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度成長期の日本を舞台に、総合商社に入社した男性(唐沢寿明)が戦争体験という過去との葛藤(かっとう)を抱えながら、世界を相手に戦う姿を描く。原作・山崎豊子、脚本・橋部敦子、演出・沢田鎌作。 第２次世界大戦中、大本営の参謀として作戦立案に当たっていた壱岐(唐沢)は終戦後、ソ連軍に拘束された。戦犯としてソ連の軍事裁判にかけられた壱岐は強制労働25年の刑を宣告され、シベリア極北の流刑地へ送られる。11年も過酷な強制労働に耐え抜いた壱岐は、１９５６(昭和31)年に帰国。親友で防衛庁の空将補である川又(柳葉敏郎)から一緒に働いてほしいと誘われるが、その誘いを断って総合商社への就職を決意した。社長の大門(原田芳雄)に会った壱岐は、軍人時代のコネや肩書を一切利用しないことを条件に、社長室嘱託として働き始める。
ロシアを恨んでつまらない人生を生きるのではなく、商社マンとして第2の人生を生きる主人公と日本が重なりますね
고도 성장기의 일본을 무대에, 종합상사에 입사한 남성(토우자와 토시아키)이 전쟁체험이라고 하는 과거와의 갈등(갈등)을 안으면서, 세계를 상대에게 싸우는 모습을 그린다.원작·야마자키 도요코, 각본·교부 아츠코, 연출·사와다겸작. 제2차 세계대전중, 근본영의 참모로서 작전 입안에 임하고 있던 이키(카라사와)는 종전 후, 소련군에 구속되었다.전범으로서 소련의 군사재판에 걸칠 수 있었던 이키는 강제 노동 25년의 형이 선고되어 시베리아 극북의 유형지에 보내진다.11년이나 가혹한 강제 노동에 참아낸 이키는, 1956(쇼와 31) 년에 귀국.친구로 방위청의 공장보인 카와마타(유엽토시로)로부터 함께 일하면 좋겠다고 권해지지만, 그 권유를 끊어 종합상사에의 취직을 결의했다.사장 다이몬(하라다 요시오)을 만난 이키는, 군인 시대의 커넥션이나 직함을 일절 이용하지 않는 것을 조건에, 사장실 촉탁으로서 일하기 시작한다.
러시아를 원망해 시시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상사 맨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사는 주인공과 일본이 겹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