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15일 07시 04분 [중앙 일보/중앙 일보 일본어판]
2018년평창(폴체) 동계 올림픽(올림픽) 쇼트 트랙으로 최민정(최·민젼, 20)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후, 한국인으로부터의 악질적인 코멘트에 괴롭힘을 당한 김·부탄(24·캐나다)은 수상대로 눈물을 폭발시켰다.
14일, 강원도(칸워드)의 평창(폴체) 올림픽·메달 플라자에서는, 전날 열린 쇼트 트랙 여자 500미터에 대한 메달 수상식이 열렸다.같은 날, 시종 어두운 표정으로 관중을 응시하고 있던 부탄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면 단상에 오르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수상식이 진행되어, 팬의 환성이 자신으로 향해지고 있는 것에 눈치챈 부탄은 그 때가 되고 처음으로 허약한 웃는 얼굴을 띄웠다.
일부에서는, 동메달의 기쁨에도 부탄이 눈물을 흘린 것은 일부의 한국 팬이 부탄으로 향해 비난의 소리를 높였기 때문에라고 하고 있다.
전날, 강릉(칸는) 실내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쇼트 트랙 여자 500미터 결승으로, 부탄은 레이스 후반에 최민정과 신체 접촉이 있었다.이것을 심판진이 최민정의 반칙이라고 선언해, 최민정이 실격이 되어, 부탄의 순위가 3위에 앞당길 수 있었다.
이 경기의 뒤, 부탄의 트잇타나 인스타 그램 등 개인 SNS에는 수천건의 악질 코멘트가 써졌다.일부의 넷 유저는 부탄도 최민정에 대해서 반칙을 범했다고 주장하면서, 영어와 한글로 부탄의 SNS의 코멘트란을 다 메웠다.안에는 살해 협박의 내용도 있던 것을 알았다.
부탄은 이 한 건으로 자신의 SNS를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마침내 부탄의 안전을 위해서, 캐나다 경찰과 올림픽 위원회등이 조사를 시작하는 사태에까지 발전했다.
캐나다 CBC 방송 등 현지 미디어는 14일, 「극적인 동메달을 목에 걸친 부탄은, 한국 넷 유저로부터 수천건의 협박 메세지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라고 알렸다.실제, 비공개로 하기 전까지 부탄의 SNS에는 「당신은 스포츠 선수도 인간도 아니다」 「그 더러운 관계를 끊어 버려라」 「은퇴해라」 등, 한글과 영어에 의한 공격적인 코멘트로 넘쳤다.
어떻게든 웃는 얼굴은 보였지만, 부탄은 어떤 코멘트도 남기지 않았다.수상식을 끝낸 후, 미크스트존(공동 취재 구역)에 온 부탄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모두 거절해, 허약한 웃는 얼굴과 「노 땡큐(No, Thank you)」라고 하는 말만을 남겨 빠른 걸음을 떠났다.
http://japanese.joins.com/article/664/238664.html?servcode=600§code=670
2018年02月15日07時04分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2018年平昌(ピョンチャン)冬季オリンピック(五輪)ショートトラックで崔ミン禎(チェ・ミンジョン、20)の失格で銅メダルを獲得した後、韓国人からの悪質なコメントに苦しめられたキム・ブタン(24・カナダ)は授賞台で涙を爆発させた。
14日、江原道(カンウォンド)の平昌(ピョンチャン)オリンピック・メダルプラザでは、前日開かれたショートトラック女子500メートルに対するメダル授賞式が開かれた。同日、終始暗い表情で観衆を見つめていたブタンは、自分の名前が呼ばれると壇上に上がって涙をこぼし始めた。授賞式が進み、ファンの歓声が自分に向けられていることに気づいたブタンはその時になって初めて弱々しい笑顔を浮かべた。
一部では、銅メダルの喜びにもブタンが涙を流したのは一部の韓国ファンがブタンに向かって非難の声を高めたためだとしている。
前日、江陵(カンヌン)アイスアリーナで開かれたショートトラック女子500メートル決勝で、ブタンはレース後半に崔ミン禎と身体接触があった。これを審判陣が崔ミン禎の反則と宣言し、崔ミン禎が失格となり、ブタンの順位が3位に繰り上げられた。
この競技の後、ブタンのツイッターやインスタグラムなど個人SNSには数千件の悪質コメントが書き込まれた。一部のネットユーザーはブタンも崔ミン禎に対して反則を犯したと主張しながら、英語とハングルでブタンのSNSのコメント欄を埋め尽くした。中には殺害脅迫の内容もあったことが分かった。
ブタンはこの一件で自分のSNSをすべて非公開に切り替えた。ついにブタンの安全のために、カナダ警察とオリンピック委員会などが調査を始める事態にまで発展した。
カナダCBC放送など現地メディアは14日、「劇的な銅メダルを首にかけたブタンは、韓国ネットユーザーから数千件の脅迫メッセージに苦しめられている」と報じた。実際、非公開にする前までブタンのSNSには「あなたはスポーツ選手でも人間でもない」「その汚い手を切り捨てろ」「引退しろ」など、ハングルと英語による攻撃的なコメントであふれた。
なんとか笑顔は見せたものの、ブタンは何のコメントも残さなかった。授賞式を終えた後、ミクストゾーン(共同取材区域)にやってきたブタンは、取材陣のインタビュー要請をすべて断り、弱々しい笑顔と「ノーサンキュー(No,Thank you)」という言葉だけを残して足早に立ち去った。
http://japanese.joins.com/article/664/238664.html?servcode=600§code=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