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산시 히가시구(프산시·톤그)에서 6일 오후 5시 30분무렵, 일본 총영사관전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과「강제 징용 노동자상」에, 30대 남성이 검은 비닐 봉투를 씌운다고 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 남성은 평화의 소녀상의 근처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다.부산 영사관 경비 경찰이 몰래 해 검은 비닐 봉투를 씌워 봉투에 「철거」라고 쓰여진 마스크도 붙였다고 한다.
이 사건을 받아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작가 김·운손씨가 23일, 「저작권을 침해했다」 등으로 하는 고소장을 부산 동부 경찰서에 제출했다.
김·운손씨는 「 나의 작품에 비닐 봉투를 씌워 SNS로 자신의 행동을 자랑하면서“참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요구한 것은 일종의 범죄 행위다」라고 지적한 뒤 「남성의 행동은 나를 공격한 것과 같다」라고 비난 했다.
韓国・釜山市東区(プサンシ・トング)で6日午後5時30分ころ、日本総領事館前にある「平和の少女像」と「強制徴用労働者像」に、30代男性が黒いビニール袋をかぶせるという出来事があった。
当時、男性は平和の少女像の隣にある椅子に座っていた。釜山領事館警備警察の目を盗んで黒いビニール袋をかぶせ、袋に「撤去」と書かれたマスクも付けたという。
この出来事を受け、「平和の少女像」を制作した作家キム・ウンソン氏が23日、「著作権を侵害した」などとする告訴状を釜山東部警察署に提出した。
キム・ウンソン氏は「私の作品にビニール袋をかぶせ、SNSで自身の行動を自慢しながら“参加してほしい”と求めたことは一種の犯罪行為だ」と指摘したうえ「男性の行動は私を攻撃したのと同じだ」と非難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