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요전날, 직장에서 불륜 경험이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썼습니다만, 이 투고의 복선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위태로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일전에 쓴 사람은 전자의 타입으로, 마리코씨는 후자의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그러니까 마리코씨와는 둘이서 회식의 뒤에 막차까지 달라붙어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겠지와.


나는 절대로 인기있는 타입의 인간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만약 마리코씨가 이상한 기분을 일으키고 나를 만류하거나 반대로 내가 그런 일을 하면, 이 신뢰는 시원시럽게 무너져 더이상 두 번 다시 말을 하지 않는 두 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마리코씨도 가끔 만류해 주고는 있습니다.「돌아가는 길 길기 때문에 보내고 가면 좋은데」는 응석부리고, 사철 터미널역까지 보내라고 합니다.그렇지만 그 만큼.한밤 중의 분주한 역에서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신체 접촉은 일절 없음으로, 그것 뿐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해질 것 같습니다만, 그러한, 한가한 관계만이 계속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303 マリコさんの安心感

先日、職場で不倫経験のある人の話を書きましたが、この投稿の伏線だったりするのです。


世の中には危なっかしい人とそうでない人がいて、この前書いた人は前者のタイプで、マリコさんは後者のそうでない人だと感じています。だからマリコさんとは二人で飲み会の後に終電まで粘っても、何も起きないのだろうと。


私は絶対にモテるタイプの人間ではないのでそんな心配をする必要は無いのですが、もしマリコさんがへんな気を起こして私を引き留めたり、逆に私がそんなことをしたら、この信頼はあっさり崩れてもう二度と口をきかない二人になりかねないと思うんです。


いや、マリコさんも時々引き留めてくれてはいるんです。「帰り道長いから送っていってほしいな」なんて甘えて、私鉄ターミナル駅まで送れって言うんです。でもそれだけ。真夜中の慌ただしい駅で立ち話をして、身体接触は一切なしで、それだけです。


それなら何がしたいのと言われそうですが、そういう、のんびりした関係だけが続いてほしいと思っているん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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