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금지하는 공학교, 손을 잡은 것만으로 징계처분도
남녀로의 등하교나 선물의 교환을 금지
성적 관리가 목적인가, 시대 착오라는 지적도
경상도의 명문고로 여겨지는 A외국어 고등학교의 복도에, 지난 달「교내폭력・집단 괴롭힘・이성 교제 신고상자」(사진)가 설치되었다.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교내폭력 물어 글자째의 신고상자를 마련하고 있지만, 이 고등학교는「이성과의 교제」까지도 신고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최근 1개월로, 동교의 남녀 학생 4명에 대해「교내에서 과도한 스킨십을 한」「이성과 교제하고 있는」라고 하는 정보가 전해졌다.이 학생들은 학교 운영 위원회로부터 교내 봉사 활동을 명할 수 있어 학급 위원장이었던 학생은 위원장을 그만두게 되었다.동기 사이, 교내폭력이나 괴롭혀에 관한 신고는 1건도 없었다.
일부의 학교에서, 이성과의 교제가 발각된 학생에게 교내 봉사 활동이나 특별 교육이라고 한 가벼운 징계에 머무르지 않고, 전학・퇴학등이 무거운 처분을 내리고 있는 것을 둘러싸고, 너무 하다는 지적이 나와 있다.
A외국어 고등학교 만이 아니다.수도권의 B외국어 고등학교도 이성과의 교제를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동교에서는 이성끼리의 신체 접촉을 금지하고 있어 교내에서 남녀가 손을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징계처분의 대상이 된다.2011년에는 학생 2명이 이성과의 교제를 이유로 전학 당했다.
B외국어 고등학교의 졸업생은「학교가 이성과의 교제에 눈을 번뜩거릴 수 있고 있기 위해, 학생의 사이에서는『남녀가 나란히 앉고 있는 것만으로도 징계처분의 대상이 되는』라고 하는 소문이 난무할 정도였다」와 털어 놓았다.
그러나, 일부의 고등학교가 이성과의 교제를 지나침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는 것은, 성적의 관리가 목적이라는 견해가 대부분이다.실제로, 남녀공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성적이 남자교・여자교의 학생에 비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한국 개발 연구원(KDI)이 지난 달, 전국의 고교생 6908명의 성적을 6년에 걸쳐 추적 조사 한 결과에서는, 공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대학 수학 능력 시험(수능시험=일본의 대학 입시 센터 시험에 상당)의 점수가 남자교・여자교의 학생에 비해 4－7점 낮았다.
김・효인 기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성범죄의 방지라고 하는 관점으로부터 하면, 효과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성과 손을 잡았다정도로 성적 흥분을느끼는정도 단순인 것일까( ´・ω・｀)？
동성애자의 한국인도 많이 있다.
나는, 손을 잡을 정도로는 좋다고 생각한다(´・ω・｀)
恋愛禁じる共学校、手をつないだだけで懲戒処分も
男女での登下校やプレゼントのやりとりを禁止
成績管理が目的か、時代錯誤との指摘も
慶尚道の名門高とされるA外国語高校の廊下に、先月「校内暴力・いじめ・異性交際申告箱」（写真）が設置された。
大半の高校が校内暴力といじめの申告箱を設けているが、この高校は「異性との交際」までも申告の対象にしている。ここ1カ月で、同校の男女生徒4人について「校内で過度なスキンシップをした」「異性と付き合っている」といった情報が寄せられた。この生徒たちは学校運営委員会から校内奉仕活動を命じられ、学級委員長だった生徒は委員長を辞めることになった。同期間、校内暴力やいじめに関する申告は1件もなかった。
一部の学校で、異性との交際が発覚した生徒に校内奉仕活動や特別教育といった軽い懲戒にとどまらず、転校・退学などの重い処分を下していることをめぐり、やり過ぎだとの指摘が出ている。
A外国語高校は校則で「男女が同じ教室を使う場合は別々に座ること」「男女2人が校内や校外で一緒に歩いてはならない」などと規定している。また「男女が意図的に一緒に登下校する行為」「男女が誕生日やそのほかの記念日に花やケーキ、プレゼントなどを贈り合う行為」も指導の対象となる。学校側によると、毎年1－2人がこうした校則違反で転校することになるという。
A外国語高校だけではない。首都圏のB外国語高校も異性との交際を禁じていることで有名だ。同校では異性同士の身体接触を禁じており、校内で男女が手をつないでいるだけでも懲戒処分の対象となる。2011年には生徒2人が異性との交際を理由に転校させられた。
B外国語高校の卒業生は「学校が異性との交際に目を光らせているため、生徒の間では『男女が並んで座っているだけでも懲戒処分の対象になる』といううわさが飛び交うほどだった」と打ち明けた。
学校側はこれについて「異性との過度なスキンシップで勉強の雰囲気を害する生徒を懲戒することが目的だ」と釈明している。転校についても「むしろ問題となった生徒本人や保護者が転校を望む場合が多い」と説明した。
しかし、一部の高校が異性との交際を行き過ぎともいえるほど厳しく規制しているのは、成績の管理が目的だとの見方が大半だ。実際に、男女共学校に通う生徒の成績が男子校・女子校の生徒に比べて低いとの研究結果もある。韓国開発研究院（KDI）が先月、全国の高校生6908人の成績を6年にわたり追跡調査した結果では、共学校に通う生徒の大学修学能力試験（修能試験＝日本の大学入試センター試験に相当）の点数が男子校・女子校の生徒に比べ4－7点低かった。
これに対し、高校生の子どもを持つ保護者（49）は「異性との交際で学業がおろそかになることを保護者も心配はしているが、そんな問題で学校が生徒を転校・退学させるのは時代錯誤だと思う。異性と健全な友人関係を築けるように指導するのが教育的なやり方だ」と指摘した。
キム・ヒョイン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性犯罪の防止という観点からすれば、効果的かもしれない。
しかし、異性と手を繋いだくらいで性的興奮を感じるくらい単純なのだろうか( ´・ω・｀)？
ゲイの韓国人だっていっぱいいる。
私は、手を繋ぐくらいは良いと思う( ´・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