한국은 초반부터 선두에 자리를 잡았다.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끝에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에 이어 헝가리가 2위로 들어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여자 3000m 준결승과 결승전은 19일에 열린다.
(ソウル=ニュース1) グォンヒョックズン記者 = 女ショートトラック代表チームがホームで開かれた 4次ワールドカップリレーで準決勝戦に安着した.
韓国は 17日ソウル陽川区羊飼い室内氷上競技場で開かれた 2017-18 国際氷上連盟(ISU) ショートトラックワールドカップ 4次大会二番目の日女 3000m リレー予選 1組から 4分08秒589の記録で 1位を占めた.
韓国はこの種目で最高の技倆を持っている. 去る 1‾3次大会でも金メダル 2個と銀メダル一つを収穫した.
韓国は予選戦で "双頭馬車" シムソックフィ(20・韓国体育大)と催民政(19・城南視聴) なしに競技を行った. 代わりに掻抱え(25・全北道庁)と金飢狼(22・韓国体育大), 李柳ビン(16・ソヒョン高), 金予診(18・ピョンチョン高)が競技に出た.
1組でハンガリー, フランソワ一緒にした韓国は初盤から先頭に腰を据えた. 最後の瞬間までただ一番(回)も 1位を逃さない終りに準決勝チケットを引っつかんだ.
韓国に引き続きハンガリーが 2位に入って来て準決勝戦に進出した.
女 3000m 準決勝と決勝戦は 19日に開かれ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