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이 올 시즌 두 번째 월드컵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평창올림픽 청신호를 켰다.
윤성빈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파크시티서 열린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2차대회 남자 스켈레톤서 1, 2차시기 합계 1분37초32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윤성빈은 1차시기 48초82, 2차시기 48초50으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최강자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 1분37초95)를 0.63초 차이로 제친 게 의미가 크다. 그의 형 토마스 두쿠르스(1분38초28)는 4위에 그쳤다.
윤성빈은 지난 11일 끝난 1차대회서 두쿠르스에 0.11초 뒤져 은메달에 만족했지만 일주일 만에 설욕에 성공하며 평창올림픽 금빛 전망을 밝혔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는 1분38초97, 11위로 마감했다.
윤성빈은 오는 26일 캐나다 휘슬러서 펼쳐지는 월드컵 3차대회서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OSEN=李菌嶺記者] 韓国スケルレトン看板ユンソングビンが今年のシーズン二番目ワールドカップで金メダルを首にかけて平昌オリンピック青信号をつけた.
尹城ウィーンは 19日(以下韓国時間) アメリカパークシティで開かれた BMW グックゼボブスルレイスケルレトンギョングギヨンメング(IBSF) ワールドカップ 2次大会男スケルレトンで 1, 2満ちる合計 1分37秒32を記録しながら優勝した.
尹城ウィーンは 1満ちる 48秒82, 2満ちる 48秒50に皆 1位を占めて頂上に上がった. 最強者マルティンスドクルス(ラトビア, 1分37秒95)を 0.63秒差で追い抜いたのが意味が大きい. 彼の兄さんトーマスドクルス(1分38秒28)は 4位に止めた.
尹城ウィーンは去る 11日終わった 1次大会で二クール須恵 0.11秒立ち後れて銀メダルに満足したが一週間ぶりに雪辱に成功して平昌オリンピック金色見込みを明らかにした.
一緒に出場したキム・ジスは 1分38秒97, 11位に締め切った.
尹城ウィーンは来る 26日カナダホイッスラーで開かれるワールドカップ 3次大会で二つの大会連続優勝に挑戦す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