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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으면서 다른

일본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는 글쎄, 뭔가 모호한 사람들이랄까. 다테마에와 혼네가 이런것인가 싶다. 일본어를 좋아해서 나름대로 간단한 회화는 할수 있다, 라고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진짜 일본사람 앞에서는 긴장해서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이런 젠장. 다행히 그사람이 한국말을 잘하기에 망정이지. 하지만 그렇게 한국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어쩐지 다가가기 힘들었다. 어쩌면 선입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느껴버린걸. 무언가 모호한 사람이라는것을. 내가 뭔가 잘못된 것일까. 우리는 같으면서도 다른 사람이란걸 알아버린게. 지금 열심히 나와 편지를 주고 받는(나 혼자만의 착각일지도.. 쿨럭..) 도쿄도의 사나이도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어쩐지 면구스러울때가 있는데, 그분에게도 간혹 문체속에서 그런것이 드러날때가 있다. "~일것 같아요" "~한거라 생각해요"라는 문체속에 밝히기 꺼려하는 무언가를. 그 무언가는 확실히 자신만의 프라이버시일수도 있지만 굳이 금을 긋고 밀어내지 않아도 되지 않아도 될 부분도 상당부분 있다. 우린 같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다...



TOTAL: 6751

番号 タイトル ライター 参照 推薦
6351 韓国人の心の奥底を鮮明に表¥現した....... taejunboy 2003-07-22 1324 0
6350 大田で... instyle123 2003-07-21 2030 0
6349 嬉しいです. stonemir 2003-07-21 1190 0
6348 あそこ.. lam1119 2003-07-19 1182 0
6347 일본東北支部(信越、北陸) koh315 2003-07-18 1073 0
6346 旅行中止 taejunboy 2003-07-16 1231 0
6345 ロッテホテル大徳 taejunboy 2003-07-08 1435 0
6344 日本語会話が学びたいです.... yunoki85 2003-07-07 1647 0
6343 冬季オリンピックを韓国で? taejunboy 2003-07-04 1244 0
6342 ようで違う 多나까 2003-06-27 1184 0
6341 うっとうしい季節 taejunboy 2003-06-27 1224 0
6340 ペンパル友達を求める人 taejunboy 2003-06-24 1864 0
6339 ハハー,, このようなものも.. 염장~~ 2003-06-19 1127 0
6338 こんにちは.. nezmi 2003-06-18 1749 0
6337 Windows XPで taejunboy 2003-06-18 1035 0
6336 RE : 大田ボーイ様こんにちは久しぶり....... taejunboy 2003-06-18 917 0
6335 ペンパルだから. 多나까 2003-06-16 1200 0
6334 おじさん‾* 남규쟁이 2003-06-15 1126 0
6333 こんにちは. ami 2003-06-15 910 0
6332 日本ペンパル友達捜すよ. qqqq1004q 2003-06-14 1601 0