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윤승재 기자]
최현미(26)가 자신의 여섯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프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최현미는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슈퍼페더급(58.97kg) 챔피언 타이틀 5차 방어전에서 제시카 곤잘레스(29ㆍ멕시코)를 6라운드 판정승으로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초반 라운드는 비슷한 체격의 두 선수의 맞대결답게 난타전으로 흘러갔다. 1라운드 초반은 곤잘레스의 훅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 3라운드 최현미는 강력한 왼손 보디 블로와 잽을 여럿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4라운드에서는 곤잘레스가 낮게 파고드는 공격에 최현미는 다소 고전했고 정타를 맞추지 못하며 끌려갔다. 5라운드에서는 최현미가 곤잘레스의 안면에 정타를 두번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6라운드에서는 초반 시작과 함께 격렬히 부딪힌 두 선수가 버팅(머리끼리 부딪침)으로 이어지며 곤잘레스의 이마가 찢어졌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고, 그동안의 채점 결과로 타이틀 주인공을 가렸다.
그 결과 최현미가 57-56, 57-57, 59-56으로 승리해 타이틀을 지켜냈다.
[STNスポーツ(仁川)=ユンスングゼ記者]
催玄米(26)が自分の六番目タイトル防御に成功してプロ無敗行進を引き続いた.
催玄米は 18日仁川桂陽体育館で開かれた世界ボクシング協会(WBA) 女スーパーフェザー級(58.97kg) チャンピオンタイトル 5次防衛戦でゼシカゴンザルレス(29・メキシコ)を 6ラウンド判定勝ちで押してチャンピオンベルトを守り出した.
初盤ラウンドは似ている体格の二人の選手の正面対決らしく乱打戦で流れた. 1ラウンド初盤はゴンザルレスのフックにちょっと苦戦する姿を見せたが 2, 3ラウンド催玄米は力強い左手ボディーブローとジャブを多くの人成功させて勝機を呼んだ. しかし 4ラウンドではゴンザルレスが低く掘り下げる攻撃に催玄米はちょっと苦戦したし正打を合わせることができなくて引かれて行った. 5ラウンドでは催玄米がゴンザルレスの顔面に正打を二度成功させて雰囲気を持って来た.
6ラウンドでは初盤手始めとともに激烈にぶつかった二人の選手がバッティング(頭どうしぶつかり)につながってゴンザルレスの額が破れた.
結局競技(景気)はそのまま終りが出たし, その間の採点結果でタイトル主人公を選り分けた.
その結果催玄米が 57-56, 57-57, 59-56で勝利してタイトルを守り出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